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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다른거 안 보고 성격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0011 조회수 : 3,921
작성일 : 2025-11-23 18:26:23

 

 

외모나 기타 집안 상황 이런거 안 보고

성격이 모나지 않고 나만 좋아해주고

성실하고 이런점만 보고 결혼 하신 분 있으시면

지금 어떠신지 궁금해요 ㅎ

 

 

IP : 211.234.xxx.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5.11.23 6:27 PM (58.225.xxx.216)

    후. 회.

  • 2. ..
    '25.11.23 6:30 P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착한 점이랑 공기업 다니니까 잘리진 않겠구나 하고 결혼했고
    최고 정점까지 승진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 3. 속 썩고
    '25.11.23 6:32 PM (211.234.xxx.110)

    살고 있어요

  • 4. 0011
    '25.11.23 6:33 PM (211.234.xxx.41)

    ㅋㅋㅋ 반전 ㅋㅋㅋㅋ

  • 5. 외모를 어찌
    '25.11.23 6:3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안볼수가 있죠?
    적어도 내 눈에는 멋있든 귀엽든 해야지요.
    전 외모와 성격을 봤는데 결혼 20년 넘어도 좋아요.

  • 6. ..
    '25.11.23 6:33 P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

    연애에 맞춘 성격이었...
    할말 많지만 생각하기조차 귀찮

  • 7. ....
    '25.11.23 6:34 PM (116.36.xxx.72)

    저 지금 남편이 경제적으로 불안하게 만들어서 불안장애 올 것 같아요.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 8. ..
    '25.11.23 6:36 PM (1.235.xxx.154)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다 결론내렸어요

  • 9. ..
    '25.11.23 6:40 PM (124.54.xxx.2)

    아~~ 나름 로맨틱한 답변 기대했더니 다들 정신 번쩍나게 해주네요 ㅎㅎ

  • 10. 이혼
    '25.11.23 6:41 PM (222.235.xxx.203)

    안정적 직장과 저한테 모든걸 다 맞춰주는것만 보고
    결혼했는데...
    굉장히 예민하고 까칠한 사람..그동안 연기..

  • 11. ㅇㅇ
    '25.11.23 6:49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좋아요.
    세상에 그런 남편이 어디에 있느냐고 친정엄마가 탄복할만큼...

  • 12. ....
    '25.11.23 6:52 PM (118.217.xxx.8)

    저는 성공요
    1번으로 본게 열등감 없는 거였어요ㅡ정말 중요
    2번이 배려, 예의, 성격.
    거의 알거지에서 충분히 먹고살만큼 올라왔고요.
    외벌이인데 제가 조언할때 잘 들어주고 일하면서도 잘 반영합니다.
    일단 제가 무슨 짓을 저질러도 잘 넘어가줍니다.
    양가 부모님께도 잘하니 감사하지요.

  • 13. ㅁㅁ
    '25.11.23 7:02 PM (211.62.xxx.218)

    성격이 아니라 성품을 본거 같아요.
    성격이란건 캐릭터고 성품은 가치에 관한거.
    원래 외모를 매우 중시하는 편이어서 외모는 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객관적 기준으로는 괜찮은편인듯 해서 다행이고요
    평범한 대기업다녔는데 망한 집안을 혼자서 다 먹여살리는 상황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먹여살리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건 전혀 신경 안썼어요.
    함께있으면 재밌고 됨됨이가 만족스러워서 그냥 다른 생각안하고 선택했어요.
    25년이 지났는데 지금은 꽤 먹고 살만하고 여전히 재미있고 여전히 성품도 좋아요.

  • 14. ..
    '25.11.23 7:08 PM (211.30.xxx.188)

    전 외모랑 서글서글한 인상하나만보고 결혼했는데
    으찌나 예민탱인지 한3년 무쟈게 싸운거 같아요.

    근데 남편이 결혼후에 잘 풀렸거든요.
    내 덕에 잘 풀린거다하면서 한 10년 세뇌시켰더니 지금은 제 말도 잘 듣고 나름 잘 합니다. ㅎㅎ

    그리고 원래 예의바른 사람이라 제 부모님께 엄청 잘해서 친정부모님은 성격 모난 딸이랑 잘 살아줘서 고맙다며 아직도 고마워하세요.
    결론은 무난하게 잘 살아요.

  • 15. ..
    '25.11.23 7:15 PM (211.234.xxx.139)

    엄청난
    후회요
    시가의 노후대비 안됨이 이렇게나 무서운것일줄이야ㅠㅠㅠ
    생활비.의료비까지 끝이 없어요 얼마나 큰돈들이 줄줄이 들어가는지ㅜㅜㅜ
    다들 노후대비 확실히들 해두세요
    남의집 딸.아들 어깨위에 올라타지마시구요ㅜ

    가난
    그거 아무도 못구합니다
    지옥같애요ㅜ

  • 16. 좋아요
    '25.11.23 7:17 PM (223.38.xxx.47)

    역시나 좋은 성격보고 결혼하길 잘했어요
    남편 성격도 좋고 저랑 잘 맞아요
    친정엄마도 칭찬 많이 하실만큼 남편이 좋은 사람이에요

  • 17. ..
    '25.11.23 7:19 PM (211.234.xxx.139)

    시가의 노후대비가 안된집들은
    인성이고 얼굴이고 뭐고 다 세상쓰잘데기없는 소리입니다
    내집 살기도 바쁜데 시부모 생활비.의료비를 몇백.몇천.억대로 대보세요ㅠㅠ
    아무리 미남이라도
    아무리 성격좋아도 다 아무짝에도 소용없어요
    요즘엔 제가 버는 수입까지 시가로 입금하고있어요ㅠ

  • 18. 결과적으로
    '25.11.23 7:24 PM (211.219.xxx.250)

    다른거 안보고 성격만 보고 결혼하게됐는데
    다행히 일이 잘 풀려 잘살아요.
    사람 보는 눈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냥 운명 팔자 같은거.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면 내가 좋아했던 그 성격 때문에 결혼생활 더 힘들어졌을듯.

  • 19. ㅇㅇ
    '25.11.23 7:38 PM (218.234.xxx.124)

    군자같은 성품보고 결혼
    시댁 가난. 퍼주기도 많이 퍼줬는데
    기죽은 남편 보기 맘아파 어느순간 아예 말 않기로
    다행히 능력있어 돈 걱정 안하고 살아요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비행기든 기차든 제 슬리퍼 를 갖고와 갈아 신겨줘요
    그만치 잘 챙겨준다는 ..

  • 20.
    '25.11.23 7:42 PM (211.250.xxx.102)

    아 맘 아프다ㅠ

  • 21. 저요
    '25.11.23 7:48 P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사람이랑 결혼 안했으면 어쩔뻔 했나
    생각하고 살아요.
    성품이 제일 중요해요 제 자식 배우자로도.

    제가 능력있으면 배우자는 보통만 돼도 됩니다. 죄송 ㅎㅎㅎㅎ

  • 22. mm
    '25.11.23 7:53 PM (218.155.xxx.132)

    저요.
    지금도 세상에서 제가 제일 귀하대요.
    저한테만 착하고 순딩인데
    시댁이… 휴
    진짜 사랑없인 못삽니다.

  • 23. 그성격이
    '25.11.23 7:57 PM (180.67.xxx.235)

    일부더라구요… 찐인성은 알수가 없는..

  • 24. ,,,,,
    '25.11.23 7:59 PM (110.13.xxx.200)

    사람 보는 눈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냥 운명 팔자 같은거.222

  • 25. 성격이 중요
    '25.11.23 8:02 PM (223.38.xxx.53)

    성격이 참 중요하죠

  • 26. ...
    '25.11.23 9:00 PM (211.198.xxx.165)

    전데요 진짜 남편만 보고 결혼했는데 그외에것들이 잘 괴롭히더라그요
    남편하고는 싸울일이 없는데 시모땜에 맨날
    시댁과 인연 끊고 다시 싸울일이 없어요 남편이 이해해줘서 끝을 냈네요
    평화가 찾아왔네요

  • 27. 00000000
    '25.11.23 10:53 PM (121.162.xxx.85)

    부럽다 성격 좋은 남편들…

  • 28. 성격만
    '25.11.24 8:37 AM (49.166.xxx.22)

    성실함 성격 직장(대기업)만 보고 결혼했어요.
    시집 재산 안본거 너무 후회해요. 친정과 비슷한 정도만
    만났어도 진짜 편하게 살았을텐데 싶어요.
    친정에서 도와줘서 그나마 편하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다정한 남편때문에 마음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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