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소를 가사도우미쓰기 vs 요리를 사먹기

집안일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25-11-23 12:05:06

반나절 파트타임 일하는 주부입니다.

일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은근 손이 많이 가서

집안일을 나눠서 해야하는데 남편이 일이 힘들어서 안해서요

 

청소를 주2회 도우미를 쓰고 요리를 직접 하거나

청소를 직접 다하고 밥을 자주 사먹기를 하거나 해야 할거 같아요.

저는 요리 청소 둘다 다 잘하는 편입니다

어느쪽이 더 효율적일까요?

 

집청소 요리 저보고 전부 다 하라는 말은 사절입니다.

참고로 (댓글에 상관없는 질문이 올라와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집 재산 기여도는 제가 더 큽니다

아이들 어릴때 풀타임 맞벌이 했고 재테크 온리 제가 다 함

자산 증식은 재테크로 이뤄진게 70프로 정도에요.

IP : 223.38.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3 12:09 PM (211.234.xxx.119)

    청소 요리 다 잘하시는데
    도우미 청소 만족 어렵고
    사먹는 음식 먹을만하지 못할텐데..
    그래도 청소를 부탁드리고 음식을 해드세요.

  • 2. ㅇㅇ
    '25.11.23 12:09 PM (106.101.xxx.85)

    저라면
    청소 도우미
    요리 내 손으로
    적당히 더럽게 살아도 먹는건
    매식이 입에 안 맞아서 스트레스
    받아요

  • 3. ..
    '25.11.23 12:13 PM (211.52.xxx.18) - 삭제된댓글

    사먹는건 영양면 에서도..
    꼭 선택 하라면 청소도우미요
    누가 집에 오는것도 스트레스 이긴 하더라구요

  • 4. 반반
    '25.11.23 12:16 PM (112.154.xxx.177)

    반반 안될까요?
    로봇청소기 쓰고 주1회 정도 화장실청소 같은 손 가는 도움만 받고요
    음식 아예 안하는 건 어차피 어려우니 많이 사먹는 걸로요
    아이들 좀 컸으면 사실 집에서 밥 많이 안해도 되던데요..
    윗분 말씀처럼 요리 청소 다 잘하는 분이면 뭘 해도 마음에는 안드실 거예요 타협하는거죠

  • 5. ...
    '25.11.23 12:23 PM (124.50.xxx.9)

    청소죠.
    요리는 위생과 입맛 때문에요.

  • 6. ㅇㅇ
    '25.11.23 12:56 PM (211.210.xxx.96)

    청소시키면 가고나서 세세하게 다시해야하고
    요리도 입맛에안맞거나 뭔가 불만족스러워서
    결국 적당히지저분하고 대충해먹고 반조리쓰고
    기계도움빌리는게 그나마 마음이편하던데요

  • 7. 청소
    '25.11.23 1:21 PM (121.168.xxx.246)

    화장실이나 주방 신발장 현관 이런곳은 누가하나 큰 상관없잖아요.
    요리는 내입에 맞는 분 찾기 정말 어렵습니다.

  • 8. ㅇㅇ
    '25.11.23 1:40 PM (106.101.xxx.238)

    청소도우미+직접요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054 코트가 너무 무거워요. 14 2025/11/23 3,577
1774053 갤럭시 A16 문자,카톡 채팅목록 바탕화면이 원래 검정에서 바꿀.. 5 갤럭시A16.. 2025/11/23 854
1774052 결혼 잘하신분들, 어릴적 부모님이 좋은 남자만나라고 하셨어.. 35 향기다 2025/11/23 5,203
1774051 맘 먹고 빨래 싹 했는데 3 ㅇㅇ 2025/11/23 2,865
1774050 생강청 어디서구입하세요? 5 바다 2025/11/23 2,547
1774049 가장 핫한 k beauty 브랜드는 뭘까요 27 요즘 2025/11/23 4,968
1774048 내시경 비수면으로 해보신분 계세요 22 ㅇㅇ 2025/11/23 3,111
1774047 만주당은 내란 재판에 집중해야지 지선에 신경쓸때냐 8 2025/11/23 981
1774046 다들 청룡 화사무대 박정민을 볼 때... 5 .. 2025/11/23 3,886
1774045 시누이들한테 선물 뭐 보내주면 좋을까요? 13 ㅇㅇ 2025/11/23 2,912
1774044 상담 후, 화가 들춰져서 짜증이 너무 나네요 22 ㅁㅁ 2025/11/23 6,246
1774043 쿠팡플레이 '가여운것들' 추천해요 3 ㅇㅇ 2025/11/23 3,548
1774042 이 말은 성희롱일까요 아닐까요 10 ........ 2025/11/23 2,908
1774041 요즘은 한양대 공대가... 80 무슨일 2025/11/23 23,526
1774040 시어머니가 이런다면? 3 2025/11/23 2,585
1774039 귓볼주름있으면 심각한 병 위험..하필 8 ㅊㅊ 2025/11/23 5,476
1774038 남편 잘 만난 분들 부럽네요 10 그래요 2025/11/23 4,938
1774037 걔는 왜 하필이면 췌장이 아프다니? 55 시어머니 2025/11/23 18,643
1774036 톡딜이 왜 자꾸 올라오죠? 4 . . . .. 2025/11/23 1,591
1774035 시숙이 아이 세돌 되도록 양말 한짝 선물 안했는데요 18 2025/11/23 3,692
1774034 강남 50억 아파트서 세 가족 1인분 주문…1인1식 안내 직원 .. 14 ........ 2025/11/23 7,095
1774033 급해요 시금치 콩나물 8 비비 2025/11/23 1,709
1774032 일년치 넷플 구독료 뽑는다는 영화 프랑켄슈타인 16 2025/11/23 5,022
1774031 손등 사마귀는 hpv바이러스 감염때문이라던데 감염이 쉽나요? 2025/11/23 1,617
1774030 남편 다른거 안 보고 성격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23 0011 2025/11/23 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