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컷 tnr후 3일째 집 데려왔는데 포획틀에 하루 둬도 될까요

길냥이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25-11-22 00:14:25

마당냥이 잡아 사비로 tnr 시키고 병원 2박 입원하고.. 오늘 데려왔어요

병원에서 최소 3일은 약먹이고 보호하는게 좋다해서 바로 방사 안하고 약챙겨 집에 델고 왔는데요

반려동물 키워본적 없어 철장도 없고..

일단 포획할때 쓴 큰 틀에 습식사료+약 타서 넣어두었어요 배변패드 깔구요

내일 방사할까 하는데 하루 정도 포획틀에 둬도 괜찮을까요?

보니 원래 예민냥인데 오늘 틀안에 배변패드 살살 깔아주다 제 손등도 콱 물어 피가 ㅠ

많이 예민해져있고 사료 물도 안먹어요

IP : 175.213.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5.11.22 12:21 AM (122.32.xxx.32)

    구청에서 티엔알 하면 72시간 있다 방사해요.
    저도 불안해서 하루 정도 데리고 있다 풀어준적 있어요.
    암놈이기 때문에 그냥 풀어주기 보다는 하루 이틀 정도
    데리고 있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대신 포획틀을 박스나 담요 같은 걸로
    덮어 놓고 안정 시키세요.

  • 2. 안쓰럽죠. . .
    '25.11.22 12:24 AM (223.39.xxx.151)

    마당냥이면
    원래 밥자리에 맛잇는것 놓아주시고,
    방사해주세요.
    예민한 애들, 너무 오래 굶어 힘들어요. 닭가슴살 삶아 주세요^^

  • 3. 원글
    '25.11.22 12:25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님 자비로 해서 입원비까지 넘 비싸 2박만 하고 데려왔어요
    구청은 3박후 방사해 주던데 자비로 하니 수술후 바로 퇴원시키네요
    포획틀은 담요 덮어뒀고 화장실에 두어 춥진 않고 안전해요
    가끔 들여다보는데 먹이 약을 안먹어 좀 걱정.. 엄청 경계하네요

  • 4. ㅇㄱ
    '25.11.22 12:27 AM (175.213.xxx.37)

    ...님 자비로 해서 입원비까지 넘 비싸 2박만 하고 데려왔어요
    구청은 3박후 방사해 주던데 자비로 하니 수술후 바로 퇴원시키네요
    포획틀은 담요 덮어뒀고 화장실에 두어 춥진 않고 안전해요
    가끔 들여다보는데 먹이 약을 안먹어 좀 걱정.. 엄청 경계하중인데
    마당냥이는 원래 지 밥 잠자리 있으니 내일 포근한 낮에 풀어줘도 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5. 감사합니다
    '25.11.22 12:28 AM (175.223.xxx.40)

    사비로 애써주시기 어려운데 먼저 감사드려요
    손까지 다치셨다니 정말 고생하셨어요
    너무 예민해있는 상태이니 담요 덮어주시고 두시면 될 것 같아요 병원에서 바로 나왔으니 약 기운도 있고 아이도 계속 졸릴 거예요 자도록 두는 게 제일 좋겠죠
    닐은 차지만 습식사료라 좀 걱정되긴 하는데 먹어주면 좋겠지만 안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 6. 고생하셨어요
    '25.11.22 3:50 A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어제 길가다 2번이나 손바닥 보다 큰 검은쥐를 보았어요.
    쥐색이 아니고 검더라고요.
    마당이래도 고양이 풀어줄때 풀숲에 손 조심하세요.
    자비로 중성화 까지 돈든거 복사되길요.

  • 7. ::
    '25.11.22 7:50 AM (221.149.xxx.122)

    빈방이나 공간이있으면 좋으네 .
    고양이에 다가갈때는 면장갑이나 담뇨로 감싸야해요.
    닭삶아 주는거 추천요
    자비로 중성화수술 하는게 고양이 건강에는 좋은데 비용이 들어가고 마음만 생각하지 원글님 처럼 이리 실행하시는분 제가 감사드립니다. 그복 다 받으시길 바랍니다
    대게는 중성화수술 부탁하면서 3일정도 케어부탁하면 3일비용은 저렴하게 해주시기도 하더라고요.

  • 8. 님돈 복사되길22
    '25.11.22 8:54 AM (116.41.xxx.141)

    아이구 저걸 자비로 집안에서 물리기까지 ㅜ

    아가 은혜갚는 냥이가 돠길
    고마우신 원글님

  • 9.
    '25.11.22 10:00 AM (121.149.xxx.122)

    숨을 공간ㆍ
    침대가 있는 방에 두면
    침대밑에 들어가 있고
    좋겠는데요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75 집근처 야구장에서 보이그룹 콘서트 하나 봐요 1 2025/11/22 1,582
1773974 정승제요 9 ........ 2025/11/22 5,146
1773973 성시경은 탈세가 아니었던거에요? 8 ... 2025/11/22 4,821
1773972 오늘 날씨 좋네요 2 .... 2025/11/22 993
1773971 두번째 인테리어 (턴키) 하는데 또 남편이 잔소리 폭발 1 .. 2025/11/22 1,735
1773970 부부)이 정도 안맞는거 보통인가요? 4 .. 2025/11/22 2,605
1773969 고립?시키는거를 영어로 뭐라하죠? 10 단어좀요 2025/11/22 2,270
1773968 초등학생 체력 올리기 2 2025/11/22 739
1773967 여기 글 읽다보면 시누이들은 16 hgfds 2025/11/22 3,279
1773966 직장이 갑자기.. 3 수고했어 ♡.. 2025/11/22 1,878
1773965 무우 말랭이가 맛이 없는데 6 .... 2025/11/22 1,052
1773964 군대에서 학벌 나쁘면 몸이 고생하는 이유 16 ... 2025/11/22 5,824
1773963 경기도 인근에 단풍 이쁜 곳 4 ㅇㅇ 2025/11/22 1,503
1773962 오늘도 일부러 약속 만들어서 나가요. 1 약속 2025/11/22 2,276
1773961 밑의 당근괘씸글 이어진 대화 보세요 18 ufghjk.. 2025/11/22 3,285
1773960 마트, 병원의 주차 관리를 자체적으로 하지 않는 거 1 나만 2025/11/22 947
1773959 [펌] 김혜성 선수의 김선생 관련 공식 입장 4 .. 2025/11/22 2,749
1773958 월경기간이 지속되서 주사 4 생리 2025/11/22 1,130
1773957 만담하네요 내란재판 10 ..... 2025/11/22 1,673
1773956 눈이 자주 부어요 2 2025/11/22 931
1773955 악보도 못보는 학생의 즉흥연주 보세요 .,.,.... 2025/11/22 867
1773954 넷플 영화 킹메이커... 1 . . 2025/11/22 1,344
1773953 박정민 앞에서 춤추는 화사. 정말 사랑에 빠진것 같아요 ㅠ 52 .. 2025/11/22 19,001
1773952 세탁기 탈수 소리가 큰 이유는 뭔가요? 4 .... 2025/11/22 1,216
1773951 고사리 무침,볶음 부탁드려요 ~~ 3 지나치지 마.. 2025/11/22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