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댓가없이 친정엄마에게 뭘 받은 적이 없어요

조회수 : 4,838
작성일 : 2025-11-21 21:59:08

김치 받고 돈주냐고 하는 글 보다가 생각나서 써요

 

전 댓가없는 사랑을 받은 적이 없어요

다들 부모님이 뭐 챙겨주시면 용돈이나 생활비 챙겨드리는 줄 알고 컸어요

나이 많이 먹고  주변 얘기 들으니

다들 보살핌 받고

육아도움도 받고

음식도 받고

애들 병간호도움도 받더라구요

댓가 없이말여요

 

전 진짜 나중에 알고 놀랐잖아요

 

저희 엄마 달라고는 안해요

맨날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죽는 소리 하지 ..ㅡㅡ

그래서 돈해드리면

맨날 미안하다 어쩐다 하면서 돈 백만원이라도

모아두지도 써요 물론 없으니까 쓰겠지만..

 

어릴때부터 9,10살부터

밥하고 연탄 갈고 했는데요

언니나 동생은 안했음

맨날 자기 아파서 오래 못산다고 했어요

저는 그게 진짜인줄 알고

어린마음에도 효도해야된다 생각하고

설거지하고 밥하고 그랬네요

 

이런것도  가스라이팅의 일종일까요?

 

 

IP : 182.221.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스라이팅
    '25.11.21 10:03 PM (223.38.xxx.53)

    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2. ㅇㄱ
    '25.11.21 10:06 PM (182.221.xxx.213)

    저희집은 암것도 안해줘요
    김치도 반찬도
    애아파서 입원해도 애 키울때도 도움받은적 없고
    사위 밥도 준적이 없어요
    오직 죽는 소리뿐

  • 3. 원글님이
    '25.11.21 10:09 PM (106.102.xxx.41)

    착해서 더 마음을 많이 쓰셨나봐요.
    어려운 부모님이라면 어쩔 수없이 도와드려야죠.

  • 4. 시집간
    '25.11.21 10:11 PM (121.138.xxx.4)

    딸이 뭘 해 줘도 꼭 갚으려 해서 속이 상해요
    내가 딸 어려서 너무 뭘 안해줬나 반성이 되요
    님도 그런맘 먹지 말고 뻔뻔하게 생각하세요
    엄마는 실은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있을수 있어요

  • 5.
    '25.11.21 10:21 PM (220.94.xxx.134)

    댓가없이 아기때부터 키우셨잖아요ㅠ

  • 6. ㅇㅇ
    '25.11.21 10:25 PM (61.39.xxx.42)

    친정엄마라고 쉴드 쳐 주시네요 들...
    부모면 자식에게 뭐라도 주고 싶어하지 않나요.
    어렵게 살더라도요.
    본문에 어렵단 말은 없는거 같은데...
    자식에게 박한 사람도 있더라고요.
    사위 밥도 안해주시다니....

  • 7. ...
    '25.11.21 10:37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착한 둘째딸 가스라이팅해서 어릴때부터 일시켜먹고
    커서는 돈도 받아내고 딸한테는 베풀지도 않는 인색한 엄마네요
    9살 10살때부터 연탄갈고 밥하고 집안일 했으면 댓가없이 키운게 아니라 넘치게 댓가 받아내고 살았구먼요
    돈없다 아프다 넋두리해도 모른척 하세요
    원글님이 받아주니 평생 양양이지요

  • 8. ㅇㄱ
    '25.11.21 10:42 PM (182.221.xxx.213)

    남들은 손절할 만한 사건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를 겪었고
    여기에 한번씩 적은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다들 경악하셨었네요
    마흔다되기까지 효녀로 살다가
    손절했습니다

  • 9. 고아
    '25.11.21 10:50 PM (218.48.xxx.143)

    고아라고 생각하며 사시는게 맘편해요.
    토닥토닥~

  • 10. 그거
    '25.11.21 10:56 PM (112.150.xxx.63)

    저도그랬는데요
    나르엄마가 그래요
    뭐든지 조건부사랑.https://youtu.be/X5DL7_2NvK0

  • 11. 님이
    '25.11.21 11:03 PM (118.235.xxx.192)

    멈춰야지야지요
    어릴땐 엄마가 잘못
    지금은 알고도 계속하면 님이 잘못
    자식중에도 그렇게 부모한테 당하는? 자식이 꼭 있더라구요

  • 12. 중독
    '25.11.22 5:17 AM (124.53.xxx.169)

    남들도 그러려니 하며 여태껏 그리 사셨나 보네요.
    지금 못끊으면 평생 못헤어 날걸요.
    남들의 몇배는 했으니 이제 그만 하세요.
    근데 완잔히 돌아서지 않는 이상 ...님을 놔주지도 않을거고 님도 습이 남아
    아마도 계속 그대로 갈거 같네요.

  • 13. 저도
    '25.11.22 6:47 PM (122.36.xxx.94)

    받으면 항상 그랬어요. 근데 제가 준것들, 한것들은 기억을 못하네요. 그냥 그들은 그렇게 살게 놔두고 제 삶에 집중하면서 살려구요. 제 부모한테 못받은 것들을 제 애들한테 하니 그것마저 질투하는 부모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37 여학생문과는 한양대보다 이대 추천은 22 아래 2025/12/23 2,234
1778036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님 글입니다 4 ... 2025/12/23 1,509
1778035 물건 던지는 습관 안좋답니다. 4 .. 2025/12/23 3,575
1778034 잡기는 커녕 文 때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불패 15 ... 2025/12/23 1,639
1778033 이런!썬글 사이즈가 작아지나봐요 4 썬글 2025/12/23 1,152
1778032 요거트 메이커로 요거트 만들어 드시는 분들 ? 15 요거트조아 2025/12/23 1,165
1778031 금값 93만원ㄷㄷ 13 2025/12/23 10,709
1778030 [펌] 네이버 헬시페스타 쿠폰 아직 안 받았다면 쿠폰 2025/12/23 454
1778029 자기들이 세금으로 뭘하는지도 모르는 기득권 카르텔 코이.. 2 2025/12/23 671
1778028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쓰자는데요. 장례비 올라가겠어요 19 어후 2025/12/23 3,323
1778027 신촌 김치찌개집 주인 그릇에 한풀이를 하는지 굉장하네요 6 신촌 2025/12/23 2,645
1778026 지금 20대들 어그부츠 신는 가요? 2 어그부츠 2025/12/23 1,480
1778025 수시납치당한 기분.. 17 ... 2025/12/23 3,504
1778024 김우빈 결혼한다고 놀리는 남편 4 어이 없어 2025/12/23 3,322
1778023 카트에 물건 실을때 왜 던질까요 2 진정 2025/12/23 1,159
1778022 파운드 환율 2000원 넘었네요 6 ... 2025/12/23 1,602
1778021 추합됐어요~~ 21 .. 2025/12/23 3,452
1778020 가톨릭vs충남대 17 --- 2025/12/23 1,963
1778019 자도 자도 또 잘수 있어요 왜이리 잠이 많을까요 2 2025/12/23 948
1778018 800만원정도 어디 넣어 둘까요? 6 졸린달마 2025/12/23 2,564
1778017 1억5천으로 서울 갈수있는곳?? 11 갑갑하다 2025/12/23 2,850
1778016 미간 세로주름. . . 성수동 병원 추천 1 보톡스 2025/12/23 1,197
1778015 예전에는 손절 그런거 없었던 것 같은데 15 겨울 2025/12/23 3,227
1778014 갑자기 모든 일이 잘 안 되네요. 2 ........ 2025/12/23 2,277
1778013 동네 카페 왔는데 16 ㅁㅁ 2025/12/23 4,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