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댓가없이 친정엄마에게 뭘 받은 적이 없어요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25-11-21 21:59:08

김치 받고 돈주냐고 하는 글 보다가 생각나서 써요

 

전 댓가없는 사랑을 받은 적이 없어요

다들 부모님이 뭐 챙겨주시면 용돈이나 생활비 챙겨드리는 줄 알고 컸어요

나이 많이 먹고  주변 얘기 들으니

다들 보살핌 받고

육아도움도 받고

음식도 받고

애들 병간호도움도 받더라구요

댓가 없이말여요

 

전 진짜 나중에 알고 놀랐잖아요

 

저희 엄마 달라고는 안해요

맨날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죽는 소리 하지 ..ㅡㅡ

그래서 돈해드리면

맨날 미안하다 어쩐다 하면서 돈 백만원이라도

모아두지도 써요 물론 없으니까 쓰겠지만..

 

어릴때부터 9,10살부터

밥하고 연탄 갈고 했는데요

언니나 동생은 안했음

맨날 자기 아파서 오래 못산다고 했어요

저는 그게 진짜인줄 알고

어린마음에도 효도해야된다 생각하고

설거지하고 밥하고 그랬네요

 

이런것도  가스라이팅의 일종일까요?

 

 

IP : 182.221.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스라이팅
    '25.11.21 10:03 PM (223.38.xxx.53)

    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2. ㅇㄱ
    '25.11.21 10:06 PM (182.221.xxx.213)

    저희집은 암것도 안해줘요
    김치도 반찬도
    애아파서 입원해도 애 키울때도 도움받은적 없고
    사위 밥도 준적이 없어요
    오직 죽는 소리뿐

  • 3. 원글님이
    '25.11.21 10:09 PM (106.102.xxx.41)

    착해서 더 마음을 많이 쓰셨나봐요.
    어려운 부모님이라면 어쩔 수없이 도와드려야죠.

  • 4. 시집간
    '25.11.21 10:11 PM (121.138.xxx.4)

    딸이 뭘 해 줘도 꼭 갚으려 해서 속이 상해요
    내가 딸 어려서 너무 뭘 안해줬나 반성이 되요
    님도 그런맘 먹지 말고 뻔뻔하게 생각하세요
    엄마는 실은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있을수 있어요

  • 5.
    '25.11.21 10:21 PM (220.94.xxx.134)

    댓가없이 아기때부터 키우셨잖아요ㅠ

  • 6. ㅇㅇ
    '25.11.21 10:25 PM (61.39.xxx.42)

    친정엄마라고 쉴드 쳐 주시네요 들...
    부모면 자식에게 뭐라도 주고 싶어하지 않나요.
    어렵게 살더라도요.
    본문에 어렵단 말은 없는거 같은데...
    자식에게 박한 사람도 있더라고요.
    사위 밥도 안해주시다니....

  • 7. ...
    '25.11.21 10:37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착한 둘째딸 가스라이팅해서 어릴때부터 일시켜먹고
    커서는 돈도 받아내고 딸한테는 베풀지도 않는 인색한 엄마네요
    9살 10살때부터 연탄갈고 밥하고 집안일 했으면 댓가없이 키운게 아니라 넘치게 댓가 받아내고 살았구먼요
    돈없다 아프다 넋두리해도 모른척 하세요
    원글님이 받아주니 평생 양양이지요

  • 8. ㅇㄱ
    '25.11.21 10:42 PM (182.221.xxx.213)

    남들은 손절할 만한 사건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를 겪었고
    여기에 한번씩 적은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다들 경악하셨었네요
    마흔다되기까지 효녀로 살다가
    손절했습니다

  • 9. 고아
    '25.11.21 10:50 PM (218.48.xxx.143)

    고아라고 생각하며 사시는게 맘편해요.
    토닥토닥~

  • 10. 그거
    '25.11.21 10:56 PM (112.150.xxx.63)

    저도그랬는데요
    나르엄마가 그래요
    뭐든지 조건부사랑.https://youtu.be/X5DL7_2NvK0

  • 11. 님이
    '25.11.21 11:03 PM (118.235.xxx.192)

    멈춰야지야지요
    어릴땐 엄마가 잘못
    지금은 알고도 계속하면 님이 잘못
    자식중에도 그렇게 부모한테 당하는? 자식이 꼭 있더라구요

  • 12. 중독
    '25.11.22 5:17 AM (124.53.xxx.169)

    남들도 그러려니 하며 여태껏 그리 사셨나 보네요.
    지금 못끊으면 평생 못헤어 날걸요.
    남들의 몇배는 했으니 이제 그만 하세요.
    근데 완잔히 돌아서지 않는 이상 ...님을 놔주지도 않을거고 님도 습이 남아
    아마도 계속 그대로 갈거 같네요.

  • 13. 저도
    '25.11.22 6:47 PM (122.36.xxx.94)

    받으면 항상 그랬어요. 근데 제가 준것들, 한것들은 기억을 못하네요. 그냥 그들은 그렇게 살게 놔두고 제 삶에 집중하면서 살려구요. 제 부모한테 못받은 것들을 제 애들한테 하니 그것마저 질투하는 부모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25 손흥민 너무 잘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네요 6 ........ 2025/11/23 3,852
1772424 집은 서울인데 지방에 원룸이나 오피스텔 8 내공간 2025/11/23 2,120
1772423 지방구축 40평대 빨리 파는 게 정답이겠죠? 8 지방구축 2025/11/23 3,196
1772422 화제의 화사, 이렇게나 노래를 잘하다니.. 15 5656 2025/11/23 3,316
1772421 식구가 직장에서 잠시 쓰러졌어요 17 과로 2025/11/23 5,172
1772420 중고등이면 엄마들 여행도 가요 20 2025/11/23 3,308
1772419 화사, 박정민 공연에 비아냥과 냉소하는 사람들 34 //// 2025/11/23 5,225
1772418 배민 앱 색상이 하늘색으로 바뀌었나요? 1 주니 2025/11/23 762
1772417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요 5 ..... 2025/11/23 1,842
1772416 40평 이하 나 전기세 많이 나왔다 하시는 분들 손좀 20 Q 2025/11/23 3,353
1772415 50후반 패션 12 ㄱㄴ 2025/11/23 5,884
1772414 누가 이해를 요구했다고 1 ㅋㅋㅋ 2025/11/23 1,189
1772413 불륜 며느리 본받으라고 했던 친척 6 ........ 2025/11/23 3,907
1772412 문득 문득 외로움이 느껴질때는 1 ㅏㅁㄵㅂㅎ 2025/11/23 1,916
1772411 정장을 시작해보고 싶은데 막막합니다. 8 ww 2025/11/23 2,136
1772410 실망한 점이 있었던 사람과 인연 이어가시나요? 3 2025/11/23 1,771
1772409 금쪽이 보면 부모가 문제인경우가 많나요? 4 .. 2025/11/23 2,101
1772408 진짜 말조심해야되요. 23 ㄴㄷ 2025/11/23 18,538
1772407 이성미, 서정희, 이경진보면 마르고 몸집 작아도 유방암 19 걱정 2025/11/23 14,636
1772406 남편들 패딩 어디서 사나요? 9 ... 2025/11/23 2,629
1772405 테슬라 완전자율주행모드로 우버 영업하는 거 2 자율주행 2025/11/23 1,670
1772404 실 꿰는 도구 알려주세요 9 바느질 2025/11/23 1,595
1772403 제사를 그만 둘 경우 목제기는 처리 어찌할까요 7 지겹다정말 2025/11/23 2,948
1772402 청룡 박정민 어디가 설렘 포인트라는건가요 41 ... 2025/11/23 5,583
1772401 민주당에는 서을시장 후보감없다 송영길 추천 15 2025/11/2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