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생이나 오빠가 맛있다고하면 바로 사주시나요?

babbb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25-11-21 13:41:38

어릴때부터 남동생 과자 햄버거 심부름에

성인 되어서도 동생이 이거맛있네 하면

어머니가 니가 하나 사다줘라..(음식 물건 모든거해당)

저는 그런 배려 받아 본 적이 없어요

외식이며 식단 모든게 저새끼 위주

지 성질나면 맨날 욕 심한말 

 

어느순간 뻔뻔함에 화가 치밀고 우울증까지 오는데

 

저는 어릴때부터 왜 당연하게 생각하고 해준건가요?

차별이란거 알아도 어쩔 수 없다라고 받아들였고

커서 뒤늦게 불폄감 느낀건데

가정교육의 세뇌인가요? 

 

IP : 104.28.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5.11.21 1:42 PM (118.235.xxx.116)

    엄마가 심부름을 님만 시켰어요?? 왜요?

  • 2.
    '25.11.21 1:4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엄마가 크게 잘못하셨네요.

  • 3.
    '25.11.21 1:48 PM (221.138.xxx.92)

    사춘기때는 대들지 않나요?
    대부분 내가 왜에에에~~~하면서.
    님이 무척 순종적이었나봅니다.

  • 4. 어려서부터
    '25.11.21 1:59 PM (220.78.xxx.213)

    그리 길들여져서 그렇죠
    사춘기고 나발이고 해당 안돼요(경험자)
    제 엄마의 큰 자랑이
    우리 ㅇㅇ는(저) 생전 싫단 말을 안해
    그래서 저는 더더욱 난 싫단말 안하는 착한 딸이어야만한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 5.
    '25.11.21 2:48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하지 마세요.
    그런데 불평등하게 우월적 권리를 누리던 사람들이
    더이상 그 권리를 누리지 못하게 되면
    차별이라 여기고 화를 낸다고 하더라고요.
    타개를 위해 불편한 상황은 좀 감수하셔야겠어요.

  • 6. 바로
    '25.11.21 3:03 PM (211.235.xxx.148)

    벽치면 그동안 일이 물거품 되고 집안 분란에 핏줄 다 끊어집니다. 끊어질때 끊어지더라도 각성을 했으면 변화의 시작은 해봐야죠. 1개를 요구받으면 1개를 시키세요. 바로 말고. 예를 들어 원글이 심부름으로 했던 과자를 동생한테 전화해서 사오라고 합니다. 전에 그거 먹고 싶다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전가시키고 100을 달성 못해도 10 20 30 변화의 가능성을 높이는거에요. 사람이라면 미러링하다보면 주거니받거니 하다보면 그 대척점에서의 느낌이나 감정을 알게 됩니다. 혼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시도해보세요. 지금 다하는것보다 더 나빠질게 있나요.

  • 7. kk 11
    '25.11.21 4:15 PM (114.204.xxx.203)

    딱 끊어요 뭐든 서로 주고받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36 중국 때리던 국힘, 中대사 만나 "상호 존중 하고 협력.. 5 그냥3333.. 2025/11/21 1,608
1773535 10시 정준희의 논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며 , 미.. 같이봅시다 .. 2025/11/21 673
1773534 국정원장 조태용 미국에 가서, 홍장원한테 전화 했대매.. 2 ..... 2025/11/21 2,687
1773533 저 우울해요 1 허이고 2025/11/21 1,957
1773532 딸아이 겨울방학에 ROTC 훈련시 모 챙겨보낼까요? 6 캔디 2025/11/21 1,396
1773531 교회 처음 갈때. 5 ... 2025/11/21 1,318
1773530 1억 달라고 할까요? 22 저요 2025/11/21 15,614
1773529 입시컨설팅 조언부탁드립니다 4 입시 2025/11/21 1,789
1773528 쿠팡 자식하고 동반 근무 신청안하고 각각 같은곳 근무 하면 같이.. ..... 2025/11/21 1,369
1773527 22년 겨울에 김치를 담갔었어요. 2 자취러 2025/11/21 2,434
1773526 김장 좋아하는 분요~~~ 6 ,... 2025/11/21 2,121
1773525 요즘 맛있는 치킨뭐가 있을까요 23 맛있는 2025/11/21 4,676
1773524 일본 기자라도 화나는데, 7 윌리 2025/11/21 2,063
1773523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 48억에 이재명 바치.. 9 같이봅시다 .. 2025/11/21 2,200
1773522 월마트가 나스닥으로 이전상장 한대요. .... 2025/11/21 1,132
1773521 [의사분 게세요?] 해석 좀 부탁드려요~~~ 7 결과지 2025/11/21 1,556
1773520 주말에 면접보러 서울가는데 롱패딩?? 11 주말 서울 2025/11/21 2,292
1773519 윤이 국정원장 미국갔다고 한거예요. 10 거짓말 2025/11/21 3,953
1773518 운전자보험이요 2 현소 2025/11/21 1,116
1773517 요즘 다리가 부어요 1 ㅇㅇ 2025/11/21 1,378
1773516 주식 하락하니 이제와서 비아냥대며 악담하는 못난이들 32 .... 2025/11/21 5,369
1773515 저는 김치 안 주시는 게 좋아요. 23 .. 2025/11/21 6,279
1773514 82는 웃겨요 6 ㅋㅋ 2025/11/21 1,766
1773513 진짜 부모님이 반찬 갖고오면 현금을 드려요? 32 ?? 2025/11/21 5,415
1773512 이불하나 바꿨는데 좋네요 1 이불 2025/11/21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