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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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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들은 먹는 얘기 자식 얘기 뿐

.. 조회수 : 5,239
작성일 : 2025-11-20 11:09:53

자기 얘긴 없어요.

먹는 얘기, 자식 얘기, 등.

스토리가 빈약해요.

IP : 1.219.xxx.3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5.11.20 11:10 AM (223.38.xxx.31)

    재테크로 바쁜데 ㅜㅜ
    재테크 하는 전업

  • 2. ㅇㅇ
    '25.11.20 11:12 AM (211.234.xxx.103)

    먹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직장맘이지만 요리 엄청 중요합니다 머리쓰는 일이고요 척척 요리하시는 분들 대단해요!

  • 3. ??
    '25.11.20 11:12 AM (211.176.xxx.107)

    회사 다니면서 전업 욕하는건 왜 그런가요??

  • 4. ...
    '25.11.20 11:12 AM (122.34.xxx.79)

    맞아요 재테크로 중소기업 연봉 정돈 벌어요
    그리고 취미생활도 좀 고급진 걸로 해서 그거로도 돈 들어옴

  • 5. 그게,
    '25.11.20 11:13 AM (121.170.xxx.187) - 삭제된댓글

    자기얘기에요.

    나먹는얘기,내 새끼얘기..요.

  • 6. 전엽
    '25.11.20 11:14 AM (172.225.xxx.170)

    잔업하다 일하지만 새삼 주부로서의 내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나느껴요. 먹는애기 자식애기 어떤가요. 님하고는 내 이야기를 할만큼 친하진 않은가보죠. 재테크나 취미도 관심사나 상황이 비슷해야 공유해요

  • 7. 사과
    '25.11.20 11:15 AM (58.231.xxx.128)

    재테크에 글로벌 움직임 매일 체크하는데요.
    동네 엄마랑은 이런 이야기 안해요 수억 굴리는줄도 모를걸요.
    오히려 워킹맘 한달 몇백 벌러 배달에 학원뺑뺑이 편의점 간식 먹게하고 늘 힘들다 징징대는 일부 워킹맘 한심.
    집에서 재테크 공부해서 주식 부동산으류 자산 쌓는게 나도 자식에게도 좋은일..

  • 8. 0 0
    '25.11.20 11:15 AM (112.170.xxx.141)

    전업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과의 관계나 깊이에 따라 다르죠.
    가볍게 만나는 쪽과는 가벼운 얘기
    속 깊은 얘기 하는 쪽과는 깊이 있는 대화
    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 9. 그게
    '25.11.20 11:16 AM (121.170.xxx.187)

    그게 자기얘기에요,
    나랑 같이 먹는 내새끼, 내식구들.이야기

    먹는얘기 자식얘기 행복하게 하는얘기듣고 열받으셨나봐요.

  • 10. 에헤이
    '25.11.20 11:16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전업이잖아요...당연한거 아닌가요.

  • 11. ㅇㅇ
    '25.11.20 11:16 AM (121.157.xxx.106)

    나이 들어갈수록 재테크 얘기는 잘 안하죠

  • 12. ㅇㅇ
    '25.11.20 11:17 AM (118.235.xxx.59)

    동기들 학교엄마들 미혼인 친구들
    상황에 따라 주제가 다르죠.

  • 13. 에혀
    '25.11.20 11:18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전업친구들에게 원글님은
    자식얘기 먹는얘기 그런 기본적인얘기만
    하고 싶은 수준인가보죠
    대화 상대에 따라 대화 수준은 다 다릅니다
    전업이든 직장인이든
    인생에 대한 정리된 철학 몇가지 씩은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전 전업에 농사만 지으신 우리 시어머님께
    참 많은걸 폭 넓게 배웠습니다만

  • 14. ...
    '25.11.20 11:18 AM (122.34.xxx.79)

    그러게요 관심사가 같아야
    얘기가 나오는데
    내 취미 내 재테크 수단 ...
    하고 계시냐고요 상대가...

  • 15. ...
    '25.11.20 11:19 AM (61.43.xxx.178)

    보통 자기보다 못하다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관심도 없지 않나요?
    출근해서 일하기 싫은가 보네요
    전업 까는 글이나 쓰고 있고 ㅉㅉ

  • 16. ...
    '25.11.20 11:20 AM (117.111.xxx.88) - 삭제된댓글

    애들 다 키워서 그런가
    맨날 놀러다닌 얘기 하네요

  • 17. 나는나
    '25.11.20 11:21 AM (39.118.xxx.220)

    상대에 따라 대화 수준이 달라지지요. ㅎㅎ

  • 18. 그건
    '25.11.20 11:21 AM (221.138.xxx.135)

    자식얘기는 안하지만, 먹는얘기 건강얘기
    많이하는건 제일 만만하니까요.
    재테크도 서로 경제상황이 틀리고, 취미도 틀리고
    나 여행다닌 얘긴 나나 재미있고.
    만나기만하면 직장 뒷얘기하는 친구있는데
    그것도 얼마나 지루한대요.
    결론은 원글은 분탕질 아니면 꼬인사람

  • 19. ㅋㅋ
    '25.11.20 11:22 AM (118.222.xxx.55)

    전업에 컴플렉스있어요? 한심

  • 20. 피식
    '25.11.20 11:23 AM (121.162.xxx.234)

    그럼 짝짓기 예능, 동네ㅡ여자 뒷담이나 할까요? ㅋ
    저 워킹맘인데 내 일 얘기할까요?
    전업= 직업으로 하는 주부들이 먹는 얘기, 아직 품 안떠난 자식 얘기가 현재 그 사람들 삶인데
    남의 삶이나 기웃거리는 거보다 훌륭합니다
    주업에 충실하구만.

  • 21. ..
    '25.11.20 11:24 AM (211.234.xxx.39)

    자기가 없어진거같아요?
    그 직무에 충실하고 있는데

  • 22. 답답
    '25.11.20 11:24 AM (58.29.xxx.20)

    솔직히 직장 다니는 사람과 만나서 회사 얘기를 할 순 없죠.
    직장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정치 얘기 민감한데 그 얘기만 할수도 없고,
    사회 문제, 경제 얘기도 한계가 있어요.
    인문학이나 철학, 예술 얘기를 할수도 없어요.
    사회, 경제, 철학, 인문학 얘기를 못 하는건 내가 아는게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쪽이 받아들일수 없을것 같아서에요.
    결국 애 얘기, 먹는 얘기밖에 못해요.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그 속이 속빈 강정이라선 아니에요.

  • 23.
    '25.11.20 11:25 AM (126.253.xxx.26)

    전업 아니면 무슨 얘기해요?
    제 친구들 다 일하는데 만나서 하는 얘기 다 비슷.
    애들 공부 얘기, 건강 얘기

  • 24. 왜?
    '25.11.20 11:25 AM (175.115.xxx.131)

    판을 깔지?전업 올해만 1억 넘게 벌었어요.
    어떻게?알가르쳐 주지..댓글모집해요?그러지 마세요.

  • 25. .......
    '25.11.20 11:29 AM (110.9.xxx.182)

    이런 거지같은 글에 댓글좀 달지마료

  • 26. ㅇㅇ
    '25.11.20 11:29 AM (211.210.xxx.96)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게 생각보다 꽤 중요해요
    저는 우리나라 갈길이 아직 멀다고 보고요
    만나는 사람마다 음식얘기 자주 합니다

  • 27. ㅋㅋㅋ
    '25.11.20 11:30 AM (140.248.xxx.3)

    아등바등 사는 you가 박탈감 느낄까봐 배려하는거 모르나?!

  • 28. 전업들모이면
    '25.11.20 11:30 AM (175.123.xxx.145)

    전업들 모이면
    각종 정보가 넘쳐납니다
    저같은 경우도 재태크 잘했고
    예전에 부동산 투자 잘해서 노후준비 끝내고
    남편보다 더 벌었어요
    가끔 맞벌이 친구들 만나면
    생각이 갇혀있고 융통성없게 느껴집니다
    회사일 아니곤 정보도 없더라구요
    아이들 교육ㆍ재태크ㆍ건강 ㆍ시사 전업들이 더 잘 알아요

    가끔 전업들하고도 모임하시고 정보도 나누셔요

  • 29. 또시작이구만
    '25.11.20 11:31 AM (211.234.xxx.153)

    네 맞아요 저 전업이라 오늘 애들 보내고 뭐 맛있는거 먹을까 애들 오몀 저녁에 뭐 맛있는거 해줄까 그 생각 뿐이에요 ㅋㅋㅋ
    뭐 저러고 사는구나 한심하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즐겁고 좋은데요?
    맨날 베이킹책 요리책 사서 책장에 하나씩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구
    님의 컨텐츠와 스토리는 뭔데요? 매우 궁금

  • 30. 한달살기
    '25.11.20 11:32 AM (222.99.xxx.112)

    아이 데리고 겨울방학 외국으로 한달살기 나갔다 거기 대부분 전업 엄마들이 함께 왔거든요.1월 말 되니 다들 부가세 세금내느라 바쁜.
    나중에 얘기하니 다들 상가에 오피스텔에 주식에.
    그래.
    다들 잘버니 한달에 20000을 태우지.

    처음에 얘들 얘기하다 지금은 재테크 얘기해요.
    지금도 그 모임 유지되고.
    요즘 전업들 어지간한 월급 만큼은 버니 전업하는 거에요.

  • 31.
    '25.11.20 11:33 AM (112.216.xxx.18)

    재테크를 얼마정도 하시나요?

  • 32.
    '25.11.20 11:34 AM (211.234.xxx.241)

    직딩인데..먹는 이야기만해요..
    관심이 이거 하나에요.
    다들 먹고살잖아요.
    이 소재 제일 만만한거 아니었어요?
    정치 돈 자식..이런 이야기는 서로 안해야해요

  • 33. ,,,,,
    '25.11.20 11:34 AM (110.13.xxx.200)

    어.쩌.라.구.
    이런 글에 긴댓글도 아까움

  • 34. 원글이는
    '25.11.20 11:38 AM (125.176.xxx.131)

    전업주부가 너무 부러워서 깎아내리는 싶은 심정인듯?

    본인은 힘들게 돈벌면서 불행하게 사는 것 같고
    전업들은 집에서 남편 돈으로 편하게 사는 것 같고....

    전업들은 당신보다 살림이랑 육아에도 더 많은 에너지 쓰고,
    나름 고충이 있겠죠

    자꾸 남 비교하고 남 깎아내리려 하지마요
    남편 잘못 고른 자기 탓, 팔자려니 해야죠

  • 35. ..
    '25.11.20 11:38 AM (39.7.xxx.231)

    당연하죠
    그들 인생의 대부분이 집안일인데

  • 36.
    '25.11.20 11:39 AM (211.234.xxx.110)

    이봐요 얼마나 감사한 엄마인가요.
    저희 엄마는 워킹맘이셨는데 저희 엄마가 평생 관심사가 먹기 아이 키우기였다면 그것도 행복하고 어쩌면 더 애틋하고 감사했을 거에요.
    저도 먹는 것 아이 키우는 것에만 집중하고 싶으네요. 워킹맘 안하구요.

  • 37. ...
    '25.11.20 11:40 AM (106.101.xxx.224)

    저 치열한 직딩인데
    애 어릴때 전업이던때 만나던 지인들이랑
    지금도 가끔 만나는데요
    굉장히 마음 편하고 재밌고
    대화주제가 서로 다 아는 자식들 얘기인데
    어디서 누구랑 그런 얘기 할수 있나 싶고 좋아요.
    근데 나이먹으니 이제 먹는거,요리 얘긴 안하던데요?
    밥하는거에서 해방돼서 넘 편하게들 지내요.ㅎㅎ
    저는 아주 좋아하는 만남이예요.

  • 38. 보인다
    '25.11.20 11:41 AM (223.39.xxx.45)

    원글은 단순 업무 생계형 워킹맘이니
    이런 수준 낮고 빈약한 열폭글이나 쓰고 있겠지...

  • 39.
    '25.11.20 11:48 AM (112.216.xxx.18)

    단순 업무 생계형 워킹맘이든 뭐든 나가서 일 하는 게 훨씬 멋있음.
    이 글이 수준이 낮고 빈약하다 이런 평도 가능하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애만 딱 보내고 누워서 재테크 하는 거 그게 나은지

  • 40. ...
    '25.11.20 11:5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얼굴 까고는 하고 싶지 아니던데요
    저 자식 얘기 아예 안하고 재미도 없고 먹는 얘기도 그냥 그래요
    여행도 다녀봤어야하지
    재테크 얘기 아무에게나 할 수 있나요
    비슷한 사람에게 해야지
    여기서나 하죠
    아들엄마라 시댁 흉 얘기 듣기도 싫고
    할 얘기도 없고요
    그리고 오프에서 보면 흉보는 여자 중에 진짜 괜찮은 사람이 없어요
    익명도 아니고 아는 사이에 맨날 만나서 허구헌날 뭔 얘길 저렇게 할까 싶어요
    자기 얘기 그렇게 하고 싶나요
    그래놓고선 약점 알았다고 멀리하고 시시질투갈등하고 뭔 짓인지

  • 41. ...
    '25.11.20 11:53 AM (1.237.xxx.38)

    얼굴 까고는 하고 싶지 않던데요
    저 자식 얘기 아예 안하고 재미도 없고 먹는 얘기도 그냥 그래요
    여행도 다녀봤어야하지
    재테크 얘기 아무에게나 할 수 있나요
    비슷한 사람에게 해야지
    여기서나 하죠
    아들엄마라 시댁 흉 얘기 듣기도 싫고
    할 얘기도 없고요
    그리고 오프에서 보면 흉보는 여자 중에 진짜 괜찮은 사람이 없어요
    익명도 아니고 아는 사이에 맨날 만나서 허구헌날 뭔 얘길 저렇게 할까 싶어요
    자기 얘기 그렇게 하고 싶나요
    그래놓고선 약점 알았다고 멀리하고 시기질투갈등하고 뭔 짓인지
    차라리 돈 벌고 쇼핑이 정신건강에 건전하겠어요

  • 42. 뭐래
    '25.11.20 11:53 AM (223.39.xxx.45)

    누군가를 욕하는 판을 깔았으니
    욕도 먹는거죠
    원글 편드는 댓글만 달릴줄 알았나요?
    누워서 재테크하는게 뭐 어때서? ㅋ
    남는 시간 운동가면 되는데?
    아이디어가 없으니 몸으로 일하는건 좋은데
    자기 정신승리 하면서 남 까는건 추해요~

  • 43. ...
    '25.11.20 11:58 AM (211.234.xxx.188)

    자기 애 얘기나 하고 말면 다행이죠. 온동네 남의 집 애들까지 죄다 씹고 다니는 전업들 진짜 한심해요.

  • 44. ...
    '25.11.20 12:00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자기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은건
    다 끼리끼리라서 그래요
    비슷한 수준끼리 모임
    제 주변에 남 흉보는 전업들 없음

  • 45. 넌?
    '25.11.20 12:01 PM (222.100.xxx.51)

    무슨 얘기 하고 사니?
    남 뒷담화?
    -지나가는 투잡 주부-

  • 46.
    '25.11.20 12:05 PM (115.138.xxx.130)

    왜 갑자기 여기 쌈판이 깔려있죠?
    의미도 없는 이런글에 놀아나는게 더 이상해요ㅡㅡ

  • 47.
    '25.11.20 12:14 PM (221.138.xxx.92)

    우리끼리 이러는게 진짜 한심한 겁니다...

  • 48. ..
    '25.11.20 12:17 PM (221.162.xxx.205)

    먹는 얘기가 젤 재밌는데 맛집정보 알고 좋잖아요
    애 얘기는 저도 싫어해요
    애 어릴때도 얘기하기 싫었어요

  • 49.
    '25.11.20 12:19 PM (223.38.xxx.242)

    워킹맘인데 먹는거 자식얘기 뿐인데요

  • 50. 댓글 그만
    '25.11.20 12:22 PM (112.168.xxx.110) - 삭제된댓글

    댓글로 돈버는 직업인가봐요

  • 51. 인생에
    '25.11.20 12:22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무슨 대단한 얘기꺼리가 따로 있나요.
    눈앞에 일이나 사람 챙기고 맛있는거나 먹으면 되는거지

  • 52. 짠하다
    '25.11.20 12:23 PM (223.39.xxx.45)

    전업이라도 까야 버틸만 한가봅니다

  • 53. ....
    '25.11.20 12:28 PM (218.147.xxx.4)

    그럼 친구만나서 철학이라도 논해야 하나요?
    그건 동호회를 가던가 ㅋㅋㅋㅋ
    쓰잘데기 없는 잡다한 이야기 하는데 얼마나 인생에 도움이 되는걸 모르는 바보

  • 54. 내 얘기 해주까?
    '25.11.20 12:36 PM (175.208.xxx.213)

    전업인데 재테크로 35억 벌었어.
    대겹 김부장 울 남편 생애 소득보다 더 벌었고
    퇴직금 용돈하라고 했어.
    임금피크와서 다니기 싫음 맘대로 하라고.

    내 하고 싶은 얘기 끄적여 전자책도 냈어.
    직딩들이 맨날 점심메뉴 얘기에 남 험담
    그게 더 지루하더라

  • 55. .sfg
    '25.11.20 12:50 PM (125.132.xxx.58)

    와. 전업분들 댓글 전투력 ㅎㅎㅎ

    단 3줄 원글에 이렇게 모두 긁혀서.

    중립이지만, 댓글 때문에 원글 승.

  • 56. ㅇㅇ
    '25.11.20 12:55 PM (61.43.xxx.178)

    전업들은 워킹맘 안건드는데
    워킹맘들은 도대체 주기적으로ㅈ왜 그래요? ㅋㅋㅋ

  • 57. 50대
    '25.11.20 1:17 PM (14.44.xxx.94)

    주식하는 방구석 전업
    머리속에는 주식생각 90% 그 외 10%는 밥차리기 미니멀 라이프 운동 장보기
    사람도 안 만나요
    남 사는 지루한 얘기 들으면 정신 사나와서요

  • 58. ..
    '25.11.20 1:21 PM (122.153.xxx.78)

    응, 그럼 무슨 이야기를 해야 되죠?
    사람은 수많은 사회적 역할을 가지고 살아 가는데 그때그때 맞는 역할에 따라 대화 주제도 바뀌죠.
    특히 나와 전혀 상관 없는 동네 워킹맘하고는 할 이야기 없어요. 뭐 대단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아니고 그냥 대기업 사원이나 교사, 공무원이 대부분이라 물어볼 건 전혀 없는데 그냥 저냥 관계 유지하려니 워킹맘이 물어오는 애들 교육 이야기 정도나 합니다. 솔직히 전업 입장에서 워킹맘은 귀찮은 존재예요. 나한테 월급 나눠줄것도 아니면서 애들 교육 정보나 동네 사소한 병의원 정보까지 늘 물어보기만 하는걸요. 거기에 더해 가끔 자기애 맡기거나 안맡겨도 오다가다 보이니 챙길 상황 생겨서 손만 가죠.

  • 59. 노이해
    '25.11.20 1:23 PM (49.165.xxx.150)

    전업들은 왜 재테크는 자신들만 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40대 전문직 라이센스를 가진 직딩인데 주위에 다들 주식 10억 이상 투자하고 수익금도 엄청납니다. 우리 회사 여성 임원은 주식으로 올해 수익이 30억 이상 나서 크게 한턱 쏘기도 했어요. 직장에 다니니 이런 저런 네트워크로 주식하는데 훨씬 유리하고 일단 돈을 계속 버니까 투자금 확보에도 유리하죠.

  • 60. ㅋㅋ
    '25.11.20 1:24 PM (122.32.xxx.106)

    이미 안정화되서 자기 애기 할거리나 있나
    그래서 애낳는구나를 나날히 느끼거늘
    글쓴이 별 입털거리도 없을듯 ㅋㅋ

  • 61. ...
    '25.11.20 1:38 PM (223.38.xxx.27)

    전업만 재테크하는거 아니에요
    솔직히 저는 전업이라도 재테크 못했구요
    제 동창은 회사 임원인데 재테크도 엄청 잘했더라구요
    서울 요지에 아파트가 2채랍니다
    그 동창 능력이 부럽더라구요
    남편과 맞벌이로 돈을 잘 버니까 두번째 아파트도 살수
    있었던거죠 (폭등전이긴 했죠)

  • 62. ...
    '25.11.20 1:39 PM (223.38.xxx.27)

    맞벌이가 투자금 확보에도 훨씬 유리하더라구요
    주변 봐도 그래요

  • 63. 전업이
    '25.11.20 1:54 PM (211.235.xxx.177)

    뭔가요?
    살림하고 애키우는게 업인 사람들입니다
    그게 자기일이고 자기 인생이니까
    자기 이야기인거죠.
    남녀노소, 백수든 전문직이든
    자기이야기 뭐 그리 거창할게 있다고

  • 64. ..
    '25.11.20 1:58 PM (220.126.xxx.157)

    이런글에 꼭 나오죠?
    전업인데 제테크 엄청 잘 한다는 얘기?

  • 65. ...
    '25.11.20 2:04 PM (223.38.xxx.65)

    전업은 다들 재테크 잘하는줄?
    맞벌이가 재테크도 더 잘하더라구요
    투자금 확보를 더하니까요
    저는 전업이라서 투자할 돈도 없어요

  • 66. ...
    '25.11.20 2:39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워킹이 더 그렇지않나?
    직장얘기야 직장동료랑밖에 못할거고
    영화, 방송, 책, 이슈, 뉴스, 주식, 세일정보 등등 알아볼시간이 넉넉하나요?
    전업은 시간많으니 이것저것 다 보잖아요.
    다른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이 없는건 현실적으론 워킹이 더 그렇죠.
    그럴 여유가 없으니

  • 67. ...
    '25.11.20 2:40 PM (115.22.xxx.169)

    워킹이 더 그렇지않나?
    직장얘기야 직장동료랑밖에 못할거고
    영화, 방송, 책, 이슈, 뉴스, 주식, 트렌드 등등 알아볼시간이 넉넉하나요?
    전업은 시간많으니 이것저것 다 보잖아요.
    다른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이 없는건 현실적으론 워킹이 더 하죠.
    그럴 여유가 없으니

  • 68. 356
    '25.11.20 5:22 PM (78.150.xxx.243)

    저 부르셨나요?
    저는 일 하고 있는데
    주로 먹는 얘기 합니다.
    얼매나 맛있게요? ㅎㅎ
    자식 얘기는 많이 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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