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25.11.20 8:0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글만으로 보면
뭐 수준 비슷으로 보여요
2. 쓴이
'25.11.20 8:04 AM
(211.215.xxx.56)
남편이 저러는데 저는 고분하게 교양있게 말하면서
받아주라구요?
저는 가만 있는데 건드리면 그. 사람 수준에 맞게
대응 해야한다 주의라서요ㅠ
3. 영원사랑
'25.11.20 8:05 AM
(211.204.xxx.54)
챗지피티에 물어보니
나쁜뜻이니 저 보고 미안하다 사과 하는데
계속 뭐라 했습니다
진심이 없어서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남편은 뜻을 몰라 검색후 사과했고
님은 계속 뭐라했고....
싸움이 커지데 일조하시는 스타일이신대요?
남편만 잘못했다기는 어려워요
4. 그게
'25.11.20 8:06 AM
(1.236.xxx.114)
사과하면 받아주세요
그래야 싸움이 끝나잖아요
5. 영원사랑
'25.11.20 8:07 AM
(211.204.xxx.54)
저는 가만 있는데 건드리면 그. 사람 수준에 맞게
대응 해야한다 주의라서요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싸움닭 기질이에요
받아주고 품어주기도 해야하지
시비거니 나도 똑같이 받아준다!!!
그게 운전으로 치면 보복운전인데요?
결국 쌍방과실이잖아요 그럼
6. ^^
'25.11.20 8:08 AM
(223.38.xxx.162)
본인의 성격이 본인을 건드리는 거에요.
저런 말에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 기간이라 예민해져서 더 그러신듯요.
남편분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7. 생리증후군
'25.11.20 8:10 AM
(121.166.xxx.208)
꼭 그날전날에 씨웠어요
8. 에휴
'25.11.20 8:16 AM
(220.78.xxx.213)
딱히 편 들어드릴 거시기가 없네요 ㅎㅎ
9. 너도 그렇구나
'25.11.20 8:18 AM
(58.227.xxx.205)
친구야
우리 호르몬의 노예가 되지말자
10. ㅁㅁ
'25.11.20 8:23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답정너님
그냥 싸우고 사세요
11. zzzz
'25.11.20 8:34 AM
(220.118.xxx.69)
남편도 님 말투에
정떨어질듯요~~~
질기다질겨
12. ...
'25.11.20 8:34 AM
(183.103.xxx.230)
글쓴 내용먀봐선 님남편 편을 들어주고 싶네요
평소에 싸움닭 같진 않으신지요?
13. ...
'25.11.20 8:37 AM
(180.70.xxx.141)
사과하면 좀 받으세요
사과하는데 계속 뭐라 하는 사람이
나쁜겁니다
보통사람은 안그러거든요
14. 몰라서
'25.11.20 8:37 AM
(112.184.xxx.188)
썼다는 남편말도 말이 안되는 거긴 하지만 어쨋든 사과했으면 받고 쿨하게 넘겨야지 진심이 들었네 안들었네. 궁예세요? 싸움 패턴이 알만합니다.
15. 피곤한 타입..
'25.11.20 8:42 AM
(223.38.xxx.94)
사과 수십번이 뭐가 중요하나
진심이 없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상대방이 너무 질리게 하네요
피곤한 타입이네요
16. 남이보기에
'25.11.20 8:43 AM
(121.155.xxx.78)
싸우자고 덤비는 사람은 원글님이네요.
17. 컨트롤하세요
'25.11.20 8:44 AM
(223.38.xxx.228)
그쯤 생리예정일
ㅡㅡㅡㅡㅡㅡㅡㅡ
그때라도 본인 컨트롤은 하셔야죠
매달 그러실 수는 없잖아요
18. ..
'25.11.20 8:48 AM
(106.101.xxx.29)
한달에 한번정도 말싸움 한다니 생리호르몬 때문인거 같아요. 본인이 먼저 그사실을 인지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그시기에는 땀 많이 나는 운동, 사우나등으로 전투력을 미리 빼야 해요. 가족들한테 가지 않게..그리고 가족사이에 자잘한 팩트보다 중요한게 분위기라는거 꼭 기억하시구요.
19. ditto
'25.11.20 8:57 AM
(114.202.xxx.60)
요즘 광기라는 단어가 솔직히 유행어는 맞아요 광기어린 눈빛으로,, 맑은 눈의 광인.. 뭐 이렇게 많이 쓰는 단어인데, 남편분도 원글님이 본인을 쳐다보는 걸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기 보다 이런 유행어를 써가며 한번 부드럽게?에피소드?을 만들어 넘어가고자 하는,, 개그맨들로 치자면 일종의 상황극을 시자하느 거예요 그러면 죽이 맞는 부부는 거기에 맞춰서 너만 보면 미칠 것 같나봐 ㅋㅋㅋㅋ 한다든지, 그래? 내가 미친 여자처럼 보여 ?ㅋㅋㅋㅋ 하면서 웃는다든지,, 이렇게 웃고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데(실제로 제 남편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저는 그냥 이렇게 웃고 넘어갈 것 같거든요 전혀 기분 나쁜 포인트가 아니에요) 원글님은 이제 그게 시비거리가 되는 거죠 잘 모르겠어요 이게 진짜 호르몬 탓인지, 평소 남편에 대한 기본 감정이 일단 짜증과 화인건지,, 남편분도 잘못한 게 농담하려면 사람봐가면서 해야되는게 건데, 부인이 한 달에 한 번 그때쯤되면 성질이 고약해지니까 일절 말도 안 걸고 서로 소닭보듯하고 지나가야 되는데 그걸 못 참고 괜히 말을 걸고, 유행어같은 것도 모르고 고지식한 양반에게 괜히 웃자고 했다가 죽자고 덤벼드는 꼴을 매번 당하니 집에서는 그냥 입도 꿈쩍말고 가만 있을 것을..
두 분이 언제 한 번, 원글님 생리 다 끝났을 때 진지하게 합의점을 맞춰보세요
20. 본인한테 문제
'25.11.20 8:58 AM
(223.38.xxx.9)
본인한테 문제가 커보입니다
..님 조언 좋네요
21. 님이
'25.11.20 9:03 AM
(58.29.xxx.96)
한달에 한번씩 싸움을 해서 감정해소하는거에요.
남편은 트집일뿐
남편없으면 다른 만만한 사람잡고 해소할꺼에요
안그럼 스트레스해소할 다른 누군가를 또 찾아서
22. ㅌㅂㅇ
'25.11.20 9:19 AM
(182.215.xxx.32)
생리예정일이란 말을 왜 쓰신거죠?
23. 몬스터
'25.11.20 9:30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음.....
저는 원글 님이 왜 화가나셨는지 대충 알 것 같아요.
저희 집 남자도 단어를 선택할 때 예쁘지 않은 단어를
많이 씁니다.
뭐라고 콕찝어서 말하긴 힘든데 굉장히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단어를 종종 쓰죠
아마 원글 님도 그런 게 수년 동안 누적 됐을거예요.
그게 말하는 뽄새라고 하는데 그 뽄새가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시댁이 갔더니 시댁 문화가 그랬어요.;;;
24. 몬스터
'25.11.20 9:31 AM
(125.176.xxx.131)
음.....
저는 원글 님이 왜 화가나셨는지 대충 알 것 같아요.
저희 집 남자도 단어를 선택할 때 예쁘지 않은 단어를
많이 씁니다.
뭐라고 콕찝어서 말하긴 힘든데 굉장히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단어를 종종 쓰죠
아마 원글 님도 그런 게 수년 동안 누적 됐을거예요.
그게 말하는 뽄새라고 하는데 그 뽄새가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시댁 문화가 그랬어요.;;;
말을 안예쁘게 하고 직설적으로 ...
25. ??
'25.11.20 9:35 AM
(121.162.xxx.234)
광=미친
광기나 미친거 아니냐 나 ,
광기란 말이 유행이라니 진짜 왜 그럴까요
암튼
생리즈음이라 그런다는 건 별로 공감안가요
그 즈음 예민하고 짜증나고 배아프고 매사가 부정적으로 보이는 건 맞는데
그런 식이면 오늘은 남편, 내일은 애, 모레는 부하직원이게요
초경즈음도 아닌데 알면 컨트롤 하세요
저 남초인데 드물게 있는 여직원중 생리휴가 따박따박- 남자들 표현 은
당연해도 실수하거나 등등하고 나중에 생리중이아- 여자 상사 드무니 제게 가끔 이런 소리 하는데
제 팀에선 뺍니다.
암튼 두 분 다 말을 제대로= 곱게는 아니라도 정상적으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