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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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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다리 떤게 잘못인가요?

App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25-11-19 22:47:05

좀 어이가 없는 일을 당해서 글을 씁니다. 

오늘 친구랑 식사를 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다리 좀 그만 떨어줄 수 있냐고 묻더라고요. 

아니 다리 떠는게 잘못이고 피해주는건가요? 본인이 뭔데 상대한테 그렇게 요청을 하는지 어이가 없어서 황당하게 쳐다봤죠. 그러니까 식사 내내 계속 쳐다보면서 사람 불편하게 하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았네요. 

내 다리 내가 떠는거도 상대한테 눈치 봐야 하나요? 

IP : 89.147.xxx.92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진짜 싫어요
    '25.11.19 10:49 PM (121.161.xxx.217)

    전 마을버스 기사님이 다리 떠는 거 보고 불안해서 중간에 내리고싶었어요. 멱살 잡힐까봐 꾹 참고 내리는 정거장까지 갔지만요.

  • 2. ...
    '25.11.19 10:49 PM (211.234.xxx.122)

    보기 싫음 고개를 돌리고 먹든가 자리 위치를 바꾸든가 하면 되지 꼭 자기는 손하나 까딱 안하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인간들 진짜 싫어요. 진짜 황당하셨겠네요.

  • 3. 너ㅗ
    '25.11.19 10:50 PM (220.118.xxx.69)

    불안장애처럼 넘 보기싫어요

  • 4. ???
    '25.11.19 10:51 PM (104.28.xxx.72)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거나
    영화관처럼 옆의자 진동이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미친…그럼 못생긴 니 얼굴 좀 옆으로 돌려주세요 하시지

  • 5. ....
    '25.11.19 10:52 PM (59.9.xxx.163)

    떨지말라고까지는 못할듯한데 별로긴해요.
    혹시 테이블라고 부딪혀서 소리난건지

  • 6. 혹시
    '25.11.19 10:52 PM (61.254.xxx.88)

    의자가 벽에 붙은 소파 처럼
    연결된 벤치같은 거면 진동이느껴졌을 수도...

  • 7. 저는
    '25.11.19 10:52 PM (210.100.xxx.239)

    얘긴 못하겠지만
    너무너무 싫어요
    카페에서도
    다리떠는거랑
    쯥쯥하면서 치아사이에 음식물빼는거랑
    껌딱딱소리내는거
    젤 힘들어요
    수능볼때도 학생들 다리떠는 사람 있고
    그게 신경쓰이면 감독관에게 얘기하더라구요

  • 8. 제말이요
    '25.11.19 10:53 PM (89.147.xxx.92)

    본인이 자리 옮기거나 하면 되지 진짜 어이가 없었네요.
    프로불편러인지 참

  • 9. ㅇㅇ
    '25.11.19 10:53 PM (211.234.xxx.67)

    네 애들이 해도 보기 싫은데
    다 큰 어른이 그러면
    안하시는게 맞죠

  • 10. ..
    '25.11.19 10:56 PM (146.88.xxx.6)

    탁자가 붙어서 옆테이블까지 진동이 느껴지는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 다리떠는게 왜 불편할까요?
    한 소리했음됐지 식사 내내 쳐다보는것도 실롄데..
    식사도 편하게 못하고 짜증나실만해요.

  • 11.
    '25.11.19 10:59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어른이 그랬다고요?
    여기글을쓰는거보니 나이든사람인데
    제발 그러지마요
    저도 옆에서 그러면 식당 나가고싶을거 같아요

  • 12. ㅡㅡ
    '25.11.19 11:01 PM (211.36.xxx.5)

    다리떨지마요
    집에서 하던가

  • 13. ..
    '25.11.19 11:02 PM (175.124.xxx.254)

    보기 싫을 수는 있지만 시험장이 아닌한 떨지말라고 요구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이라면 저는 집나서는 순간부터 대중교통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끄럽게 통화하지 말아라, 이어폰 안끼고 핸드폰으로 크게 영상 틀어놓고 보지 말아라, 대중교통에서 뭐 먹지 말아라, 식당에서 시끄럽게 밥먹지 말아라, 지적할게 한두명이 아니에요. 본인이 선생이고 애들 예의 가르치는 중이라면 몰라도요.

  • 14.
    '25.11.19 11:04 PM (58.120.xxx.112)

    말은 못 하겠지만
    속으로 욕 엄청할 듯요
    내 식사 님이 방해하는 거잖아요
    밥 먹으면서 다리는 왜 떨어요

  • 15. ...
    '25.11.19 11:04 PM (1.227.xxx.69)

    다리를 떠는게 보기에는 안좋아도 혈액 순환인가? 좋다고 하는것 같기는 한데...
    앞으로는 집에서만 떠세요.
    물론 말을 한 상대가 웃기기는 해요.
    상대가 자리를 옮기는게 맞죠.

  • 16. 시험장에서는
    '25.11.19 11:04 PM (211.206.xxx.180)

    뭐라고 하는데... 도서관도.
    식당은 첨 듣내요.

  • 17. ...
    '25.11.19 11:07 PM (222.236.xxx.238)

    다리를 떨어서 소음을 냈든지, 달달거리는 진동을 만들었든지
    직접적인 피해를 준게 없다면 단지 보기 거슬린다는 이유로 그러면 안되죠. 타인에게 그런 소리할 권리도 없고요. 내 비위에 거슬리니 그것 좀 하지마라는건 본인 자식에게나 할 법한 잔소리죠.

  • 18. 소음
    '25.11.19 11:09 PM (89.147.xxx.92)

    소음은 당연히 없었지요
    어지럽고 거슬린대요. 무슨 신발 먼지가 난다나

  • 19.
    '25.11.19 11:13 PM (211.104.xxx.83)

    밥먹는 내내 시야에서 걸린거 아닐까요?
    그러니 거슬리죠
    근데요 다리 떨지 마세요
    보기 흉해요

  • 20. 근데
    '25.11.19 11:14 PM (49.1.xxx.69)

    너무 보기 싫을거같긴 해요
    고치시길

  • 21. 사람이
    '25.11.19 11:15 PM (58.29.xxx.142)

    느끼는 감각은 5가지가 있죠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그 중 시각적인 피해를 주셨네요

  • 22.
    '25.11.19 11:15 PM (42.41.xxx.195)

    다리 떨지 마세요
    보기 흉해요22

    다리 떨면서 눈치 보기 싫으면 집에서 하시면 돼요.
    그런데 집에서 해도 잔소리 들을일 아닌가요.

  • 23. 그....
    '25.11.19 11:17 PM (118.235.xxx.248)

    대놓고 말한 사람도 보통아니고 대단하네요

    그리고 다리떠는거 되게 경박스러워보여요

  • 24. ㅣㅣ
    '25.11.19 11:18 PM (218.149.xxx.73)

    속으로 궁시렁거리고 말지 누가 그런 요구를 해요.
    유난스럽기는.
    쳐다보기는 뭘 계속 쳐다봐요.
    문신한 조폭에게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공격성 없는
    사람만 골라서 고나리 하는 찌질한 인간들.

  • 25. 수업
    '25.11.19 11:25 PM (168.126.xxx.128)

    글쓴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도서관 수업듣는데 앞에 앉은 분이 계속 다리를 떨고 있어서
    (안 볼래야 안 볼수가 없는 위치)
    정말 신경 거슬리더라고요
    다리 떨지 말라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튀어 나올뻔
    한걸 간신히 참느라
    수업에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끙~~

  • 26. .....
    '25.11.19 11:27 PM (114.86.xxx.197)

    다리 떠는거 보면 뇌가 출렁이는거 같고 속이 울렁거려요
    버스, 기차, 비행기 안 이런데서는 도저히 못견디겠더라고요
    시야권에서 피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말합니다

  • 27. 하지불안증후군
    '25.11.19 11:28 PM (1.237.xxx.38)

    옆 아이가 다리 떨어 수능 망친 애도 있다잖아요
    그것도 스트레스 압박으로 인해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신체증상인데 보통 병인줄 모르고 그냥 다리 떨고 말죠
    우리애도 달리고 싶은 충동을 느껴도 애들 이목 생각해서 다리 떠는것도 못하니 힘들어해
    정신과 가서 상담 받고 약 먹었어요
    약 먹음 나아요

  • 28. ㅇㅇㅇ
    '25.11.19 11:32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정신 사나워요
    시각적 폭력이죠

    원글 다리 떠는 거예요?
    와 진짜 민폐 민폐

  • 29.
    '25.11.19 11:33 PM (123.212.xxx.149)

    아무리 그래도 식당에서 다리떤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있다니요?
    같이 먹는 사람은 진동이 전해올 수 있으니 말할 수 있더고 봅니다.
    무슨 다른 테이블인데 뭐라해요? 자기가 안보면 되는거 아닐까요?
    도저히 시야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나요?

  • 30. 진심
    '25.11.19 11:35 PM (182.212.xxx.75)

    다리떠는 사람들보면 정상으로 안보여요. 남여노소 막론하고…

  • 31. 제말이요
    '25.11.19 11:38 PM (89.147.xxx.92)

    옆에서 계속 쳐다보는데 짜증났어요
    한 20cm 정도 떨어져있었고 마주보는거도 아니고 제 옆인데도 난리더라고요. 무슨 눈을 옆으로 보나

  • 32. 지금
    '25.11.19 11:38 PM (61.73.xxx.64)

    이런일을 여기에 올리는것 자체가 어이없네요
    애들이 했다해도 한마디 주의를 줄 행동인데 어른이
    하고서는 무슨 잘못 이냐는듯이 묻다니
    한심하네요 정말 비상식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 33. ..
    '25.11.19 11:41 PM (112.214.xxx.147)

    우선 다리 떠는 사람 진짜 싫어요.
    내 다리 내가 떨때도 눈치는 좀 봤으면 좋겠어요.

    그럼에도 진동과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다면 직접 말하는건 매우 무례하다 생각해요.
    거슬리는 사람이 자리를 옮기거나 돌아 앉았어야죠.

  • 34. ??
    '25.11.19 11:45 PM (1.229.xxx.95)

    20cm 거리요?
    저의 매우 작은 손 엄지검지 쫙 벌린 폭이 15cm입니다;;;;

  • 35. peaches
    '25.11.19 11:45 PM (223.38.xxx.244)

    전혀 반성?생각은 안들어요?
    다들 참고 지나간 사람들이 숱하게 많을걸요
    참아준 그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마음을 가지시길.
    돈안들고 편하고 좋은운동인데
    너무너무 꼴보기 싫은게 큰 단점이죠.
    그얘기 들었다고 본인짜증나는것만 내세우다니요

    이런일을 여기에 올리는것 자체가 어이없네요
    애들이 했다해도 한마디 주의를 줄 행동인데 어른이
    하고서는 무슨 잘못 이냐는듯이 묻다니
    한심하네요 정말 비상식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22222

  • 36. ㅇㅇㅇ
    '25.11.19 11:49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다리 떠는 거 안 봐도 옆눈으로 다 보여요
    가까우면 진동 느껴지고요

    그냥 외출을 마세요
    집에서 혼자 떠세요

  • 37. 옆에서
    '25.11.19 11:53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달달달거리고 앉아있는데 빡치던데
    가지가지한다싶고

  • 38. ㅇㅇ
    '25.11.19 11:59 PM (118.235.xxx.40)

    다리 떠는거 진짜 못봐주겠던데
    그걸 공공장소에서 버젓이 하고 있었나봐요
    더구나 식당에서 말이죠
    그런 사람 옆에서 밥먹으면 밥맛이 달아날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식사하는 데는 식사예절도 좀 갖추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 39. ㅠㅠ
    '25.11.20 12:00 AM (59.30.xxx.66)

    그렇게 다리 떠는 사람이 너무 싫어요

    애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상대방에서도 거슬릴 수도 있어요

    보기 흉해요
    그거 틱 같은 병이 아닌가요?

  • 40.
    '25.11.20 12:00 A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친구가 그런다면 절대 밖에서 함께 밥 안먹어요
    서서히 손절이요
    넘 창피해요

  • 41. 네ㅠ
    '25.11.20 12:0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상대방은 산만해서 밥이 입으로 코로 들어가는가 모르겠어요.

  • 42. ,,,,,
    '25.11.20 12:09 AM (110.13.xxx.200)

    20cm 거리면 완전 붙어있는건데 너무 거슬리죠.
    정신 사나워요. 시각적 폭력이고
    다리떠는거 되게 경박스러워보여요.. 222

  • 43. 옆에서
    '25.11.20 12:10 AM (219.255.xxx.39)

    다리 오락가락 떨면 안볼려고 해도 보여짐.
    눈길줘서 그만하라고 신호했는데
    뭐어때하고 쭉 한 사람도 똑같음.

  • 44. ...
    '25.11.20 12:14 AM (39.125.xxx.94)

    2미터를 20센티로 쓴 거 아녜요?

    연인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끼리 어떻게 20센티 거리에 앉아요.

    다리 떠는 거 사람이 진짜 없어 보이니까
    다리 떨지 마세요.

    옛날 어른들이 복 나간다고 한 게 괜히 한 말이 아니에요

  • 45. ㅇㅇㅇㅇ
    '25.11.20 12:25 AM (118.235.xxx.159)

    집에서 혼자 떨면 아무도 뭐라 안해요

    밖에선 떨면 안돼요
    에티켓 넘어서 이건… 뭐랄까
    길거리 다니면서 방뇨하면 안 되는 수준의 행위

  • 46. 윗님
    '25.11.20 12:28 AM (211.215.xxx.144)

    조그만 식당은 그 정도 밖에 떨어지지않아요

  • 47. 정말 싫어
    '25.11.20 12:53 AM (39.124.xxx.15)

    전혀 반성?생각은 안들어요?
    다들 참고 지나간 사람들이 숱하게 많을걸요
    참아준 그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마음을 가지시길.
    돈안들고 편하고 좋은운동인데
    너무너무 꼴보기 싫은게 큰 단점이죠.
    그얘기 들었다고 본인짜증나는것만 내세우다니요

    이런일을 여기에 올리는것 자체가 어이없네요
    애들이 했다해도 한마디 주의를 줄 행동인데 어른이
    하고서는 무슨 잘못 이냐는듯이 묻다니
    한심하네요 정말 비상식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3333333333

  • 48. 20센티 옆에서
    '25.11.20 12:54 AM (121.155.xxx.78)

    다리떨면 당연히 신경쓰이지 않나요.
    많이 떨어져있는것도 아니고 바로 옆인데

  • 49. ㅇㅇ
    '25.11.20 1:20 AM (217.230.xxx.64)

    바로 옆에 딱 붙어 앉은 사람이 정신사납게 다리를 오지게 떨고 있으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원글님이 당해봐야 알겠나보네. 그렇게 다리 떠는것도 시각적 폭력이예요. 왜 싫은 짓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여기에다가 물어보는건지

  • 50. ㅋㅋㅋ
    '25.11.20 1:38 AM (211.197.xxx.163)

    원글님 바로 옆에서 누가 그렇게
    방정맞게 다리 떨고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

  • 51. ....
    '25.11.20 1:56 AM (211.178.xxx.17)

    공공장소에서 제발 다리 떨지 마세요!!
    주위 사람들 얼마나 정신 사납고 불편한데요.

  • 52. ....
    '25.11.20 2:12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옆에서 봤다고 수긍이 안간다고하면
    만약 앞에서 다른쪽으로 눈을 피할수없는 사람이 거슬린다고 했다면 수긍했을거라는 의미라면
    어쨌든 그런모습이 남에게 거슬려보인다는것, 시각적피해를 준다는걸 본인도 인정하는 것이잖아요. 그럼 굳이 피할수없는 시야에 들어오면 죄송한거고 피할수있는것같으면 억울해하는것보다는
    그냥 밖에선 안하는게 좋은선택같네요ㅎ

  • 53. ...
    '25.11.20 2:13 AM (115.22.xxx.169)

    옆에서 봤다고 수긍이 안간다고하면
    만약 앞에서 다른쪽으로 눈을 피할수없는 사람이 거슬린다고 했다면 수긍했을거라는 의미라면
    어쨌든 그런모습이 남에게 거슬려보인다는것, 시각적피해를 준다는걸 본인도 인정하는 것이잖아요. 그럼 굳이 피할수없는 시야에 들어오면 죄송한거고 피할수있는것같으면 억울해하는것보다는
    그냥 밖에선 좀 의식해서 되도록 안하시는게 좋은선택같네요ㅎ

  • 54. 참나
    '25.11.20 2:41 AM (121.88.xxx.74)

    다리 떠는 건 괜찮고 쳐다보는 건 싫은가봐요?
    내 다리 내가 떠는 건 괜찮고
    그사람 눈으로 그사람이 쳐다보는 건 싫다?
    상도덕을 지킵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각자 자기 신체기관
    자기맘대로 사용하는건데 뭔 상관?

  • 55. ㅇㅇ
    '25.11.20 3:29 AM (118.235.xxx.210)

    글쓴 사람이 내몸 내 마음대로 하는 게 뭐가 어때서가
    통용되는 사회가 되면
    아니할 말로 남녀가 불이 붙어서
    길거리에서 냅다 섹스를 해도 누가 뭐라하면 안됨
    그들의 몸을 그들 맘대로 하는 거니까
    그야말로 개판되는 사회가 되는거네요

  • 56. 안좋은버릇
    '25.11.20 4:04 AM (175.199.xxx.36)

    옛날 어른들이 다리 떨면 복나간다고 싫어했어요
    보기에도 너무 안좋죠
    본인은 그걸 정말 모르는거 같은데
    기분나쁘겠지만 고치도록 노력하세요
    집에서 혼자 발떠는거는 아무도 뭐라고 안하지만
    공공장소에서 그러는건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이예요
    대신 다리 떠는거 봐도 직접적으로 말은 안할꺼 같은데
    심하게 떨었으면 거슬리긴 해서 쳐다는 봤을꺼 같네요

  • 57. 똑같이
    '25.11.20 5:30 AM (116.43.xxx.47)

    저는 다리 떠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똑같이 다리를 떨어줘요.좀 오버해서.
    좀 멍청하고 표정없이 똑같이 해주면
    상대가 멋적게 웃어요.(자기도 그렇게 보였을까봐.)

  • 58. 재능이필요해
    '25.11.20 6:37 AM (117.111.xxx.51)

    진짜 정신 사나워지고 짜증나요. 심지어 가만히 서있지 못하고 앞사람이 흔들흔들 몸움직이면 멀미가 나더라구요

  • 59. ..
    '25.11.20 6:51 AM (59.14.xxx.159)

    말은 못 하겠지만
    다리떠는거 진짜 싫어요.

  • 60. ㅇㅇ
    '25.11.20 6:55 A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얼마나 떨었음 말했을까 싶네요.
    집에서 실컷떠시고 밖에선 하지 마세요.

    솔직히 못배운 사림처럼 보여요

  • 61. ㅇㅇ
    '25.11.20 6:56 AM (211.234.xxx.132) - 삭제된댓글

    얼마나 떨었음 말했을까 싶네요.
    집에서 실컷떠시고 밖에선 하지 마세요.

    솔직히 못배운 사람처럼 보여요.

    개인적으론 껌쏘리 짝짝내면서 씹는 사람과 동급으로 생각

  • 62. ㄴㄴ
    '25.11.20 6:57 AM (211.234.xxx.132)

    얼마나 떨었음 말했을까 싶네요.
    집에서 실컷떠시고 밖에선 하지 마세요.

    솔직히 못배운 사람처럼 보여요.

    개인적으론 껌소리 짝짝내면서 씹는 사람과 동급으로 생각함.

  • 63. ㅌㅂㅇ
    '25.11.20 7:05 AM (182.215.xxx.32)

    아 나 때문에 불편한가 보구나 하고 미안합니다 하겠습니다
    사람은 눈으로만 보는 거 아니에요 옆에서 해도 당연히 다 느껴지죠
    그리고 표현 방식도 무례하지 않았다면 저는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는 못 하겠습니다

  • 64. ....
    '25.11.20 7:20 AM (223.38.xxx.162)

    다리 안떨면 되지. 밥먹는 중간에 옆테이블이 옮겨야하나요?
    얼마전 신도림역 카페에갔는데 바닥에 진동 느껴지고 이상해서보니 옆테이블 남자가 다리를 심하게 떨고 있더라구요. 덩치큰 남자가 다리 흔들고 있으니 진동느껴져서 옆자리들 다 쳐다보고 있었어요. 집에서나 다리 떨지 왜 밖에서..애도 아니고. 진짜 가정교육까지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지적당하면 고쳐야겠다 불편할 수 있구나 하세요

  • 65. 이일이
    '25.11.20 7:41 AM (221.141.xxx.46)

    다리 안떠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여기에 글까지 올리고도
    사람들이 이렇게 싫어한다는걸 모르는거보니
    가능성은 낮아보이네요

  • 66. 궁금한데...
    '25.11.20 7:4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정도면
    다리를 떠는게 아니고 떨리는거 아닌가요?
    내 통제가 안되는..?

  • 67. ditto
    '25.11.20 7:49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글과 댓글을 보면 다리 떠는 게 주요 문제는 아닌 듯.

  • 68. 아침일찍
    '25.11.20 8:13 AM (220.90.xxx.209)

    별 걸 다 불편해하는 시대가 됐네요.
    나중엔 존재 자체가 거슬린다고 나가달라 하겠어요.

  • 69. 옛날
    '25.11.20 8:13 AM (39.7.xxx.115)

    학교 도서관에서 다리를 좌우로 흔들었는데 하지말라는 메모 받았어요. 시야에 들어오면 정신없을 수 있죠. 다리 떠는거 절제 가능하면 하지 마시길

  • 70. ㅇㅇ
    '25.11.20 8:13 AM (223.39.xxx.30)

    남한테 머라하는게 제일 병신
    그걸 여기까지와서 글쓰는것도 이상

  • 71. ㅎㅎ
    '25.11.20 8:25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꾹꾹 참으면서 말도 못하고 답답해하는게 바보죠.
    정중하게 말했으면 문제될 건 없어보여요.

    근데 다리 쉬지 않고 떠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에요?
    궁금 ㅋ

  • 72. 헐..
    '25.11.20 8:33 AM (218.148.xxx.168)

    내 다리 내가 떠는거도 상대한테 눈치 봐야 하나요?

    -------------
    네. 눈치 좀 보세요.
    그 상대도 오죽 거슬렸음 와서 말했겠어요.
    솔직히 대충 떨다말다 했음 참았겠죠.

  • 73. ㅁㅁ
    '25.11.20 8:56 AM (39.121.xxx.133)

    옆테이블 정도면 엄청 거슬릴것 같아요..
    애도 아니고 어른이 다리를 왜 떠나요?
    애가 다리 떨어도 자꾸 눈길가고 거슬려요.
    근데 참 희한한 사람있다..하고 말지 가서 말까진 하지 않을 것 같아요

  • 74.
    '25.11.20 8:58 AM (106.101.xxx.231)

    20cm 옆자리라면
    말 안할 수가 없겠는데요? 멀미나겠어요

    상대방도 말하기 불편한데 오죽하면 말을 했을까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 75.
    '25.11.20 9:00 AM (116.34.xxx.24)

    진짜 싫어요
    어제 아이 학교 앞 아이 기다리는데 벤치에 앉은 애 엄마가 그렇게 달달달 떨고 앉아있더라구요
    ㅠㅠ 진짜 보고있기 힘들어서 제가 피했지먀
    식당은 반찬있고 물있고 그거 다 옮기는게 쉽지않고 음식 나온이후면 더 힘든데
    그 장면 정신사납게 보면서 밥 먹으라면 진짜 싫겠어요
    그 분의 용기에 찬사를....

  • 76. 근디
    '25.11.20 9:07 AM (220.65.xxx.251)

    다리 떠는게 미풍양속을 해치는건 아니잖아요?
    다리 좀 떨수도 있죠. 엄청 습관인가 본데.
    진동과 소음으로ㅠ남에게 피해주지만 않으면 뭐 저는 무시할수 있어요.

    그것과 별개로 다리떠는 게 좋아보이진 않아요. 거의 전 세계적으로 어디를 가든 다리떠는 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진 않으니까요. 불안 초조한 내면을 나타내는 행동으로 받아들이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혈액순환면에서는 다리떠는게 좋다죠 ㅎㅎ

  • 77. 20cm
    '25.11.20 9:20 AM (112.185.xxx.177)

    제 손길이가 20cm 정도네요.
    제 옆에서 그랬으면, 아마도 전 정신 사나워서 신경안정제 받으러 병원에 갔을것 같아요.

  • 78. 흠..
    '25.11.20 9:34 AM (218.148.xxx.168)

    가까운데서 다리떨면요. 진동이 느껴져요.
    저 위에 카페에서 다리 달달달하는 남자 진짜 진동느껴짐.

    미풍양속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밖에서 다리 안떠는건 그냥 사회적 예의라고 생각해요.

  • 79. ㅇㅇㅇ
    '25.11.20 10:05 AM (210.96.xxx.191)

    남편도 다리떠는데 밖에선 안해요. 모든 이들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왜 그러나요. 우리나라 사람이 실어 하는 행동중 하나에요.

  • 80. ㅇㅇㅇㅇㅇ
    '25.11.20 12:26 PM (175.199.xxx.97)

    그런소리 들으면 아 알겠습니다
    하고 안떨면됩니다
    이게 무슨 법을어기냐 잘못이냐 하는건
    못배운 사람들이나 하는겁니다
    그리고 평소 무의식에 다리떠는 습관이 있는지
    스스로 뒤돌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의 가치를 사소한 버릇으로 망치지 마시고요
    다들 이렇게 고치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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