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복 달아나는 말버릇

82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25-11-19 22:06:12

고3딸이 수시6개 모두 떨어졌어요. 오늘 마지막 학교도 떨어졌다고 딸이 말했는데 남편 왈  "그게 니 실력이다" 라고 해서 딸아 밥그릇 들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평소에도 저런 식으로 말해서 짜증 났는데 미친거 아닌가요? 왜 수험생 사기를 떨어트리는지.. 딸이 열 받아서 "그럼 아빠는 ㅇㅇ대(남편 대학) 들어갈 실력밖에 안됐어?"라고 했어요.

 

ㅁㅊ 제가 딸에게 가서 말 좀 다시 잘하라고 했더니 자기가 잘못한거 없대요. 참 기가 막혀서. 전에는 딸한테 ㅂㅅ 아라고 해서 딸이 하루 안들어왔는데 아주 말로 점수를 다 깎여요 

 

완전 가부장적이고 독재자에요. 에휴 답답하네요. 격려는 못래줄망정

IP : 39.7.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11.19 10:09 PM (106.101.xxx.230)

    지능이 낮은가봐요
    공감도 사회성과 지능이라던데

  • 2. 82
    '25.11.19 10:10 PM (121.136.xxx.115)

    공감은 커녕 무슨 말만하면 부정적으로 말해서 말하기 싫어요

  • 3. ...
    '25.11.19 10:14 PM (220.75.xxx.108)

    의붓자식이어도 수시 다 떨어진 고3에게 저런 말은 못하죠.
    하물며 친자식인데... 지금 젤 속상한 사람은 당사자 아니냐구요 ㅜㅜ 위로하고 격려해줘야죠.
    입으로 칼을 뱉는 사람이네요.

  • 4. 82
    '25.11.19 10:16 PM (39.7.xxx.53)

    참 성실하고 부지런한데 말로 점수를 다 잃어요. 아주 정 떨어져서 말하기가 싫어요

  • 5. 짠짜
    '25.11.19 10:44 PM (61.254.xxx.88)

    복달아나기전에
    오만정 다 떨어짐

  • 6. 머저리
    '25.11.19 10:50 PM (223.38.xxx.175)

    옆집 아이, 길에서 스친 수험생에게도 그렇게 말 안하죠

  • 7. 시가
    '25.11.19 11:06 PM (71.227.xxx.136)

    시부모님이 평소 그렇게 말씀하시진않나요?
    제남편이 아주 입으로 복을 차는데 보니까
    어릴때부터 시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며 키워서
    보고 듣고배운대로 똑같이해요
    정없고 공감능력없고 차갑고 못되게 이야기하는걸 객관적이다
    라고 시부모님은 가르쳐요

  • 8. 82
    '25.11.19 11:22 PM (121.136.xxx.115)

    시부 똑닮이에요. 아주 정떨어져서 꼴보기도 싫넹ㅅ

  • 9. ㅎㅎ
    '25.11.20 7:56 A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그와중에 밥그릇 들고 방에 들어갔다는 딸이 너무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90 울 니트 세탁하면 줄어드나요 3 2025/11/24 1,348
1773089 푸바오 강할부지 다시 만났다네요 8 푸야사랑해 2025/11/24 4,086
1773088 목이 간지럽고 터져나오는 기침은? 11 이상요상 2025/11/24 2,661
1773087 완경될 때 점차 간격 줄어들던가요. 4 .. 2025/11/24 2,097
1773086 홍가리비로 해먹을 거 뭐 있을까요 5 2025/11/24 1,110
1773085 트럼프도 당했다, 코인투자 3개월 새 1조 손실 4 ㅇㅇ 2025/11/24 2,583
1773084 붙박이장 처분 어떻게 해요? 3 ........ 2025/11/24 1,535
1773083 공중 화장실만 쓰면 가려운 분 없으세요? 29 ww 2025/11/24 3,840
1773082 혼자 있으면 2 ㅎㅎ 2025/11/24 1,395
1773081 설화수 자음생크림 리치 써보신 분 계신가요. 향이 1 ... 2025/11/24 1,508
1773080 미국 흑인 비율이 12%밖에 안되네요 6 ........ 2025/11/24 2,905
1773079 아직도 시가 전화로 가정교육 운운하다니... 27 ... 2025/11/24 4,804
1773078 65세 폐렴예방접종은? 2 블루커피 2025/11/24 1,472
1773077 샘표 양조간장 세일 해요. 14 간장 2025/11/24 4,352
1773076 대장동 일당 변호사는 60명, 검사는 1심 내용 모르는 사람 1.. 3 ㅇㅇ 2025/11/24 1,336
1773075 50대의 취업 13 .... 2025/11/24 5,280
1773074 환율 오르는거 서학개미 때문이라는 글.... 23 .... 2025/11/24 3,831
1773073 아르바이트... 좀 이상한거 같아요 3 우잉 2025/11/24 3,211
1773072 알바하시는분들~ 2 사랑이 2025/11/24 1,585
1773071 전세 보증금 인상 1 2025/11/24 1,442
1773070 교대역 이탤리안 레스토랑 5 급질 2025/11/24 1,371
1773069 노처녀를 알아보는 느낌 알겠어요 45 눈빛 2025/11/24 14,702
1773068 맞벌이 가정 초등학부모님들은 35 초등학부모 2025/11/24 4,564
1773067 퇴사한 직원에 "180만원 물어내" 배상 요구.. 1 ㅇㅇ 2025/11/24 3,220
1773066 구두 비브람솔 가격이.. 4 dd 2025/11/24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