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복 달아나는 말버릇

82 조회수 : 4,069
작성일 : 2025-11-19 22:06:12

고3딸이 수시6개 모두 떨어졌어요. 오늘 마지막 학교도 떨어졌다고 딸이 말했는데 남편 왈  "그게 니 실력이다" 라고 해서 딸아 밥그릇 들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평소에도 저런 식으로 말해서 짜증 났는데 미친거 아닌가요? 왜 수험생 사기를 떨어트리는지.. 딸이 열 받아서 "그럼 아빠는 ㅇㅇ대(남편 대학) 들어갈 실력밖에 안됐어?"라고 했어요.

 

ㅁㅊ 제가 딸에게 가서 말 좀 다시 잘하라고 했더니 자기가 잘못한거 없대요. 참 기가 막혀서. 전에는 딸한테 ㅂㅅ 아라고 해서 딸이 하루 안들어왔는데 아주 말로 점수를 다 깎여요 

 

완전 가부장적이고 독재자에요. 에휴 답답하네요. 격려는 못래줄망정

IP : 39.7.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11.19 10:09 PM (106.101.xxx.230)

    지능이 낮은가봐요
    공감도 사회성과 지능이라던데

  • 2. 82
    '25.11.19 10:10 PM (121.136.xxx.115)

    공감은 커녕 무슨 말만하면 부정적으로 말해서 말하기 싫어요

  • 3. ...
    '25.11.19 10:14 PM (220.75.xxx.108)

    의붓자식이어도 수시 다 떨어진 고3에게 저런 말은 못하죠.
    하물며 친자식인데... 지금 젤 속상한 사람은 당사자 아니냐구요 ㅜㅜ 위로하고 격려해줘야죠.
    입으로 칼을 뱉는 사람이네요.

  • 4. 82
    '25.11.19 10:16 PM (39.7.xxx.53)

    참 성실하고 부지런한데 말로 점수를 다 잃어요. 아주 정 떨어져서 말하기가 싫어요

  • 5. 짠짜
    '25.11.19 10:44 PM (61.254.xxx.88)

    복달아나기전에
    오만정 다 떨어짐

  • 6. 머저리
    '25.11.19 10:50 PM (223.38.xxx.175)

    옆집 아이, 길에서 스친 수험생에게도 그렇게 말 안하죠

  • 7. 시가
    '25.11.19 11:06 PM (71.227.xxx.136)

    시부모님이 평소 그렇게 말씀하시진않나요?
    제남편이 아주 입으로 복을 차는데 보니까
    어릴때부터 시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며 키워서
    보고 듣고배운대로 똑같이해요
    정없고 공감능력없고 차갑고 못되게 이야기하는걸 객관적이다
    라고 시부모님은 가르쳐요

  • 8. 82
    '25.11.19 11:22 PM (121.136.xxx.115)

    시부 똑닮이에요. 아주 정떨어져서 꼴보기도 싫넹ㅅ

  • 9. ㅎㅎ
    '25.11.20 7:56 A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그와중에 밥그릇 들고 방에 들어갔다는 딸이 너무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972 오메가3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 2026/01/03 1,439
1774971 모범택시3단 13화 무섭네요 ㅇㅇ 2026/01/03 3,210
1774970 국방비 1.8조를 미지급했데요. 38 .. 2026/01/03 6,570
1774969 화려한 날들 역시 성재가 제일 불쌍 1 oo 2026/01/03 1,575
1774968 박나래 이거 너무 놀라운데요. 전혀 몰랐어요 22 .. 2026/01/03 27,247
1774967 일년반만에 끝나네요 3 부자 2026/01/03 2,983
1774966 곤약젤리 1 ... 2026/01/03 1,457
1774965 호다닥 김치 만두 만들어 먹었어요 3 .. 2026/01/03 2,487
1774964 뭐든지 짜다는 왠수 8 왠수 2026/01/03 2,411
1774963 엄마가 의사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더 고통스럽게 돌아가셨어요 12 2026/01/03 4,845
1774962 집에서 초간단 생크림케잌 만들었어요 2 ㅇㅇ 2026/01/03 2,181
1774961 함소원 딸 8 ..... 2026/01/03 6,705
1774960 불체자 강제 추방 금지법 발의 52 .. 2026/01/03 3,491
1774959 “스태프 12명에 성폭행당한 단역배우, 결국 사망…진상규명 해달.. 7 ㅇㅇ 2026/01/03 7,756
1774958 다른 정자 이란성 쌍둥이, 하나는 강간, 여러분이라면 5 넷플드라마 2026/01/03 4,168
1774957 지인과 밥먹고 쿠폰으로 커피마실때요 22 2026/01/03 6,507
1774956 약국 다녀왔어요 4 늙으니 주책.. 2026/01/03 2,345
1774955 수면 위내시경후 입술상처 문의드립니다 2 ^^ 2026/01/03 1,530
1774954 무조청 만들었어요 ㅎㅎ 2 부자되다 2026/01/03 1,757
1774953 오늘 친구들 만났는데 4명중 2명 탈팡 했네요 9 레ll 2026/01/03 2,352
1774952 베네수엘라 침공의 명분 10 몸에좋은마늘.. 2026/01/03 4,606
1774951 [단역배우] 두자매 자살사건 엄마입니다. 얼굴을 기억해주세요. 3 ㅇㅇ 2026/01/03 4,127
1774950 베네수엘라 대통령부부 생포 3 ㅁㅊㄴㅇ 2026/01/03 3,129
1774949 일룸과 리바트 어디가 좀 더 나은가요? 8 옐로우 2026/01/03 2,204
1774948 저출산 해결책 쓰신 분께 10 미친 2026/01/03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