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가시고 이제껏 혼자 잘 사셨는데
점점 제게 바라시는 게 보여요
반찬배달도 해 드리는데 맛없다 등등
저도 겨우 해 먹고 아버지 수발 들 생각은 없어요
요보사도 노치원도 싫다고 하는데 저도 갱년기라 힘들거든요
엄마 가시고 이제껏 혼자 잘 사셨는데
점점 제게 바라시는 게 보여요
반찬배달도 해 드리는데 맛없다 등등
저도 겨우 해 먹고 아버지 수발 들 생각은 없어요
요보사도 노치원도 싫다고 하는데 저도 갱년기라 힘들거든요
가까이 있는 자식이 제일고생맞아요
멀리서
어쩌다한번 와서 해주는 자식은 우쭈쭈 고맙다고
가까이서 매일하누 자식은
10번 잘하다 한번 못하면 서운해하고
이런 말 하면 저 한테 욕하실 분들 많겠지만
원글님과 같이 부모님께 할 도리를 못하는것에 대하여 조그마한 구실이라도 있으면
당연하듯 이야기 하는걸 종종 목격합니다.
부모님은 우리들 그렇게 안키웠잖아요. 불면 날아갈까 노심초사 전전긍긍 신경쓰며 키우셨는데 똑같이 갚진 못하더라도
어린시절 떠 올려서 비슷하게라도 노력은 해야한다고봐요.
부모님은 우리들 그렇게 안키웠잖아요. 불면 날아갈까 노심초사 전전긍긍 신경쓰며 키우셨는데,>>>
왜 일반화시키면서 나쁜사람 만들어요?
집집마다 다릅니다.오지랖부르지마요
꼭 가까이 살면서 매일 들여다보고 효도하세요
부모님은 우리들 그렇게 안키우기는요.
부모 위주로 사셨고 자기 권위대로 사셨고 자기가 가장 잘난 줄 아셨고 제말 안들으셨어요.
님 혼자 애틋한 부모 끌어안고 사세요. 병수발이나 옆에서 해보고 이런 소리 하는지
해본 사람은 절대 님 같은 소리 못해요.
입찬 소리 좀 그말해요.
하실만큼만 하세요
맛없다하면 안해가면 됩니다
담부터는 간을 좀쎄게 해서 조금만 드리세요
남는거보다 모자른게 좋아요
가까이 있는 자식이 제일고생맞아요
멀리서
어쩌다한번 와서 해주는 자식은 우쭈쭈 고맙다고
가까이서 매일하누 자식은
10번 잘하다 한번 못하면 서운해하고22222
(지나가는이)그렇게 키워졌어요.
적지 않은 내용은 모르시면서 ,
원글 부모가 댓글님 부모처럼 좋은부모일거라고 단정하지마세요.
(지나가는이)그렇게 키워졌어요.
적지 않은 내용은 모르시면서 ,
원글님 부모가 댓글님 부모처럼 좋은부모일거라고 단정하지마세요.
옛날에 부모라고 다 자식을 불면 날아갈까 노심초사 전전긍긍 신경쓰며 키우지않았아요.
점둘님처럼 정말 좋으신 부모님 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부모님한테 받은 만큼 해 드리면 되는 거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내 마음만큼만 해도 되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너무 효도효도ㅜㅜ
가까이 살면 제일 고생이죠. 몸고생 마음고생. 멀리살아서 자주 못보는 형제들은 입효도만하고 더 잘하라는 성화에 ㅜ
불면 날아갈까 노심초사 전전긍긍 신경쓰며 키우셨는데
ㅡㅡㅡ
진따.. 뭘 안다고 이러시는지.
그랬음 원글님이 이러겠어요?
글로리 동은이 엄마가 그냥 상상속 캐릭터 같은가요? (원글님 상황이 그렇게 극단적이란 게 아니라.)
가까이 살면 그래요.ㅠ
저도 친정엄마 가까워 매주 들리고 먹거리도 가져다 드렸어도
가끔와서 돈주고가는 언니를 더 고마워 하셨어요.ㅠ
언니는 네가 가까이 있어 다행이야...말했었고.ㅠ
아버지가 싫다 하셔도 나도 몸아파 힘들다고
반찬 사다드리고 요양보호사 부르고 하세요.
내생활을 지켜가며해야 안지칩니다
할만큼만하세요
과하게도마세요
누울자리보고뻗는게 인간삶입니다
적당히 모른척도하시고
약간의거리도두세요
그래야 님도숨쉬며삽니다
요구가점점 많을수록 내가버겁게 느껴진다면
조율이필요합니다
내가살려면 때론 나쁜딸이라불리는때가 오더라도
선을긋고 대해야합니다
부모님은 우리들 그렇게 안키웠잖아요. 불면 날아갈까 노심초사 전전긍긍 신경쓰며 키우셨는데 똑같이 갚진 못하더라도
어린시절 떠 올려서 비슷하게라도 노력은 해야한다고봐요
ㄴ 헐.. 본인이 아는 세계가 전부인 줄
안그런 부모도 많아여
등급은 받으신건가요? 요보사 말씀하시는거 보면 치매나 다른 질병이 있으신가요
치매검사 아직 안 받아보셨으면 가급적 큰 병원여서 한 번 받아보시게 하세요. 치매 인지장애 파킨슨 등 일찍 치료 들어갈수록 증상이 약화되고 고집이 좀 순화되세요
주가보호센터 다니시면 일단 식사가 해결되니 큰 시름 하나 더는건데 설득을 계속 해보세요.
음식은 레트로 국 찌개 반찬 등만 택배로 부치시고 힘드실땐 직접 찾아뵙지 마세요
그리고는 연락하시면 일이 바빠 못가보니 주간보호센터나 노치원 가시라고, 다른 거 말고 세 끼니 먹는다 생각하고 가시라고 자꾸 독촉해야 합니다.
가까이 있는 딸 셋이 자주 안부묻고 밥사드리고
반찬이면 과일이며 맛있는거 있으면 챙겨드려도
멀리사는 아들을 휠씬좋아합니다.
딸이 입안에 혀처럼 잘해줘도 더 잘하라고 머리채 잡는 엄마 있습니다.
씨×년아 욕 문자 보내길래 왜그랬냐 물어보니 더 잘하라고 보냈답니다.(엄마 친한사람이 말해줌)
해줘도 더 욕심내는게 사람이더군요..
님 속으로 생각하면서
스스로 방법 생각해 보세요
다른 사람도 나쁜 말 하기도 어렵고
같이 불편해지는 이야기이고..
노인분들 거동 힘들면 요양보호사를 부르던지 주간보호센터 가시면 되는데 그건 싫다고하면 어쩌란건지싶어요. 자식들도 다 멀리살고 직장다니는데 언제까지 챙겨드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