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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결혼

ㅗㅎㄹ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5-11-19 18:00:38

어떤 경우 보셨나요

저는 남자는 최고 학부 최고 인기 학과

여자는 그냥 평범 그자체 

 

근데 외모가 소녀풍인데요

서스데이 아일랜드인가 그 브랜드가 잘 어울리는 외모

키도 작고 몸집도 작아요 거의 44에서 55정도 입어요

40대초에 아이 둘 낳고 만난적이 있는데

그때도 양갈래 땋은 머리를 했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진짜 여대생 같더라는

얼굴은 약간 동양적인 여성풍인데

이나영같은 독특한 느낌

얼굴도 작아요

 

남자가 죽어라고 쫓아다녀 결혼했네요

 

역시 외모다...

역시 여자는 외모가 다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아무리 서로 스펙보고 집안보고 경제력 본다고 해도

딱 자기 취향의 외모 여성 보면

바로 직진하더라구요

 

질투 아니고요

친구의 삶을 보니 여러가지 젊어서는 안보이던거

생각하지 못했던거를 느끼게 하더라구요

 

 

IP : 106.102.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9 6:06 PM (112.165.xxx.126)

    다른 조건 안본다는 전제하에
    외모는 예선전이고
    본선은 성격이죠.
    아무리 예뻐도 성격 이상하면 끝까지 가기 힘들어요.

  • 2. ..
    '25.11.19 6:08 PM (106.101.xxx.110)

    이나영 느낌이라면 뭐..

  • 3. ㅇㅇㅇ
    '25.11.19 6:11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여자 쪽 친구인가 본데
    이래서 가까운 사람이 제일 무서운 거

  • 4. 아닌데...
    '25.11.19 6:14 PM (119.203.xxx.70)

    외모보다는 성격..

    저 외모보고 접근하는 남자들 많은데 성격보고 다 도망감 ㅋㅋㅋㅋㅋ

    (제가 굉장히 주체적이다 보니)

    또 말은 외모 성격이라고 하지만 나름 그 사람한테 맞는 여자였을 가능성이 높아요.

    무조건 외모만 보고 직진하지는 않아요.

  • 5. 저 아는애도
    '25.11.19 6:16 PM (1.235.xxx.138)

    약간 남자들이 좋아하는 선한 인상의 착한미모소유자였는데
    본인은 전문대 나왔어도 서울대 나온 대기업 남자랑 결혼해서 편히 잘살아요.
    저도 여자는 미모라도 생각합니다.
    비단 이 친구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서 보면 여자 미모는 거의뭐,..

  • 6. ......
    '25.11.19 6:40 PM (124.49.xxx.76)

    성격이 그렇게 모나지 않으면 외모로 잘 사는분 주변에 있어요 여자 미모가 정말 너무 이쁜데 아무것도 일도 안하고 집에서도 살림도 별로 안하고 강아지산책이나 시키며 사는 분 아는데 남자분 높은 직급의 사람이랑 결혼 아주 잘 살아요

  • 7. 남녀떠나서
    '25.11.19 6:48 PM (220.78.xxx.213)

    오로지 외모(본인기준에 미남미녀)만!! 보는 사람 있어요

  • 8. 일단은
    '25.11.19 7:19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시댁에 불만 없이 남편이 잘하든 말든 신경끄고 협조하니
    잘사는거겠지.
    투닥거리며 돈잘버는데 시댁에 베풀지 않음 어느 남자가 두고 보겠어요.ㅠ

  • 9. 일단은
    '25.11.19 7:20 PM (122.36.xxx.84)

    까다롭지 않고 시댁에 불만 없이 남편이 잘하든 말든 신경끄고
    협조하니 잘사는거겠지.
    돈잘버는데 시댁에 투닥거리며 베풀지 않음 어느 남자가 두고 보겠어요.ㅠ

  • 10. 사람 능력 중에
    '25.11.19 8:13 PM (180.71.xxx.214)

    외모가. 힘들긴해요
    성형다이어트 해도 타고난건. 못따라감
    외모는 큰 능력이에요
    머리 좋게 태어난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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