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을 많이 낮춰갔더니(다른 버전)

지나다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25-11-19 17:06:47

대문글에 있는 분과는 좀 달라요.

 

대학을 많이 낮춰 갔더니 제게 생각보다 많은 기회가 왔어요.

교수님마저도 제가 쓴 레포트보시고 대학원 생각 없냐고하시고

(다 대학원 권유는 하지만요.)

선배들도 잘 기억해주고

여자임에도 여러 세미나 참석 다 하고 (대부분 남학생위주)

여러 발표 기회도 주셨고요.

교수님들이 하도 알아봐주셔서 결석도 함부로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학점도 잘 받을 수 밖에 없었고요.

친구들 사이에도 넌 교수한테 찍혀서 결강 하면 안돼.

그런 분위기로 이해해주고 ㅠㅠㅠㅠ

교수님들과도 이야기 많이 해서 좋았고요.

 

취업도 생각보다 쉽게 했고 

심지어 선배들 소개로 미팅도 많이 하고 전 오히려 

정말 다양한 기회 많이 참가 할 기회가 

점수 맞춰 간 대학 친구들 보다 많이 접해서 좋았어요.

나중에 다른 학교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렇게 교수님들과 교류가 없었다고

(물론 우리 학교 교수님들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물론 그쪽은 ㅠㅠㅠㅠ 대학 레벨 자체가 좋아서 

그 나름의 관계가 유지 되었고

몇년동안은 대학수능 치는 꿈꾸고

대학레벨 앞에서는 기죽기는 하지만요.

 

그냥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무조건 나쁜 것은 없다.

하나가 나쁘면 다른 좋은 면은 있다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만...

IP : 119.203.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히
    '25.11.19 5:14 PM (112.133.xxx.101)

    용이 꼬리가 되느냐 뱀의 머리가 되느냐고 하잖아요. 이게 성향에 맞는 쪽으로 가면 비교적 평균보다 나은거같아요.
    아는 동생도 재수하기 싫어서 얼척없는 대학도 그냥 가더니 거기서 학교지원으로 외국참관?같은거 잘 다니고 장학금도 받고 알차게 다 지원받고 다녔어요. 취업도 그 학교 레벨에서는 얼척없는곳 다녀요.
    그래서 드는 생각은 나쁘기만한 결과는 없다는것에 공감가요.

  • 2. 흔히
    '25.11.19 5:15 PM (112.133.xxx.101)

    오타 수정 힘드니 양해바람

  • 3. 원글
    '25.11.19 5:23 PM (119.203.xxx.70)

    넵..... 그냥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할 때도 많아요.

    주위에서 열심히 살게끔 만들어줘서 모범생이 안될 수가 없었어요. ㅠㅠㅠ

  • 4. 혹시
    '25.11.19 5:25 PM (118.235.xxx.94)

    여대로 가셨나요

  • 5. 원글
    '25.11.19 5:26 PM (119.203.xxx.70)

    아뇨 ㅠㅠ

  • 6. ...
    '25.11.19 6:06 PM (218.148.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후기대 나왔는데 우리과에 교수추천으로
    시중은행 (국영) 취직한 애 있었어요 2명
    지금도 잘 다녀요
    월급도 후덜덜하고
    전화위복이죠

  • 7. 저도
    '25.11.19 7:04 PM (211.36.xxx.160)

    전문대 나왔는데 공부 나름 열심히 해서 취직도 잘되고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262 김영애 할머니 비지찌개 아시는 분~ 10 .. 2025/11/23 2,392
1772261 저속노화 공부하며 얻은 정리본 35 2025/11/23 9,192
1772260 요즘 AI 유튜브 근황 1 ........ 2025/11/23 2,014
1772259 박*민이 제2의 류*열 되는 건가요? 69 음.. 2025/11/23 20,323
1772258 화제의 그 영상 연애하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7 ㅇㅇ 2025/11/23 2,829
1772257 제가 결혼 10년차인데요 놀랍게도… 75 나고 2025/11/23 19,265
1772256 43살 요즘이 제일 행복하네요 8 행복이란 2025/11/23 5,513
1772255 아이고 김부장... 6 ... 2025/11/23 5,687
1772254 최근에 열불나는 가족 프로그램들 있잖아요 3 ㄴㅇㅇ 2025/11/23 2,735
1772253 엄마들의 이상한 계산법 25 . 2025/11/23 8,119
1772252 G20, 이재명 대통령 친화력 보니 흐뭇하네요 6 ㅇㅇ 2025/11/22 2,821
1772251 40초반입니다 언니들 지금이라도 일해야겠죠?? 6 2025/11/22 4,692
1772250 역시 요리 만화 짱 금수저 2025/11/22 1,219
1772249 태풍상사는 범이 가 킥이네요 3 Oo 2025/11/22 3,998
1772248 50대후반남편 숟가락으로만 식사하네요 7 이런 2025/11/22 4,971
1772247 영화를 이용한 검찰의 악마화 작업 (영화 블랙머니) 12 ㅇㅇ 2025/11/22 1,861
1772246 지귀연 " 지금은 팩트보다 내란죄 요건 법리 공방이 중.. 4 그냥3333.. 2025/11/22 2,140
1772245 삼성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불만족 3 불만 2025/11/22 1,932
1772244 화사×박정민 영상에 빠지는 이유.. 31 땅지 2025/11/22 10,760
1772243 김장 풀 미리 끓여서 이틀 지나 사용해도 되나요? 2 0 2025/11/22 1,261
1772242 자녀를 위한 결혼식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예식장 추천.. 2025/11/22 2,912
1772241 목살 굽고 그 기름으로 김치볶음밥 하니 넘 맛있대요 12 2025/11/22 3,992
1772240 이불 샀어요 5 ㅇㅇ 2025/11/22 3,272
1772239 주말마다 남편이랑 카페가는데 넘 좋네요 28 ㅇㅇㅇ 2025/11/22 13,742
1772238 숏츠에 나오는 압구정 한*오 다니는 분 계시나요 숏츠 2025/11/22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