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업체간에 제가 조율해야 하는 하청업체는 자기는 모르겠다고 하고
윗 거래업체는 까다롭기가 가장 까다로운 업체라서 더 골치
어떻게 되었냐 규명해달라고 하는데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오늘 따라 여러가지 일들이 5-6가지가 꼬여서)
아~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드냐 혼잣말 했더니 옆에 있는 직원이
뭐 나라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생명을 구하는 일도 아니면서
뭘 그거가지고 사는게 힘들다고 난리냐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힘들떄는 온갖 화를 다내면서
내가 한소리 하면 세상 쿨 한척 하는데
옆 동료떄문에 오히려 더 열받아요. ㅠㅠㅠㅠ
다른 거래 업체 놀린다고 재밌다고 하고 있어요.
(황당한 말 해서 거래업체가 당황하는 걸 즐겨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