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 소송 해보신분 계실까요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25-11-19 12:52:54

결혼 24년...

남편이 이혼 소장을 저에게 보냈어요 

저와의 사이에 개선할 관계가 없고 법적인 도움을 받아 저와의 관례를 끊고 싶다고 합니다

이혼 통보 후 따로 산지 3개월쯤 됩니다 

 

저흰 해외 거주자이고 한국 친정으로 보낸 이혼 소장 내용은 아직 보지 못했어요

제가 한국 들어가서 다시 받아봐야죠. 

 

이혼 전문 로펌 찾아서 카톡으로 실장님,사무장님들에게 상담을 세 군데 받았는데 

이혼 기각 판결 받긴 힘들거 같다는 뉘앙스 입니다

변호사 상담은 아니였지만 경험상 이렇게 말씀해주신거겠죠

 

부부의 문제가 있다면 일방적일 수만은 없겠죠

그치만 남편이 힘들다고 했던 점들에 깊이 공감하고 제가 잘못한거 인정해요 

지적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것들도 하고 있어요. 

 

제가 아직까지 남편을 많이 사랑하고 절대 이혼을 원하지 않는데 

남편이 원하면 이혼 할 수 밖에 없나봐요...

 

세상이 무너지는데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스스로 나쁜 선택들을 하나봐요. 죽고싶네요

 

IP : 161.142.xxx.1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9 12:55 PM (221.138.xxx.92)

    소송해서 이기면 나 싫다는 사람하고 계속 사나요..

  • 2.
    '25.11.19 12:56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왜죽어요.
    되려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잖아요.
    남들은 남편이 안나가서 이혼 소송울 같은집 살면서도 지옥처럼
    하는데 닐단 그런 고통은 없으니까 알아서 다해주니까요.

  • 3. 이미
    '25.11.19 1:00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마음떠난 사람 붙잡고 있으려면
    더 멀어져요
    그냥 합의이혼하자 하세요
    난 아직 널 사랑하므로 괴롭히고 싶지 않다
    잘 가라 해주시고
    다시 원글님을 만드세요
    남편뿐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나를 묶어 놓는건
    언제든 끝이 올 수 밖에 없어요
    따로 서서 당당하게
    따로 또 같이 사시는 길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원글님도 남편을 사랑하는것 같지만
    지독하게 원글님을 사랑하는 거에요
    그게 마음떠난 남편 붙잡는걸로 나를 사랑해서 그렇죠
    가겠다는 사람 보내고 원글님이 행복해지는 길을 찾으세요
    지금처럼 사람에 목매지 마시구요

  • 4. 돈이나
    '25.11.19 1:02 PM (58.29.xxx.96)

    많이 받아서 이혼합의해주세요.
    마음떠났는데

  • 5. ,,,,,
    '25.11.19 1:08 PM (110.13.xxx.200)

    나에게 마음 떠난 사람 보고 사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ㅠ
    서로 못할 짓입니다.
    사랑했다면서 왜 상대가 힘들게 하셨는지 모르지만
    마음 정리할 시간을 가지고 정리하심이...
    독립이 힘든거면 합의를 잘해보세요.

  • 6. ....
    '25.11.19 1:22 PM (211.250.xxx.195)

    바람이나 이런문제 아니고 소장 보냈을정도면 남편분도 정말 이혼을 원하는거에요

    저도..........남편에게 소장을 보내야하나 싶어요
    해준다고 ㅈㄹ 떨더니 막상 나오니 안해준다는데
    정말 죽으면 죽었지 같이 살기가 싫어요 ㅠㅠ

    그냥 받을거잇음 받고 헤어지세요
    전 다 필요없어요 ㅠㅠ

  • 7. 소송
    '25.11.19 1:23 PM (183.98.xxx.235)

    가지말고 협의해주세요

  • 8. ...
    '25.11.19 1:24 PM (27.169.xxx.146)

    상담을 세군데 받았는데
    이혼 기각 판결 받긴 힘들다는 뉘앙스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슨 사유가 있길래 세군데서나 그랬을까요
    남편과 더 대화할 여지가 없을까요
    더 연락해보시면 안될까요
    아직도 남편을 많이 사랑하시고 절대 이혼을 원치 않으신다니...

  • 9. ...
    '25.11.19 1:26 PM (59.9.xxx.163)

    협의이혼 해줘요
    얼마나 싫으면 님이랑 소송이라도 해서 빨리 끝내고 싶겠나요
    소송하는것도 장난아닐텐데 님이랑 하루라도 법적인 관계 끝내고싶음더에요
    글보니 지금도 따로 사나보내요

  • 10. ..
    '25.11.19 1:32 PM (182.226.xxx.155)

    세군데서 상담을 받았는데 결과가 그렇다니
    좀 그러네요
    그 정도로 남편을 사랑하고 좋아하면서도
    어느정도로 하셨길래
    참,,,
    그냥 돈이나 원하는 만큼 받고 정리하시고...

  • 11. ㆍㆍ
    '25.11.19 1:45 PM (118.220.xxx.220)

    전에 집안일과 애 방치하고 운동다닌다는 분이신가요
    그냥 재산분할 잘 받는수 밖에 없겠네요
    유책이면 위자료 주셔야할수도 있어요

  • 12. ***
    '25.11.19 1:51 PM (210.96.xxx.45)

    제가 가족 이혼으로 이혼법정을 가서 다른 부부재판을 봤는데
    님글과 비슷했던거 같고 남편이 먼저 싫어저셔 이혼을 요구
    여자는 이남자를 사랑해서 아직은 이혼할 수 없다는 취지였는데
    판사님이 한쪽이 사랑한다는거 만으로
    남자가 싫다는데 이혼을 안할수는 없다라고 했었어요
    자잘한 사유는 있었던거 같던데 그런건 판사가 읇지 않은거 같고 요즘은 그랬어요

  • 13. 원글
    '25.11.19 2:12 PM (161.142.xxx.113)

    요즘은 우리나라도 파탄주의 이혼을 인정하는 추세이고
    이혼 소송이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는데 이렇게 계속 따로 산다면
    그것도 제게 불리하다고 하더라고요

    제 경력 다 포기하고 외국에서 남편 공부, 회사 내조하고 아이 키우며 성실하게 살았는데
    혼인 의무 이런건 의미 없나봐요. 하…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네요

  • 14.
    '25.11.19 2:25 PM (106.73.xxx.193)

    외국에까지 가서 내조하고 아이 키우고 했으면 결혼 파탄의 책임이 없는건데도 한쪽이 일방적으로 원하면 이혼해야 하는건가요?
    그건 아닐텐데 남편이 힘들다고 하는 부분이 이혼 사유가 될만큼 큰가보네요. 소송해서 질거 같으면 협의이혼이 낫겠고요.
    사유가 뭔지 모르나 전문가들이 기각되기 힘들다고 하는거 보면 님에게 유책사유가 있는거고…어렵지 않을까요.

  • 15. 제가 알기론
    '25.11.19 2:40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난 이혼못하겠다고 받아들이지못하겠다고
    끝까지 그러면 법으론 어찌 못해요.
    그러나 한쪽에서 저러면 같이 살지 못하기에 결국 헤어져요.

    이미 답은 정해져있고 시간만 늦출뿐.

    한줄요약...끝까지 안하겠다하면 됩니다.
    법은 유지하겠다 쪽입니다.

  • 16. ...
    '25.11.19 4:27 PM (106.101.xxx.52)

    저는 반대입장이었는데요, 소송갔는데 전남편이 우기고 생쇼하고해서 기각됐거든요. 그러니까 진짜 정나미가 다 떨어져서 항소해서 결국 이혼했어요.
    최소한 헤어질 때라도 상대를 존중하고 반성하는 모습읋 헤어져야 희망이 있어요.
    만약 헤어지는 와중에 전남편이 저를 마지막에라도 배려하고 원하는대로 해줬다면, 그를 경멸하진 않았을 수도 있어요. 끝까지 우기는 전남편에게 판사님이 이렇게 말했어요.

    “근데 결혼생활은 함께 하는거잖아요. 아내가 죽어도 싫다고 하는데, 어떻게 같이 삽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691 봉지욱 - 내란수괴는 김건희다 6 ㅇㅇ 2025/11/30 2,897
1770690 “SKT, 정보 유출 피해자에 30만원씩 배상하라” 9 ㅇㅇ 2025/11/30 6,037
1770689 길거리 유투브를 많이 보는데요. 일본 보다가 4 .. 2025/11/30 2,507
1770688 쿠팡, 5개월 동안 유출 몰랐다 3 ㅇㅇ 2025/11/30 2,018
1770687 개인정보 유출이 왜 심각한거냐면 10 .. 2025/11/30 6,670
1770686 6살 조카에게 연애 상담.... .. 2025/11/30 2,119
1770685 꽃구경 하실래요? 3 ... 2025/11/30 1,491
1770684 쿠팡 문자 안 왔으면 안 털린건가요? 15 ㅇㅇ 2025/11/30 8,395
1770683 벽지를 기존벽지 위에 1 벽지 2025/11/30 1,023
1770682 대상포진인지 가르쳐주세요.ㅠㅠ 8 .. 2025/11/30 1,824
1770681 외국인이 올린 한국은 차원이 달라 영상 9 멋진나라 2025/11/30 4,574
1770680 50대 전업 기술배워보려는데요 19 ㅇㅇ 2025/11/30 6,162
1770679 캠핑이 직업인 사람들은 행복할까요? 4 캠퍼 2025/11/30 2,657
1770678 좋은 음식 해목는 것만큼 6 ㅇㅇ 2025/11/30 2,548
1770677 한국남자가 일본여자와 결혼하게 된 이유. 15 ㅇㅇㅇ 2025/11/30 4,383
1770676 보통 아이들 도서관은 언제부터 데려가셨나요? 13 ... 2025/11/30 1,686
1770675 면접은 무슨 요일에 많이 보나요 7 ㆍㆍ 2025/11/30 1,070
1770674 털 있는 강아지, 고양이 집에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5 2025/11/30 2,293
1770673 결혼은 안했는데 집에 딸이 있다는 딸. 5 ... 2025/11/30 6,289
1770672 적금만기 9천과 앞으로 모을 돈 조언부탁드려요~ 적금 2025/11/30 1,412
1770671 ㅇ쿠팡도 털리고 통신사도 털리고 홈캠도 털리고 3 2025/11/30 2,606
1770670 알바 주말시급 7 .. 2025/11/30 1,951
1770669 제일 좋아하는 나물이 어떤거세요? 19 .. 2025/11/30 3,993
1770668 서울 자가 김부장 돈이 왜그렇게 없어요 ? 16 ..... 2025/11/30 11,027
1770667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 하나씩 버리는 이야기 3 ㅇㅇ 2025/11/30 4,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