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초 꾸준한 탈모관리

갱년기 탈모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25-11-19 10:15:20

올해 51세 갱년기 시작하고 있어요. 

긴 머리에 부쩍 머리숱이 가벼워지는게 느껴지고, 특히 정수리 옆머리 숱이 많이 줄고 있어요..

정수리 볼륨도 안사는건 기본이고, 라라츄로 어찌어찌 커버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은 머리카락 지키기 위해, 관리 어떤걸 해야할까요?

비오틴, 종합영양제, 비타민D (건강검진에서 비타민D 결핍으로 꾸준히 복용중)

헤드스파 같은 전문샵에서 두피관리 

검은콩 두유 매일 먹기

미녹시딜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네요.. ㅜㅜ 

IP : 119.203.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백질
    '25.11.19 10:19 AM (58.29.xxx.96)

    잘드시구요
    두피관리가 딴거 없어요
    보습
    세라마이드 들어간 로션 저녁에 바르고 주무세요.
    머리카락 안빠져요.

  • 2. ***
    '25.11.19 10:24 AM (121.151.xxx.188)

    미녹시딜이 뭐라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가요
    그냥 매일 약 한알 먹으면 되는것을.세상 제일 편한 관리법이잖아요
    저도 정수리가 비어보이고 가르마쪽이 너무 빈약해보여서 병원갔더니 탈모가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약 먹고 있어요.
    50대중반이에요.

  • 3. 갱년기 탈모
    '25.11.19 10:31 AM (119.203.xxx.252)

    먹는 미녹시딜이 쉐딩현상으로 한번 우수수 빠진다고 하고,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한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주저하고 있어요.. ㅠ

  • 4. ...
    '25.11.19 10:41 AM (118.235.xxx.226)

    일전 게시판에서 미녹시딜을 처방하는 병원이 별로 없다는 말을 들었어요. 이유가 뭘까 궁금해서 내과의사인 남편에게 물어 봤는데 미녹시딜이 사실은 최후의 고혈압약이라고 하네요. 다른 고혈압약이 아무것도 안 들을 때 먹는 가장 마지막 약이요. 그 부작용이 털이 나는 건데 원치 않는 부분에도 막 난다고...
    저도 먹어 볼까 싶어 물어본건데 저는 저혈압이라 그렇게 강력한 고혈압약을 먹었다가 쓰러지지 않을까 싶어 마음 접었어요.

  • 5. 콩단백질
    '25.11.19 10:49 AM (121.188.xxx.245)

    유산균뛰우는 작은 기계사서 청국장 만들어서 매일 크게 2수저정도 먹어요. 확실히 머리 안빠져요.
    저도 샴푸비싼거 , 모발영양재 이것저것해봤는데 저한테는 청국장이 가장 잘 맞아요.

  • 6. ***
    '25.11.19 10:52 AM (121.151.xxx.188)

    여성은 미녹시딜보다 약한 탈모약을 처방해줘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구요, 저는 이 약을 먹고 있어요
    미녹시딜은 최후의 약 맞구요, 콧수염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안먹으면 안나는거구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해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생각하면 되죠.
    가볍운 마음으로 시도해보세요. 정수리가 훤하게 보이는것보다는 낫잖아요.

  • 7. 미녹시딜
    '25.11.19 11:48 AM (223.39.xxx.169)

    바른지 4년차지만
    쉐딩현상이라고 막 우스스 빠지진 않아요.
    사실 표도 안남.
    그제 지하철타서 저는 서있고 앉아있는 사람들보니
    요즘 젊은 여자들도 가르마부분이 휑하드라구요.

  • 8.
    '25.11.19 11:56 AM (122.44.xxx.77)

    미녹시딜 먹으면 혹시 눈썹털도 날까요
    전체적으로 털이 빈약해요

  • 9. 동글이
    '25.11.19 5:11 PM (106.101.xxx.178)

    자노탁트 라고 독일 맥주효모 있는데
    전 그거랑 미녹시딜 1/4같이 먹는데 효과 좋아요

  • 10. 천천히
    '25.11.19 8:53 PM (211.217.xxx.86)

    미녹시딜 먹은지 2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좀 빠져요.
    그런데 머리카락이 정말 납니다.
    특히 앞머머리 헤어라인에 솜털이 보송보송하고 정수리에 새로난 머리카락이 솟아있어요.
    평생 눈썹이 없어서 거의 모나리자인데 요즘은 비어있는 곳만 메꾸고 다녀요.
    가끔 수염을 밀긴하지만 어때요. 정수리가 횡한거 보다는 훨씬 좋지요.

  • 11. ???
    '25.11.19 9:27 PM (59.30.xxx.66)

    60대 중반인데 미녹시딜을 바르고 있어요
    이제 바른지, 2주차인데
    아직도 머리숱이 많지만, 정수리가 좀 숱이 적어져서
    관리 들어가려고요.
    매끼니 마다 단백질을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51 10시 [정준희의 논] 이완배 기자와 함께하는 F끼리 T키타.. 2 같이봅시다 .. 2025/11/19 717
1773050 전용기 의원 진짜 잘 생기지 않았나요? 10 민주당 2025/11/19 1,835
1773049 엄마 기억나? 13 엄마 2025/11/19 3,230
1773048 불면증 멜라토닌? 중독? 7 2025/11/19 2,639
1773047 한동훈 장관은 가능성없는 판정무효소송으로 책임 회피하지 말아야 .. 17 000 2025/11/19 1,986
1773046 김장 처음 하는데 ㅠ하지말까요? 10 김장 2025/11/19 2,375
1773045 아랍에미리트 윤통이랑 비교하는 거 보는데요 2 이전소환 2025/11/19 1,830
1773044 혹시 대마초 냄새가 이런 건가요? 13 ... 2025/11/19 4,396
1773043 현대미술 최고가 낙찰, 3460억짜리 그림 보세요 10 ........ 2025/11/19 4,222
1773042 론스타는 추경호와 한덕수 연관 있죠? 4 0000 2025/11/19 1,025
1773041 건조기 사용 쓸 때마다 '미세 플라스틱' 수백만개 쏟아진다 5 구지 2025/11/19 4,171
1773040 신안 해상서 승객 260여명 태운 여객선 좌초 21 111 2025/11/19 14,179
1773039 한덕수 재판. 추경호 이후로 증언 거부.. 5 .. 2025/11/19 1,467
1773038 식당에서 돌을 씹어 치아가 많이 아픈데요 3 궁금 2025/11/19 2,099
1773037 공부방 시작한지 6개월째.. 74 .. 2025/11/19 16,152
1773036 트로트가수 진해성 학폭 패소 10 ... 2025/11/19 3,271
1773035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한쪽 눈이 피곤해요 3 속상 2025/11/19 1,064
1773034 내일 자로 나베 그만 보길..... 6 ******.. 2025/11/19 2,636
1773033 세운상가 초고층 개발을 팩폭하는 서울대 교수 12 토론 2025/11/19 3,082
1773032 유튜브 보고 혼자 모닝빵 구워봤어요 10 안정 2025/11/19 2,505
1773031 비트가 내리는 이유가 1 awgw 2025/11/19 3,077
1773030 유방암치료 기도부탁드려요 43 신디 2025/11/19 3,683
1773029 냉동 새우로 간장 새우장 만들기도 하네요. 5 새우장 2025/11/19 1,437
1773028 우울증 증세가 이런건가요? 8 우울 2025/11/19 3,324
1773027 서울부페 추천부탁드려요 6 봄날 2025/11/19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