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20년 구축
샤시도 듣보잡브랜드예요
저는 추위에 엄청 취약한 60년 된 인간이고요
살면서 샤시교체 엄두가 안나서 못하고 버티네요
그래서 문풍지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요
문풍지도 조금씩 진화하네요
처음 발견한 문풍지를 주문해서 설치해봤습니다
방 창문은 두겹이라 둘다 했어요
결론은 뭐랄까
은근히 문득문득 싸늘한 느낌이 사라졌어요
잘때 목과 어깨를 지나가던 그 느낌도요
집안 공기가 포근합니다
커튼은 원래 두꺼운 걸로 두겹치고 살았어요
원래도 23도에서 난방이 많이 돌아가지않았는데
문풍지하고나서 느낌이 포근해졌어요
작년겨울 23도 고정 32평 가스비 12만원정도 나오는 집이예요
샤시바람이 들어온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올릭 문풍지인데 창문의 형태에 따라 붙이는 방법을 고민해야합니다
떼었다가 다시 붙여도 잘 붙습니다
우리 추위를 잘 견뎌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