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목욕이 소소한 행복이네요

힐링 조회수 : 3,444
작성일 : 2025-11-19 06:50:18

전에 살던 동네에 온천이 있었어요

네이버예약하면 10프로 디씨라서 

주말마다 가서 만원의 행복을 누렸죠

 

이사와서 찾으니 12000원 동네 목욕탕이 너문 별로에요  

차타고 가려니 귀찮고

 

그래 가스비 더 내자

싶어서 간단히 샤워하던 습관 대신 

뜨거운물 샤워로 오래했어요

 

동네목욕탕 다녀온 효과처럼

피로가 풀리네요

거기다가 선물받은 향좋은 바디크림 듬뿍바르고자니 아침에도 기분좋네요

 

 

바디워시 바디크림 저렴한것만 썼는데 

겨울만이라도  호사를 누려보렵니다

 

 

 

IP : 124.53.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5.11.19 7:16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온천 다녀온 효과를 내려면, 솔트스크럽제품으로 온 몸을 마사지해보세요 살이 아주 부들부들해집니다 온천수가 미네랄이잖아요 소금이 그 효과를 내더라구요 저는 지오마 제품 쓰다가 요즘은 그냥 집소금과 오일을 섞어 대충 만드는데 집소금은 아무래도 좀 거칠어요

  • 2. ㅈㅔ 경우
    '25.11.19 8:23 AM (220.72.xxx.54)

    탕목욕이 너무 좋아요.
    샤워 오래하시지 말고 탕에 몸을 담그세요.

  • 3. 피부노화에
    '25.11.19 9:21 AM (116.41.xxx.141)

    가장 안좋은게 반신욕 사우나욕이라고 깜놀
    함익병왈 ㅜ

  • 4. ---
    '25.11.19 9:39 AM (211.215.xxx.235)

    목욕탕 너무 그립네요...때밀고 목욕이 피부에 안좋다고 하나봐요.. 그런데 오히려 목욕 정기적으로 다니는 지방사는 사촌들 피부가 엄청 좋더라구요.ㅎㅎ

  • 5. 친구중
    '25.11.19 10:00 AM (118.218.xxx.119)

    지인중에 목욕을 거의 매일 가는 친구 있어요
    한번가면 오래있구요
    전화안받으면 거의 목욕탕

  • 6. ..
    '25.11.19 10:29 AM (211.234.xxx.166)

    저도 샤워후 향좋은 바디로션 바르는 소확행이 있어요.
    아무거나 대충 바르다가 선물로 받은 바디로션이 있는데 바르면 너무 기분 좋아요...

  • 7. ...?
    '25.11.19 11:11 AM (118.130.xxx.26)

    가장 안좋은게 반신욕 사우나욕이라고 깜놀
    함익병왈 - 함익병은 그러든 말든

    사우나 정신 건강에 좋아 즐겨합니다

  • 8. ..
    '25.11.19 2:45 PM (211.234.xxx.54)

    뜨거운 사우나는 모르겠지만 목욕탕 자체는 피부에 좋은 거 같아요. 목욕탕 다녀오면 얼굴에 수분감이 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459 나이키 레이서백 하이컷 많이 민망할까요? 5 스윔 2025/11/19 623
1774458 배추값이 엄청나네요 10 ... 2025/11/19 3,646
1774457 인생이 불안하면 주위에 집착 하게 돼죠 6 2025/11/19 2,041
1774456 경희대 문과와 건대 자유전공 중 어디보내시겠어요 34 000 2025/11/19 2,156
1774455 주식 아침에 많이 사셨어요? 6 바쁘다 2025/11/19 3,797
1774454 한화 아워홈 영양사 영양사보조 구인에 썩소 2 어처구니없다.. 2025/11/19 1,961
1774453 자식과의 거리두기 범위 10 범위 2025/11/19 2,661
1774452 집중이 잘 되는 소설책 추천해주세요 21 ㅇㅇ 2025/11/19 1,403
1774451 대학로 연극을 보고 왔어요 4 ㅇㅇ 2025/11/19 688
1774450 외롭고 쓸쓸해서 퇴사 한다는 직원 13 .. 2025/11/19 3,997
1774449 깍두기가 쓴데 어떻게 살려야할까요? 도와주세요 5 .. 2025/11/19 587
1774448 폭싹 속았수다에서 의문점 2 .. 2025/11/19 1,456
1774447 [속보]이상민 前장관, 한덕수 재판서 '선서거부' ..과태료 5.. 7 그냥3333.. 2025/11/19 3,278
1774446 친정엄마 전화때문에 미칠거같아요.. 19 나쁜딸 2025/11/19 5,738
1774445 구임대인이 자꾸 괴롭힙니다 2 ㄱㄴ 2025/11/19 2,026
1774444 어제 '간단한 주식 상식'이라는 제목의 글 3 ^^ 2025/11/19 1,344
1774443 한정승인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2025/11/19 837
1774442 담낭절세 수술 하셨던분, 샤워할때 허리 구부리기 힘들었나요? 3 쓸개 2025/11/19 728
1774441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때 오른쪽.. 11 잘될 2025/11/19 2,161
1774440 45살 넘었는데 평생 무주택자인 분들 계세요? 12 ㅇㅇ 2025/11/19 3,155
1774439 굴비질문요 1 ... 2025/11/19 294
1774438 투자할때 자신만의 시나리오가 있어야 “덜” 흔들려요. 23 ㅇㅇ 2025/11/19 1,539
1774437 나솔 28기 18 그냥 2025/11/19 3,170
1774436 권투를 빕니다. 15 신박한 맞춤.. 2025/11/19 1,937
1774435 전 예전부터 제이미 올리버 별루였어요 19 응별루 2025/11/19 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