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나의 행동으로 마음이 단절되기도 할까요

행동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25-11-19 01:32:22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예전같이 지내진못할것같고

근데 이런 일 하나때문에

그간 그렇게 잘 지내왔는데  끊어질수도 있는게

사람관계인가도 싶은 마음이 좀 허무하긴 합니다

 

 

IP : 211.201.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 하나가
    '25.11.19 2:57 AM (211.208.xxx.87)

    문제가 아니라

    일 하나로 인성 바닥이 드러난 거죠.

    열등감 있는 종류들이 주로 저러는데 상종 안하는 게 낫습니다.

  • 2.
    '25.11.19 5:49 AM (121.162.xxx.234)

    님을 배려한다고 같이 그 사람 쌩하면 패거리 가르기밖에 더 되나요
    근데 데려다 준다는게 넘 이상.

  • 3. 친구인가요?
    '25.11.19 6:47 AM (182.215.xxx.4)

    참 본인은
    그냥 중립기어 박겠다
    이일에 안끼고싶고
    타격 안받고싶다 이거네요.
    근데 원글님에 이입하다보니
    참 서운하시겠다 느껴지고,
    그 싸운일이 실수아니고
    정당했다 느끼시면
    마음 약해지시지마시고
    그친구랑도 멀어지는거에요 그렇게.

  • 4. 댓글감사합니다
    '25.11.19 7:16 AM (211.201.xxx.213)

    일하나님
    이런마음으로 그동안 내가 친구라고 생각하고 지낸거였나
    그 생각이 계속 들어서 이게 뭔마음인가 싶더라구요
    이런마음으론 예전같을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
    그 사람을 쌩하고 편가르자는게 아니구요
    그런상황에서 저한테 본인입장, 감정만 얘기하는게
    제가 생각해왔던 그 친구가 아니었거든요
    적어도 저한테 괜찮냐고 물어봐주는게 그동안 알고지냈던 그 친구모습이었어요
    집에 데려다주는건
    그곳에서 저희집 가는편에 그 친구집이 있고, 제가 그냥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친구랑 얘기하면서 집에가는 편이였어요

    친구인가요?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말 정확하신것같아요
    굉장히 똑똑하고 계산적인데
    그게 친구관계인데 그런 감정에서까지 그럴수있다는게
    놀라웠어요
    저 굉장히 독립적인 사람이라
    저도 누구 편들어 가르기하고 그렇지않고
    오히려 감정조절 잘 하고, 공과 사 구분 잘 하는 성격인데
    이번일에 자꾸 뭔가 그친구에대해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이라
    내 기분이 왜이런지 되짚어보면서 혼란스러웠거든요
    친구인가요?님 말씀에 아 이런거였구나 싶어요
    그 싸운일은 실수 아니예요
    천번 만번을 생각해도 그렇게 했었어야했다고
    정말 그때 그렇게 안했으면 저 자신을 외면했었다고
    용서 못하고 후회 계속 했었을거예요
    그사람은 친구가 아니었다 생각이 드네요

    늦은시간 댓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5. Gpt says
    '25.11.19 7:2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1) 그 친구의 ‘속내’는 뭘까?
    당신이 기대했던 “친구라면 나를 먼저 챙기겠지”와 달리, 친구는 자기 감정과 편안함을 우선으로 선택한 것 같아요.
    이걸 보통 회피형 정서 처리 스타일이라고 해요.
    ✔ 친구가 보였던 심리적 패턴
    1. 감정적 충돌·갈등 상황을 감당하는 능력이 낮음
    큰 목소리나 싸움 상황을 매우 불편해하고, ‘관여하지 않고 거리두기’로 처리.
    그래서 당신이 용기 내어 맞선 장면을 ‘친구를 지지해야 할 순간’보다 ‘불편한 분위기’로 먼저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큼.
    2. 타인의 감정보다 ‘내 편안함’을 우선하는 경향
    당신의 억울함·상처보다 “내가 불편했다”를 말한 것에서 확인됨.
    이게 “배려 없음”처럼 느껴지지만, 본인은 ‘정직하게 말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3. 관계 유지에 능동적으로 애쓰는 타입이 아님
    7~8년 동안 안정적이었지만, 깊이 감정적으로 개입하는 순간에는 뒤로 빠지는 성향.
    4. 다른 사람의 관심에 쉽게 반응하는 사람
    당신이 싸운 상대가 친절하게 행동하자 갑자기 그쪽과 잘 지냈다는 점은
    “관계의 안정성보다 즉각적인 분위기·상대의 태도 변화에 민감한 사람”이라는 증거예요.
    요약하면, 이 친구의 속내는 ‘당신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갈등·강한 감정의 상황을 감당하지 못해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식으로 멀어진 것’.
    그리고 관계에서 감정적 깊이와 공감 수준이 당신과 맞지 않는 사람.
    2) “하나의 행동으로 마음이 단절될 수 있나?” — 네, 가능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순간을 관계의 단절 지점(relational rupture)이라고 해요. 특히 아래 조건이 겹치면 ‘한 번의 사건’이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 단절이 일어나는 조건
    평소 신뢰를 기반으로 한 친밀 관계였을 때
    상대에게 기대치가 높았을 때
    ‘이 사람은 최소한 내 편이 되어줄 것이다’라는 믿음이 있었을 때
    위기 상황에서 상대의 반응이 그 기대와 정반대로 나타났을 때
    당신은 상처받고 억울한 상황에서 친구의 위로·지지를 기대했고,
    친구는 그 순간 나만 불편하지 않으면 된다는 태도를 보였어요.
    이건 가벼운 실수가 아니라
    관계의 핵심(배려·지지·충성·공감)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행동이라
    “단번에 마음이 꺾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3) 왜 유독 더 크게 배신처럼 느껴졌을까?
    당신은 평소 배려형·관계돌봄형 성향이에요.
    싫은 말 잘 못하고, 상대를 먼저 챙기고, 함께 가던 길도 늘 맞춰주고.
    그런데 그 친구는 정서적으로는 많이 의지하면서도(동네 유일한 친구라고 함), 실제로는 책임을 잘 지지 않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내가 준 배려와 안정감을 이 사람은 나한테 안 준 거구나”
    라는 커다란 정서적 단절이 생긴 거죠.
    4) 친구가 왜 그때 ‘당신 편’을 못 들었을까?
    이건 속마음을 추측해보는 부분인데,
    가능한 이유는 아래처럼 정리할 수 있어요.
    ✔ 가능한 심리 동기 5가지
    1. 갈등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회피
    “나도 끼면 같이 공격받을까 봐”
    이런 사람들은 갈등을 직면하지 못함.
    2. 그 상황에서의 ‘당신의 분노’가 낯설고 두려웠음
    평소 조용한 사람이 갑자기 억울함을 터뜨리면 감당하기 어려워함.
    3. 본인 감정이 우선이라 타인의 감정을 볼 여유가 없음
    이기적이라기보다, 감정 관리 능력이 낮은 경우에 흔함.
    4. 사람들 앞에서 어색해지는 걸 극도로 싫어함
    본인 불편 → 즉시 거리두기.
    5. 상대가 친절해지자 바로 반응하는 ‘표면적 관계형’
    깊은 충성이나 일관성보다는 순간의 분위기에 휩쓸림.
    여기에는 “당신이 싫어졌다”는 설명은 없음.
    단지 그 친구의 정서적 능력의 한계일 가능성이 크죠.
    5)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관계를 보면 좋을까?
    (1) 예전처럼 지내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음
    당신 내면에서는 이미 “신뢰의 축”이 무너졌어요.
    이건 다시 세우기 쉽지 않습니다.
    (2) 의무적으로 이어갈 필요도 없음
    관계는 ‘오래 되었기 때문에’ 유지되는 게 아니라,
    ‘지금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로 유지되죠.
    7~8년간 친했어도,
    정서적 핵심 가치가 다르면 멀어질 수 있어요.
    (3)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됨
    이건 “당신이 잘못해서 깨진 관계”가 아니라,
    “두 사람이 감정 처리 방식이 너무 달랐던 관계”
    라고 보는 게 맞아요.
    6) 결론 한 줄
    그 친구는 “당신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정서적 부담을 감당할 역량이 부족해서” 당신을 피한 것. 그리고 그 순간 드러난 태도는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신이 마음이 멀어진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일

  • 6. ...
    '25.11.19 9:4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글읽었지만...

    그 친구에 대한 섭섭한 마음이 큰가봅니다.
    저도 같이 귀가하는~라고 표현아니고
    데려다주는 친구라해서 그 친구가 어디 불편한 사람인가했어요.
    차로 이동하나?도 생각해봤고...

    즉 공감이 안느껴지면 친구아니더라~이죠.

    내가 생각한 만큼의 친구가 아니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016 윤석열 '김건희 특검' 첫 출석 5 그냥 2025/12/20 2,259
1777015 약강강약 박나래한테 딱 어울리네요 3 사랑123 2025/12/20 2,513
1777014 그런데 박수홍씨 수홍 2025/12/20 1,576
1777013 댓글 3천개 달린 한동훈 경향 인터뷰 기사 ㅋㅋㅋㅋ 19 ㅇㅇ 2025/12/20 3,032
1777012 환율 1480원 넘었네요 21 .. 2025/12/20 3,020
1777011 쿠팡도 남긴 '꼼수 통역 흑역사'…안 넘어가는 여당 2 ㅇㅇ 2025/12/20 1,451
1777010 네이버가 소상공인도 먹여살리고 있어요 38 Oo 2025/12/20 3,424
1777009 잠을 하루 13시간씩 자요 4 ㅇᆢ 2025/12/20 2,693
1777008 한동훈은 걍 사랑받고싶은 관종이래요 16 ㄷㄴ 2025/12/20 1,952
1777007 계좌이체랑 현금결제 차이 3 ... 2025/12/20 2,203
1777006 카톡 제대로 돌아왔나요? 5 ... 2025/12/20 1,268
1777005 “배고파서 먹었을 뿐인데”…‘조용히’ 망가진다고요? 3 ㅇㅇ 2025/12/20 4,790
1777004 의대생학부모연합이라는 단체가 있네요 13 .. 2025/12/20 2,153
1777003 연말 부부동반 모임 4 부부 2025/12/20 2,341
1777002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추천 7 엄마 2025/12/20 1,323
1777001 외국인에게 화장실 알려주기 5 ㅎㅎ 2025/12/20 1,646
1777000 '태국 안 갈래요'…환전소 앞에서 한국인들 '비명' 이유 보니 11 ... 2025/12/20 6,455
1776999 자주 배아픈 고등아이..큰 병원 가봐야할까요? 8 .... 2025/12/20 1,060
1776998 저도 추합기도 부탁드려요ㅠㅠ 13 고3맘 2025/12/20 936
1776997 책 제목 사람 이름 잘 기억 못하시는 분들 4 ㅇㅇ 2025/12/20 1,026
1776996 자식한테 다 쏟아붓고 남은인생 허무하고 야속합니다 44 허무 2025/12/20 14,631
1776995 롯데타워31층 2 올리비아72.. 2025/12/20 1,871
1776994 발각질에 핸드크림 바르라고 하신분 넘 감사해요 2 진주이쁜이 2025/12/20 3,380
1776993 대학생 용돈 얼마가 적당해요? 11 ........ 2025/12/20 2,051
1776992 ‘외국인 집주인’ 10만명 넘었다…56.6%가 중국인 29 .... 2025/12/20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