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강아지야 오늘은

오늘은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25-11-18 12:05:40

지난 봄에는 자꾸 미끄러지는 너를 위해 온집안에 타일매트를 까느라 바빴는데

이젠 그게 소용 없어져버렸네

 

오늘은 

네가 기대 서서 볼일을 볼 수 있는

받침대를 만드느라

머리를 맞대고 있구나

 

잘 만들어 볼게

나의 아가야

 

엄마는 괜찮단다

너무 힘들면 엄마 걱정은 안해도 된단다

 

엄마가 많이 힘들때

옆에 있어줘서 정말 든든하고 좋았단다

네가 함께여서 혼자 다니는 길이 외롭지 않고

아름다웠단다

너와 다녔던 산, 숲, 바다,강물

모두 잊지 않을게

열여덟해를 내친구해줘서 많이많이 고마워

 

 

IP : 125.187.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8 12:15 PM (211.208.xxx.199)

    아가도 가는 날까지 엄마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나를 돌봤는지 알거에요.
    이생은 정말 복받은 견생이었다 할겁니다.

  • 2. 나무木
    '25.11.18 12:15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엄마는 강하다잖아요
    아이와의 예쁘고 소중한 추억으로
    힘드신 시간들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너무 힘들 때는
    여기에 글이라도 쓰세요
    원글님과 아이의 시간에 응원을 보냅니다
    잘 살아 봅시다

  • 3. ..
    '25.11.18 12:58 PM (223.39.xxx.138)

    아가 너무 힘들지 않길 바라요.
    이렇게 좋은 엄마를 만나서 매일 행복했을거에요!

  • 4. 이런
    '25.11.18 8:55 PM (1.237.xxx.216)

    아가랑 많은 추억 만드셨네요.
    부디 이 시간조차 행복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562 삼수해서 원하는 대학 가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5 인생 힘들다.. 2025/12/12 2,667
1774561 임은정 뭔가요? 우리가 임은정한테 속은건가요? 42 궁금 2025/12/12 12,479
1774560 죄와벌을 다시 읽고 있어요 24 ... 2025/12/12 2,759
1774559 보테가 안사길 너무잘함 37 .. 2025/12/12 20,458
1774558 인생의 깨달음 15 .. 2025/12/12 5,356
1774557 남매맘은 진짜 계속해서 남녀차별 나오네요 팬티사줘요 18 2025/12/12 3,065
1774556 안정액 파는 약국이요 10 두근 2025/12/12 1,626
1774555 노예비여도 추합전화 많이 오나요? 8 2025/12/12 2,055
1774554 전기차 타시나요? 어떤 차 타세요? 10 ehib 2025/12/12 1,488
1774553 방광염 증상이 있는데요. 8 ㅇㅇ 2025/12/12 2,351
1774552 "쿠팡 비켜"⋯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약진 심상찮.. 9 ㅇㅇ 2025/12/12 2,460
1774551 용산역 출발 2박3일 전라도 여행 예정입니다 9 연말 2025/12/12 1,313
1774550 쿠팡 12시이전 주문이면 오후 7시까지 오던 쿠방 프레쉬 없어졌.. 2 숙이 2025/12/12 1,615
1774549 건강검진 지방건 소견을 받았는데요 4 오나롱 2025/12/12 1,321
1774548 오늘 아침 눈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38 눈물 2025/12/12 6,895
1774547 수시붙고 등록안해도 정시지원안되나요 12 수시 2025/12/12 3,110
1774546 씽크대 씽크볼만 교체해보신분 계세요? 17 -- 2025/12/12 1,538
1774545 따끔한 충고는 고맙지만 인격모독은 그만했으면.. 13 sunny 2025/12/12 2,413
1774544 김장성공했어요 7 .. 2025/12/12 1,726
1774543 아이가 영종도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집을 어디에 구해야 할까요?.. 15 ........ 2025/12/12 2,953
1774542 파리바게뜨 뚜레주르 말고도 케이크 살 수 있는 곳 많았으면 좋겠.. 14 ㅣㅣ 2025/12/12 2,057
1774541 열흘 전에 새벽등산 글 올려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15 123123.. 2025/12/12 2,588
1774540 울 회사 4050 여직원들 아침에 서브웨이 갔다와서는 눈물흘림... 44 음.. 2025/12/12 25,394
1774539 팔둑이 시리고 아픈데 왜 이러는걸꺼요 ? 1 고생 2025/12/12 597
1774538 현직님께 여쭙니다 1 보험 현직님.. 2025/12/12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