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세 옷가게 집들 단골 보다보니

보세옷 조회수 : 6,062
작성일 : 2025-11-18 07:12:55

비싼 동네 보세 옷가게들을 겉으로 볼땐 별거 없어보였는데 막상 들어가니 신세계라

여러군데 다녀보고 투어를 시작함..

그리고 4군데 정도에 정착..

 

다녀본 가게는 총 10군데 정도. 

그중에서 4군데 정도를 추려내서.. 가게 되는데....

신기하게 전부다 자주 와서 수다떠는 단골들이 있네요.

하나같이 50 ~60대

 

정말 예쁜 보세집을 하나 발견했는데 20대 초반~40대 중반 정도가 입을 만한

트렌디한 옷집인데도

60대 단골이 있네요 ㅎ ㄷㄷ 물론 그 60대 아주머니는 키도 크고 늘씬

몇번 사니 자주 놀러와서 차도 마시자며 얘기해주시고 그런 가게 많음

 

 

그냥 봐서는 안 살거 같은데도 유지되는

보세 옷가게 들은 자주 와서 수다떠는 단골들 덕에 유지가 되나 싶네요

IP : 211.186.xxx.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8 7:23 AM (211.235.xxx.65) - 삭제된댓글

    돈 많고 옷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보세옷집 단골.
    보세옷집은 비싸니까 젊은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사잖아요.

  • 2. ㅇㅇ
    '25.11.18 7:25 AM (116.32.xxx.119)

    요즘 다들 온라인으로들 사는데 유지되는 집이야 이유가 있겠죠
    사실 오프라인은 비싸잖아요. 다른 비결이라도 있어야죠

  • 3. 매출
    '25.11.18 7:29 AM (218.154.xxx.161)

    친구 지인이 그렇게 비싼 옷가게 하는데 매출이 어마어마.
    가격 자체가 인터넷보세랑 다르고 품질도 괜찮고..

  • 4. ..
    '25.11.18 7:31 AM (178.128.xxx.173) - 삭제된댓글

    돈많은 저희 시어머니가 75세인데 보세옷집 호구에요.
    꾸미는걸 너무 좋아해서 홈쇼핑에서도 사고 보세옷집에서도 사고.
    누가봐도 짝퉁인데 가방, 지갑도 엄청 사요.
    비싸고 싸고를 떠나 인터넷쇼핑을 못하니
    허영심채우러 보세옷집을 가는듯.

  • 5. 동네 옷가게
    '25.11.18 7:36 A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모이는 단골들 사랑방되면 부담스러 안가게 되더군요.
    오래전 40~60대들 모여 친목질하면서
    골프, 술판도 벌어지고 싸움도 하고 별의별 난리로
    동네 소문겪더니 결국은 가게도 접고 이사로 엔딩

  • 6. 저도 이상
    '25.11.18 7:45 AM (1.229.xxx.73)

    김창숙?? 그런 이름 걸고 장사하는 중년 여성 옷가게가 있어요
    지하철 주변이나 시장 주변 그런데요
    거기서 누가 사 입나 했는데
    저런식의 단골분들이 있고 엄청 매출이 높대요.
    새 옷 나오면 부르고 등등
    보세옷가게는 스타일이라도 좋고 세련되었지만 김창숙옷가게는 진짜 이상한(제 눈에) 옷이거든요

  • 7. 모르셨?
    '25.11.18 8:11 AM (125.142.xxx.31)

    백화점도 그래요.
    단골들ㅡ매니져 사랑방급

  • 8. oo
    '25.11.18 8:12 AM (106.101.xxx.128)

    김창숙은 엄청 오래된 중년 브랜드예요. 저 어릴적에도 있었는데

  • 9. 사봄
    '25.11.18 8:13 AM (59.25.xxx.3)

    보세나 애매한 브랜드 옷집 지방이나 변두리일수록 잘돼요.
    백화점도 단골 장사가 클거에요.
    외서 커피 마시고 잡담하다 뭐 걸칠거 없나하며 이것저것 사주거든요.
    일단 매장가서 잡담할 정도면 그 매장엔 큰손.
    윗님 말씀한 김창숙 지난주 엄마 모시고 가서 코트 샀더니 50만원.
    지방이고 쇼핑몰이 없으니 직접 맘에 드는거 사셔야하는 아줌마 할머니 고객으로 붐벼요.
    직원 대응은 어머님어머님하며 딸 며느리보다 살갑고.
    다리불편하고 딴데 돌아보는게 어려운 분들 지갑 기꺼이 열림.
    저런데가 될까 하는 옷집이 계속 운영된다면 단골들이 먹여살려준단 뜻.

  • 10. ...
    '25.11.18 8:22 AM (211.234.xxx.179)

    저희 어머님도 보세옷가게에서 자꾸 이미테이션을 사세요...
    저는 거절하니 제 딸 입지도 않는데 자꾸 주시고..

  • 11. 엄마 단골 보세집
    '25.11.18 8:50 AM (220.78.xxx.213)

    똑같은 옷인데 인터넷보다 두배 가까이 받는거 보고
    거의 싸우다시피 가지 말라고 내가 훨 싸게 사준다고 큰소리 쳤는데
    한 번 따라가본 후로는 냅둡니다
    자칭 멋쟁이라(울 엄마 포함)하는 6,70대 손님들 그 말 많고 까다롭고 탈도 많은 사람들 비위를 다 맞추더라구요
    서비스값이구나....했어요

  • 12. 친구
    '25.11.18 9:10 AM (124.53.xxx.50)

    친구도 단골인데 애들학교가고 믹스커피한잔하고 이것저것입어보고 하나씩 산대요
    홈쇼핑보듯이 매일가는거죠
    맘에들면 동네가 편하죠

    노인들도 허전함채우고 수다하러가는데
    옥장판 파는데 가는것보다 나은것같아요

  • 13.
    '25.11.18 9:49 AM (106.101.xxx.161)

    옷좋아하는사람 꼭 남들에게 보이려사는거 아니에요 본인이좋아하고 만족하는거예요 나이들어 추레한것보다 잘 꾸미는게
    보기도좋아요 나이드신분들 보세옷집을 선호하더라구요

  • 14. kk 11
    '25.11.18 11:19 AM (211.52.xxx.105)

    단골이면 미안해서 사요
    그래서 자꾸 놀러오라고 함
    보통 원가의 2ㅡ3배
    두어개 팔면 히루 장사 끝

  • 15. ...
    '25.11.18 3:58 PM (182.226.xxx.232)

    저는 그런게 좀 안 맞더라고요
    신제품 띠어오면 막 늘어놓는데 안 사주면 눈치보이고 관계유지하려면 또 비싼가격에 사야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522 인공관절...의사샘 추천 간절히 부탁 12 죽겠구나 2025/11/25 1,955
1769521 오늘 4호선 지연이유...트롤리 궤도 이탈 13 오늘 2025/11/25 3,012
1769520 박성재,김용원등 3 우습고 시시.. 2025/11/25 1,096
1769519 지능이 높다는건 IQ 상위 몇%부터인가요? 8 .. 2025/11/25 3,004
1769518 거저 키운 제 아이가 예고 합격했어요. 53 싱글맘 2025/11/25 12,813
1769517 미국 주식 이렇게 팔면 되나요? 양도세 회피 7 .. 2025/11/25 2,792
1769516 교행인데 연말정산 독학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25/11/25 920
1769515 나나 자택 침입한 강도 사건의 전말이래요 31 ........ 2025/11/25 17,249
1769514 술이 먼저냐 vs 안주가 먼저냐 12 육회사케 2025/11/25 1,421
1769513 컷트25,000원이 싼건가요? 7 그ㅡ와우 2025/11/25 3,088
1769512 뽀얗고 시원한 동치미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6 도와주세요 2025/11/25 2,353
1769511 당일 코스 바람쐬고 올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4 어디갈지 2025/11/25 1,947
1769510 전기담요 괜찮네요 10 .... 2025/11/25 3,410
1769509 곤드레나물밥이랑 유채나물밥 너무 맛있는데 4 곤드레 2025/11/25 1,908
1769508 구축 인테리어시 확장 하면 안춥나요? 10 인테리어 2025/11/25 1,959
1769507 전세사시는분들 전세없으면 어떻게 하실 예정이세요 8 ㅡㅡ 2025/11/25 2,528
1769506 난방안한 실내온도가 몇도쯤 되나요? 7 ... 2025/11/25 2,796
1769505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2019년의 국회난장판, 법원이 허가.. 1 같이봅시다 .. 2025/11/25 720
1769504 보험료도..카드로 나가게 할수있나요? 14 유유 2025/11/25 1,793
1769503 사후 계엄선포문 서명한 한덕수 "박물관에 두는 걸로 생.. 9 그냥 2025/11/25 2,722
1769502 공대 지망하는 경우 6 ㆍㆍ 2025/11/25 1,722
1769501 학폭말고 사과만 받을 수 있나요.. 4 12월 2025/11/25 1,349
1769500 구축 1층의 겨울나기 11 0011 2025/11/25 2,771
1769499 학원샘 희망고문 스킬인거죠 8 희망 2025/11/25 2,102
1769498 팔안쪽 꼬집듯이 만지는 행위  9 2025/11/25 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