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ㆍ
'25.11.17 6:57 PM
(175.117.xxx.28)
어른이 애들하고 그럼 무슨 얘기해요?
이거저거 물어볼수도 있지
물어보는거 싫으면 아는척도 말고 입닫고 있어야하나요
2. 음
'25.11.17 6:59 PM
(61.73.xxx.204)
애들은 질문 싫어하는데 또 사이가 좋다면
물을수도 있는 질문이기는 하네요.
그냥 호기심이요.
사이가 좋으면 동서,형님한테 물어보면 될텐데..
3. 무섭다
'25.11.17 7:0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조카인데 물어보면 안되나요?
4. 그냥
'25.11.17 7:06 PM
(1.233.xxx.184)
인서울 이공계, 메이저 대학원 이니까 물어보는거지요 고졸이나 별볼일 없는것같으면 불편할까봐 물어보지도 않아요
5. 세상이
'25.11.17 7:10 PM
(211.212.xxx.185)
어쩌다 이렇개 공격적이고 부정적인지..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그냥 근황물은걸 질문 공격이라고해요?
취직 못헌 것도 아니고 메이저대학원진학이면 좋은일 아닌가요?
동서들끼리 원수예요?
6. 근황토크를
'25.11.17 7:11 PM
(122.32.xxx.24)
질문 공격이라 하시면 ...
대학원생이면 어른이에요
이제 그 정도는 자기가 알아서 스몰톡으로 할 수 있어야죠
그럼 집안 어른들이 오랜만에 명절에 만나서 물어보는데 방어적으로 그걸 왜물어봄?
이러나요 ㅎㅎㅎ
7. ---
'25.11.17 7:17 PM
(14.63.xxx.60)
물어보는 것까지 신경쓰면 신경쓸게 끝도 없어요.
8. . . .
'25.11.17 7:24 PM
(180.70.xxx.141)
그정도를 질문공격이라 받아들이신다면
혼자살아야 되는거예요
근황토크 안하세요?
아이가 현생 뭐하고 사는가 물어보는건데
그게 무슨 꽁꽁 숨길 비밀이라고
그 정도이면 아이는 명절에 데려가지 마요
사방천지 남들이 공격해댈텐데
대학원생 아이 꽁꽁 싸매 보호하는게 엄마 할 일이죠 ㅎㅎ
9. 사촌들한테
'25.11.17 7:45 PM
(112.168.xxx.146)
사촌들에게 롤 모델이 될 수도 있을텐데 너무 방어적이네요.
그냥 동서들이랑 사이 안좋은 듯
10. 세상에
'25.11.17 7:50 PM
(49.164.xxx.30)
남보다 못한 사인데 왜 만나요?
11. ...
'25.11.17 7:51 PM
(73.195.xxx.124)
그런 말도 안하면, 아무 말도 안한다고 할지도.
가족관계 참 어렵습니다.
12. 일부
'25.11.17 8:00 PM
(210.205.xxx.198)
그냥 할 수있는 토크같지만
대학입학 때 축하금 하나도 안줬다는거는
서운하겠네요
13. 어휴
'25.11.17 8:06 PM
(218.157.xxx.171)
원글님, 적대감을 좀 내려놓고 사세요.. 친척끼리 조카에게 그런 질문도 못하나요? 진로 얘기하면서 어른으로서 조언도 할 수 있고, 덕담도 하고 근황 나누는거죠.
14. 다들 왜이러세요
'25.11.17 8:07 PM
(175.123.xxx.145)
명절에 하면안되는 말 리스트도 있어요
어른들도 지켜야죠
취직안하냐?
결혼안하냐?
여자친구있냐?
돈내고 하라고 할만큼 스트레스받는 질문들 입니다
다들 잊으셨는지 ᆢ
15. 하하
'25.11.17 8:09 PM
(121.162.xxx.234)
결국 돈이군요
돈 주면 물어봐도 되고 아님 아니라면
오고 가는 정이 아니라 돈이 정 나게 만드는 거죠
동생들이 어리니 물어본 거 같은데
님 아드님은 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니 정도 물어보려면 얼마 줘야 하나요 ㅎㅎ
16. ...
'25.11.17 8:26 PM
(123.215.xxx.145)
대학 졸업을 했으니 취업이 궁금해서 명절에 본 김에 물어본 거죠.
그럼 일년에 몇번 보지도 않는데 날씨얘기 할까요..
그걸 굳이 질문 공격이라고 표현하는거 보니 원글님이 평소 동서들과 어지간히도 사이가 안좋으신가봐요.
저도 애들 성적이나 진로 너무 꼬치꼬치 캐묻는거 실례라고 생각합니다만 원글님이 너무 예민하신 것 같아요.
17. ...
'25.11.17 8:50 PM
(221.139.xxx.130)
그냥 동서들이 싫으면 애를 데려가지 마시던가
본인이 나서서 그런 질문 하지 말라고 총대를 매시는 게 어떄요?
뭔 돈얘기는 왜 뜬금없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바라지도 않았으면 못받은 게 아무문제 없는 거 아니에요? 지저분하게 돈얘긴 왜하시나요.
대학 졸업했다니까 취직하냐고 물어볼 수도 있고
대학원 간다니까 또 그 세계는 어떤가 궁금해서 물어볼 수도 있죠
말해줘도 모를 거면서 지나치게 캔다 싶으면
적당히 어물쩡 대답해서 넘어가는 스킬이나 좀 가르치시고요.
(모르겠다, 아직 모른다로 뭉개는 방법 있잖아요. 그것도 몰라? 하면 네 몰라요)
대학원생 되는 애가 그정도는 할 수 있을텐데요.
저도 친인척들 수준낮게 월급 물어보고 대출 물어보고 애 성적 꼬치꼬치 캐묻는데 질린 사람입니다만, 원글님은 좀 이상해요.
그렇게 그게 싫으면 뭔가 행동을 해서 피하든지 막든지 해야지
뭘 예상QnA까지 뽑아가면서 준비하면서 욕은 욕대로 하고 있어요. 웃기네요.
18. 시조카에게
'25.11.17 8:51 PM
(118.235.xxx.183)
아무런 질문도 안한다 ??
82쿡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Ai 처럼 사시는듯 돈주면 질문도 괜찮나?
19. 애들이
'25.11.17 9:10 PM
(118.235.xxx.192)
싫어하지않으면 냅두세요
공짜로 정보파먹기하는것같아 기분나쁘면 애들 떼놓고 가시던가요
20. ㅇㅇ
'25.11.17 9:58 PM
(106.101.xxx.158)
사촌들 중 맏이죠?
제가 친가 외가 다 맏이였는데 당하는 사람은 괴로워요
저 괴롭히던 삼촌 고모 숙모들은 댓글처럼 생각하겠군요
뭐 악의가 있어 괴롭히지는 않았겠죠
저는 일부러 임신을 미룰 정도로 싫었어요. (장남장녀 커플인데.친정이든 시댁에서 에서 1번 손주 되는거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