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는 집에서 만보를 찍는다는데 그집은 큰집은 아니고 구축 리모델링이고 계단이 많아서 오르락 내리락 하루종일 움직여서 만보 찍나봐요
60평대 아파트 사는 친구가 자긴 나이 들어도 이사갈 생각 없다고 집에서 하루종일 움직이면 만보 나온다더라고요
그게 이해가 안됐는데 서정희 신혼집 (아마 집 팔려고 자꾸 나오는 듯요) 에서 만보 찍는다는 얘길 하던데 친구 말이 맞구나 싶어서요
큰집 살면 활동량이 많아지나봐요
집이 크면 집에서 만보 찍나요?
1. 50평 넘어가니
'25.11.17 3:47 PM (221.138.xxx.92)발바닥이 아프다고 하네요.
2. ᆢ
'25.11.17 3:51 PM (121.167.xxx.120)집이 큰 이유 있어도 하루 종일 부지런히 왔다갔다 움직여서 그래요
큰집에서 밥 먹고 눕고 잘 안움직이면 만보 못 찍어요
겨울에 눈 오고 추울때 땅도 미끄러워서 지하 주차장 한면 왕복 10번 왔다갔다해도 3천보 밖에 안 찍혀요3. ..
'25.11.17 3:51 PM (182.226.xxx.155)절대 안될걸요
전 1층부터 3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해도
만보는 글쎄요.4. ...
'25.11.17 4:07 PM (119.193.xxx.99)자주 움직이는 사람은 가능하죠.
집 좁아도 가만히 못 있고 계속 치우고 왔다갔다하는 친구보면
넓은 집 가면 만보이상 거뜬해 보여요.5. ...
'25.11.17 4:09 PM (221.139.xxx.130)저 37평인데 평소에 집에서만 6000보이상 찍어요
6. ㅇㅇ
'25.11.17 4:15 PM (211.209.xxx.126)저 32평에서도 만보찍어요 계속 왔다갔다 집치우고 반찬하고 이러면 충분히 찍혀요
홈트하면 더 나오구요7. 집이
'25.11.17 4:21 PM (210.100.xxx.239)길쭉하게 생긴 30평대 후반은 되더라구요
8. 그건
'25.11.17 4:30 PM (61.43.xxx.178)성격나름이죠
9. ..
'25.11.17 4:32 PM (110.13.xxx.214)얼마나 부지런하면..
10. ,,
'25.11.17 5:49 PM (223.39.xxx.78)층간소음있는 아파트라면 아랫층집은 너무 힘들겠어요
집에서 만보라니11. .....
'25.11.17 5:59 PM (220.118.xxx.235)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ㅎㅎ 말도 안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너무 웃기다 정말
집에서 하루종일 서 댕기나요?12. 그만큼
'25.11.17 6:48 PM (183.107.xxx.49)한시도 가만 안있고 계속 움직이고 일을 한다는 뜻이겠죠. 그런 사람이 있어요. 티비도 수다도 관심없고 집안 곳곳 쑤시며 일하는 사람. 울 할머니가 그랬어요. 할머니가 출동하면 그 집안은 어느순간 반질반질 광이 났어요.
13. 음
'25.11.17 7:47 PM (218.157.xxx.226)계단있는 3층집 살때 집에서만 부지런히 돌아다녀도 충분히 살빠지겠다 싶었는데 공간이 받쳐줘도 게으르고 안움직이니 아무소용없었어요.일단 부지런한 사람이 어느정도 넓은집에서 열심히 집안일하며 다녀야 가능한것같네요
14. 미세스씨
'25.11.17 7:58 PM (114.206.xxx.242)저 국평, 이사오고 집 정리하는 어느 날 만보 찍고 어이없던 기억 나요.
누가 보면 백평에 사늠 줄…
내가
그렇게 일머리
없었나 자책도 됐고여 ㅎ
60평에 부지런하면 충분히 그럴 듯해요.
저 주택 80 평대 산 적도 있는데 계단만 오르락 내리락 몇 번 함 힘들어서 욕나왔….15. 가능하죠
'25.11.18 12:58 AM (121.161.xxx.4)저는 거실에서만 만보걸은적 있어요 ㅎㅎㅎ
드라마 보면서 한시간 반 걸으니 만보 찍히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