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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손주가 어제 ㅎㅎ

아가 조회수 : 4,755
작성일 : 2025-11-17 13:36:31

손주가 13개월이에요

어제 딸이 동기 결혼식에 간다고

우리집에 두고 갔어요

잠깐 내가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화장실 문을 탁탁 치면서

마른물티슈(누가 쓰고 안치운) 1장을 들고 와서 

주고 가네요

그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엽기도 해서

한참을 웃었네요.

 

IP : 182.226.xxx.1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7 1:38 PM (115.22.xxx.102)

    오호 정말 똑똑하네요 할머니가 그게 가장 필요할거란 생각이 들었나봐요
    너무 귀여워요 ㅎㅎ

  • 2. 귀엽
    '25.11.17 1:39 PM (122.32.xxx.106)

    걷나요 아장아장 걸음마하면서 넘 귀여울듯요

  • 3. ..
    '25.11.17 1:40 PM (182.226.xxx.155)

    네 걸어요
    엄마.맘마 까까
    이 정도 해요.

  • 4. ....
    '25.11.17 1:42 PM (223.38.xxx.239)

    귀엽다.
    부러워요.

  • 5.
    '25.11.17 1:42 PM (124.50.xxx.9)

    너무 귀엽네요.
    아기가 집으로 가면 생각 많이 나시겠어요.

  • 6. ...
    '25.11.17 1:43 PM (49.182.xxx.132)

    어머~ 너무 이쁘겠어요.
    그 작은손으로 화장지 들고와서 주고가다니 ㅎㅎ
    넘 귀여워요.

  • 7. ...
    '25.11.17 1:45 PM (222.236.xxx.238)

    화장실에 있는 사람은 휴지가 필요하다는 걸 13개월짜리가 알고 있는거네요. 넘 똑똑해요.

  • 8. ....
    '25.11.17 1:48 PM (118.235.xxx.6)

    생각만 해도 귀여워요 ㅎㅎㅎ

  • 9. ..........
    '25.11.17 1:49 PM (14.50.xxx.77)

    똑똑하고 넘 귀엽네요

  • 10. 넘 영리해요
    '25.11.17 1:49 PM (223.38.xxx.191)

    겨우 13개월짜리가 재치있고 영리하네요
    화장실 문을 탁탁 치고 티슈를 놓고 가다니...
    손주가 얼마나 귀엽고 또 보고 싶으실까요

  • 11. ..
    '25.11.17 1:51 PM (115.143.xxx.157)

    어머나 13개월짜리도 이렇게 할미를 위할줄 아네요
    감동적입니다.

  • 12. 10
    '25.11.17 1:57 PM (125.138.xxx.178)

    아이구 귀여워라~ 아주 똘똘이네요

  • 13. 더 자랑은
    '25.11.17 2:01 PM (182.226.xxx.155)

    보는 사람마다
    하이브상이라고 더 키워서
    연예인 시키라고 ㅎㅎ
    그냥 웃는 이야기임.

  • 14. 흠흠
    '25.11.17 2:05 PM (122.44.xxx.13)

    말못하는 아기들도 얼마나 똑똑한지 놀라워요
    물티슈주고가는 아가라니 ㅋㅋㅋ넘 귀엽네요
    자녀도 이쁜데 손주라니...어떤 느낌일까요^^

  • 15. 아유아유
    '25.11.17 2:09 PM (119.69.xxx.167)

    진짜 똑띠네요~ 너무 이쁠거같아요

  • 16. 너무 이쁠듯..
    '25.11.17 2:19 PM (223.38.xxx.102)

    실제로 얼마나 예쁠까요
    저렇게 영특하기까지 하니...

  • 17. 생리대
    '25.11.17 3:19 PM (112.169.xxx.252)

    울아들은 생리대주고가던데 ㅋㅋ
    너무귀여웠겠어요
    생각만해도 볼을 만져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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