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랫동안 일했던 직장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지 5년 정도 됐어요.
직원 몇 명이 작정을 하고, 남편을 모함해서 두달째 일을 벌이고 있어요. 남편을 나가게 하려고 하는 거죠. 남편도 이렇게는 살 수 없으니 나가려고는 하는데, 불명예스럽게 나갈 수는 없어서, 이 일을 잘 마무리하고 나가려고 하고 있어요. 퇴직 절차도 있어서, 내년 6월에 나가려고 해요. 저도 동의했고요.
그런데 계속 자고 나면 일이 터져요. 말도 안되는 것으로 끊임없이 민원이나 신고를 해요. 이럴 때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