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주3일 일하기로 계약했는데요. 토일월이예요. 2시부터 하기로 했는데 1시간 빼고 계산했네요. 당근 지원할때 브레이크타임 1시간 있다고 보긴했는데 가게 자체가 브레이크타임이 없고 사장님도 쉬라고 말한적 없고 제가 처음 파출로 일했을때 시급 다 받고 밥만 딱 먹고 일했기에 그렇게 일했고 시급 줄줄 알았어요.8시간 일했거든요. 1시간 시급빼고 10시까지인데 37분 36분에 퇴근기록 찍혔는데 시급에서 0 .5시간 빼네요. 저한테 말한적 없구요. 문제는 파출은 1시간 안빼고 일찍 마쳐도 약속한 금액은 다 준다는거예요. 일은 제가 더 많이 하는데 파출보다 못한 대접받고 계약할때 제대로 언질도 안하고 치사하게 시급 계산해서 그만뒀어요. 한달보름 그것도 주말에 나가서 열심히 일한 제가 화가나더라구요. 사장말로는 저는 직원이고 파출은 자기가 급할때 쓰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데. 파출 오신분이랑 같이 일하는데 어찌 그들보다 못하게 대우해주나요? 시급도 마음대로 계산하고 미리 말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사장이 부잣집딸에 식당은 처음 여나보더라구요. 참고로 큰고기집이니까 부모가 엄청부자입니다.
혹시 다른 식당들도 시급 이렇게 계산하나요?
계약서에 일찍 마치면 뺀다는 조항은 없었어요. 브레이크타임이란말은 있었구요. 평일엔 문닫고 2시간 장사안해서 당연히 빠진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토일 각 1시간씩 뺄줄은 몰랐네요. 일찍마치면 또 빼구요.
다른곳도 이러나요? 앞으로 제대로 계약하고 일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