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둘째의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버리진 않았으니 집을 뒤지면 나오긴 합니다만....
항상 패턴이 이래요.
둘째가 폰을 들고있다 귀찮다며 저한테 줍니다.
저는 이걸 또 어디 딴데다 두고 까먹어요 (제껏이 아니니깐)
그렇게 잃어버리는데요.
제가 둘째한테 자기 물건은 자기가 챙기는 거라고.
엄마한테 제발 전해주지 좀 마 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계속 물건을 주네요 ㅠ
길가다 쓰레기도 주고 .
이런 경우 누구 잘못인가요?
초등둘째의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버리진 않았으니 집을 뒤지면 나오긴 합니다만....
항상 패턴이 이래요.
둘째가 폰을 들고있다 귀찮다며 저한테 줍니다.
저는 이걸 또 어디 딴데다 두고 까먹어요 (제껏이 아니니깐)
그렇게 잃어버리는데요.
제가 둘째한테 자기 물건은 자기가 챙기는 거라고.
엄마한테 제발 전해주지 좀 마 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계속 물건을 주네요 ㅠ
길가다 쓰레기도 주고 .
이런 경우 누구 잘못인가요?
그래도 본인이 자신없으니
엄마한테 맡긴거잖아요.
아이가 귀엽기만 하구만...초등생인데
그정도야 늘 있는일이죠..
님 잘못..ㅎ
둘째가 둘째 핸드폰을 집안에서 엄마한테 주나요?
외부에서라면 저희 애도 저 주긴 하는데요..
집안에서라면 애한테, 네 책상에 가져다 놓고 충전시켜.. 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저희 애 핸폰은 항상 무음 진동 아니고 소리 나는 상황으로 둡니다..
위치추적 어플 '도와줘' 깔아뒀고요...
Find my kids 깔아서
무음으로 해놔도 울리게하는 거로 찾아요
초등 3학년인데도 참 칠칠맞아요 ㅠㅠㅠ
초등버릇 못잡으면 커서도 그래요
수능전날 수험표 없다고 난리난 집도 봤어요
자격증시험에 시계 안가져가구요
엄마가 일생 챙겨줄꺼 아니면
초등이면 버릇 들여야죠
저라면
**는 두번째 핸드폰을 잃어버렸네
한번은 실수인가 하지만 두번째는
아직 핸드폰을 가질 자격을 갖추지 못한것같아
더 나이 먹고 책임감이 길러지면 그때 핸드폰을 줄께
하고 금지시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