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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를 있는 그대로

hgffd 조회수 : 5,068
작성일 : 2025-11-16 22:15:53

그냥 받아들이고

아이가 순수하게 잘되길 바라고

아이 적성대로 잘 펼쳐지기를 바라고

댓가바라지 희생하고 이런게 저의 생각ㅇ이었는데

 

지금 제 친구들 자녀들이 모두 대학 입시 치루거나 치뤘거나

그러는데요

제 주변 사람들이 다 그런지 몰라도

100은 아니어도 마음의 25프로정도는 

트로피로 여기는 마음이 있는거 같아요

 

시댁과 남편에게 당당해 지기 위한 수단?

자신의 영광이 되주길 바라는 마음?

 

좀 실망 스럽기도 하고

모두 성인군자가 아닌데 다 인간인데

어쩔수 없는 거구나 싶고

 

IP : 61.101.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6 10:1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글쎄요
    유튭에 양소영변호사 쳐보면 자식셋 서울대보냈다고
    각종 육아조언도 엄청 하던데
    거기 보고도 그렇게 느끼시겠네요

  • 2. You
    '25.11.16 10:23 PM (180.69.xxx.254)

    글쎄요
    자식 잘 되면 자랑스럽고 좋죠. 트로피 까지는 아닌거 같고
    잘 살면 걱정할 일 줄어드니 날 위한 건가

  • 3. 그냥
    '25.11.16 10:23 PM (98.7.xxx.101)

    그거 어쩔수 없어요
    제 주변 엄마들도 다 본인들이 희생해서
    아이들이 잘 컸다 생각해요
    기본적인 할일을 하는건데 (낳았음 열심히 기르는게 부모의무죠) 으스대는게 좀 이상하긴해요

    근데 원글님생각을 은근히 강요하는건 아니시죠?
    그거 다 느끼더라구요 그냥 그런갑다 하시는게 좋아요

    좀 오바인데
    아이들 결혼할때 사돈이 아이들을 트로피처럼 여기면
    좀 골치아플듯요

  • 4. 그냥
    '25.11.16 10:24 PM (98.7.xxx.101)

    으스_> 으시

  • 5. ???
    '25.11.16 10:24 PM (61.43.xxx.178)

    남한테 실망할게 뭐 있나요?
    본인만 본인 신념대로 살면 되죠
    자식 키우는 부모 마음이 그럴수도 있다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본인도 아닌 남한테 기대를 하고 산다는게 더 이해가 안감

  • 6. ...
    '25.11.16 10:26 PM (89.246.xxx.237)

    학습조언 전 안 믿어요. 애들 서울대 전부 보낸 부모 어쩌고....어떤 부모를 만나든지 할 놈은 스스로 해요. 부모가 현명해서 시킨다고 하는거 아니라 그렇게 타고나는 거라.


    전 더구나 유럽살다보니 인종 이슈때문에라도 아이가 현지인들도 부러워할만한 좋은 직업 가지길 기대했었어요.
    근데 학교보내보니 공부쪽으로 크게 성공할 싹이 안보여서 설직히 실망. 물론 내색은 안하죠;;

  • 7. 트로피는
    '25.11.16 10:27 PM (112.162.xxx.38)

    절대 아니고 안심이죠

  • 8. ㅇㅇ
    '25.11.16 10:30 PM (182.212.xxx.75)

    트로피개념이 아예 없을 수 있나요?!
    내가 잘 키웠어란게 아니라 잘난자식은 자랑꺼리가 되는거잖아요.
    트로피가 아닌데 왜 남들이 어디대학, 어디직장 간건지 알아요?!

  • 9. 제가 그래요
    '25.11.16 10:47 PM (112.148.xxx.64) - 삭제된댓글

    그냥 받아들이고
    아이가 순수하게 잘되길 바라고
    아이 적성대로 잘 펼쳐지기를 바라고
    댓가바라지 않고 희생하고

    희생한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안들었았고 그냥 잘하든 못하든 아이에 관한 것은 다 좋았어요
    그래서 키우는 동안 행복했고
    지금은 평온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아이랑 좋은 관계를 못맺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실망은 안했습니다.
    말 못할 사정이 있겠거니 했어요

  • 10. 그런 생각이
    '25.11.16 11:05 PM (218.54.xxx.75)

    참 피곤하게 사는 듯 해요.
    뭔가 이래야 되지...하는 힘이 빡 들어간건데
    자식 잘 되면 당연히 좋지만,
    잘돼도 너 잘나서... 못돼도 너 못해서...
    이게 편안하죠.

  • 11. 여태
    '25.11.16 11:2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런 마음이 100에 25정도면 아주 적은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대한민국 학부모로 사시면서 일부러 한눈 감고 외면하고 계셨던것 같기도 하고...

  • 12. ㅇㅇ
    '25.11.16 11:26 PM (24.12.xxx.205)

    의무감으로 삶이 벅찬데 아이가 열심히 노력하며 성과를 내주면
    그 자체로 부모에게 의무감을 넘어서는 열의라는 에너지를 태워주는 일이죠.
    마치 성장하는 아이돌을 보면 팬들이 스릴을 느끼며 열광하며 응원하듯.

  • 13.
    '25.11.16 11:28 PM (118.219.xxx.41)

    제가 아이가 미취학일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업주부라서 더 그렇게 생각한것도 있는데
    마치 미취학 아이의 행동이 제 성적표 같았어요
    슬펐네요
    어쩔수없죠....

    그래서 원글님이 비난하고픈 이해안가는
    그 분들의 행동이
    저는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 14. ..
    '25.11.17 2:00 AM (58.236.xxx.52)

    아이가 뜻대로 안되면 너무나 괴롭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본인은 성공했다 생각하고 자랑스러운거죠.
    사실 부러워요. 트로피 맞아요.
    부모의 노력도 어느정도는 분명 있으니까요.

  • 15. ㅌㅂㅇ
    '25.11.17 4:21 AM (182.215.xxx.32)

    트로피 개념이 아예 없을 수는 없죠
    아이가 자랑스럽잖아요 자랑스럽다는 거 자체가 트로피고
    아이가 성취가 별로여도 사랑하면 상관없고 성취가 있을 때만 사랑한다면 그게 문제일 뿐이지

  • 16. ..
    '25.11.17 7:08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부모입장이 자랑스러워할수 있다고 봐요 잘난자식은요 오히려 못하고 못날수록 개선여지가 없는 자식일수록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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