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7살.

막막 조회수 : 5,265
작성일 : 2025-11-16 12:56:22

올해47

내년 48

 

평생 맞벌이하면서 동동거리고 살았는데 집테크가 가장 최고인걸 요즘에야 깨닫고 이거저거 보고있는데 다 너무 올라서 뭘 할수도없고 할수있는 돈도 애매하고. 언제부터 10억 20억이 남의집 개이름 부르듯이 쉬워졌는지..

삼성동에서 회사다닐때 한동짜리 롯데아파트 8억이라는말에 다리가 후달거려서 지하철 내려오면서 난간잡고 내려오던 시절도 있었는데.  시간이 세월이 그리고 제 무딘감각이 야속하네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모으고 이것저것하다보면 노후대비란걸 할수있을까요. 중딩이들 둘키우면서 한달 100저축하기도 힘든데 노후를 대비할순 있을까요?

대문글에 대기업와이프분들 댓글보다보니 힘이 쭉.  빠지네요.  전 지금까지왜이리 살았던걸까요. 

그렇다고 변변한 옷한벌. 명품가방하나 없고. 화장품하나 제대로된거 쓰면서 살았던것도 아니었는데. 

지금와서 손을 펴니 모래처럼 다 빠져나간것같은.   

허무함이.  참 힘드네요

IP : 211.234.xxx.1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1.16 12:5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일이란걸 하면 기본 노후대비는 연금이란 이름으로 쌓이지않나요
    일도 못하는이가 문제일뿐

  • 2.
    '25.11.16 1:00 PM (211.218.xxx.115)

    출산을 비교적 30대초반에 하신것 같은데, 결혼 하기전 신혼초에 맞벌이하면서 돈 모을 기회는 없었을까요?
    초등 입학전이 돈 모으는 peak더라구요. 그다음부터는 적자...
    애들 대학 졸업 끝나야 다시 돈이 모여요.
    그전에는 회사 생활 놓지 마세요.

  • 3. 집테크도
    '25.11.16 1:03 PM (118.235.xxx.110)

    지금 벌떼같이 오르니 그런맘이 들은거지 지방이나
    서울이나 큰차이없었던 2017년 언저리만해도 별로
    집욕심없고 청약금액도 쌌고 급하게 추격매수 안해도
    서울서 서민들 살곳은 쌌어요. 현재 집값은 미쳤고
    부작용으로 저출산, 소비위축은 아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투기판이죠. 그래도 회사생활 오래하셨음 집한채 있을거고
    연금 어느정도 대비되었으니 살만하신거죠.

  • 4. 맞벌이
    '25.11.16 1:03 PM (211.234.xxx.113)

    아이둘을 돌봐주실분이 없어 중간에 회사 그만두고. 지금은 최저임금받는일을 해요. 연차고 쌓일수록 급여가 높은 구조의 회사는 아닙니다.

  • 5. 집테크 한국은
    '25.11.16 1:0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자살국가 1위 자리에서
    영원히 못내려올듯

  • 6. ,,,,,
    '25.11.16 1:17 PM (219.241.xxx.27)

    진짜..
    자살국가 1위에서영원히 못내려올듯 22
    어쩌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됐을까요.

  • 7. 중국처럼
    '25.11.16 1:17 PM (118.235.xxx.110)

    집값폭락하게 냅두고 산업기술이 발달되도록
    지원해야 맞는거니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저도 53세에 지방집싼거하나에 연금 쪼매있는데
    심지어 저는 폭등전 경기도 요지 집팔고 왔답니다.
    한참 폭등할때 멘탈이 들락달락 애들도 불쌍하고
    이런저런 풍파겪고 지금은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해요.
    비정상은 언젠가는 무너집니다. 근로해서 서울집
    못사잖아요.

  • 8. ㅇㅇ
    '25.11.16 1:32 PM (49.168.xxx.114)

    나이 50 에 애들 대학생 남편이랑 맞벌이~~
    이때부터 돈이 모이더라구요
    지금 55세 남편이랑 동갑인데 자산 형성 이 5 년이 제일 컸어요 애들 대학 가야 저금이 돼요

  • 9. ....
    '25.11.16 1:47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이렇게 열심히 산 사람들도
    집테크 못한걸 후회막심하게 만든
    이 상황이 너무 서글프고 화가 나네요.
    집을 가졌냐 안가졌냐로 이렇게 절망해야 할 일이냐고요.
    집값이 떨어져야 하는데.

  • 10. ...
    '25.11.16 1:5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은 대포 총알을 마구 분사해주는 대기업 다니는 남편이 있거나
    총알을 한꺼번에 투하해주는 부모가 있는 케이스구요
    님같은 경우는 기준을 다르게 잡아야죠
    집이 없음 지금이라도 맞는 집을 사시구요

  • 11. ...
    '25.11.16 2:0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은 대포 총알을 마구 분사해주는 대기업 다니는 남편이 있거나
    총알을 한꺼번에 투하해주는 부모가 있는 케이스구요
    님같은 경우는 기준을 다르게 잡아야죠
    집이 없음 지금이라도 맞는 집을 사시구요
    그래 주택연금이라도 받으니요

  • 12. ...
    '25.11.16 2:04 PM (1.237.xxx.38)

    그 사람들은 대포 총알을 마구 분사해주는 대기업 다니는 남편이 있거나
    총알을 한꺼번에 투하해주는 부모가 있는 케이스구요
    님같은 경우는 기준을 다르게 잡아야죠
    저 위를 보며 나는 왜 저렇게 안되지라고 하면 되나요
    맞벌이했잖아요
    그것도 재태크에요
    집이 없음 지금이라도 맞는 집을 사시구요
    그래 주택연금이라도 받으니요

  • 13. 79
    '25.11.16 2:14 PM (211.58.xxx.161)

    집은 그래서 아직 못사신건가요
    청약하세요 기회는 아직도 있어요

  • 14. ...
    '25.11.16 2:20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평범한 임금 근로쟈가 살림하고 애들 교육하면서 저축으로만 1억 모으는것도 대단히 어려운 금액입니다.
    하물며 10억이요?
    그글은 생략된게 많아보입니다.

  • 15. ..
    '25.11.16 2:34 PM (175.209.xxx.41) - 삭제된댓글

    저랑 느끼는게 비슷하네요.아둥바둥 주변을 볼새도 없이 살다가 최저임금 그만두지도 못하고 노후가 막막하네요.

  • 16. 괜찮아
    '25.11.16 6:32 PM (218.154.xxx.161)

    친구야..괜찮아.
    난 지방에서 최저임금 받고 살고 있어.
    아마 70까지 일해야 할 거 같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882 집값이 오르면 임금도 올라야 하지 않나요 16 ㅁㄶㅈ 2025/12/31 1,919
1773881 비싼 '로켓배송' 강요까지.. 4 아아 2025/12/31 1,216
1773880 삼성전자 HBM4, 브로드컴 검증 통과…차세대 구글 AI반도체 .. ㅇㅇ 2025/12/31 1,233
1773879 오늘 초등 아이 졸업식… 11 눈물만흐른다.. 2025/12/31 1,843
1773878 쿠팡이 한국 농락하는 걸 보면 현대판 신미양요같네요 7 ㅇㅇ 2025/12/31 1,284
1773877 대학생아이 전세구하면요 6 만약에 2025/12/31 1,342
1773876 계약 기간 내에 월세 인상 문제 문의드려요 5 happ 2025/12/31 804
1773875 구독 뭐 하시나요??? 공유해요~~ 35 ..... 2025/12/31 3,356
1773874 인스타에 백만명이 넘는 일반인 팔로워 4 ㅇoo 2025/12/31 1,671
1773873 서울 원룸 구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6 .. 2025/12/31 1,320
1773872 구스다운 어떤거 살까요? 6 베베 2025/12/31 1,433
1773871 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민주당 돕는 의도 의심 .... 2 아아 2025/12/31 1,593
1773870 왜 그럴까요? 2 궁금 2025/12/31 641
1773869 노동장관 "노동부 공무원들, 쿠팡 이직한 전 공무원과 .. 1 ㅇㅇ 2025/12/31 1,617
1773868 친구가 죽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18 A 2025/12/31 5,635
1773867 장르만 여의도 시상식 2 심심하시면 2025/12/31 1,259
1773866 다이어리 이쁜거. 9 ㅣㅣ 2025/12/31 1,158
1773865 장례식후 물품들남은것처리 9 jinie마.. 2025/12/31 3,457
1773864 영어그림책 천 권 넘게 있는데 알라딘중고로 팔면 어떨까요? 11 .. 2025/12/31 1,409
1773863 안양에 원룸 구하는 문제 5 .... 2025/12/31 1,040
1773862 운이 인생을 좌우하는거 같아요 37 ㄱㄴ 2025/12/31 14,478
1773861 진학사보며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8 홧팅 2025/12/31 1,320
1773860 농협 콕뱅크 특판상품요 4 특판 2025/12/31 2,118
1773859 진성준이라니... 12 .... 2025/12/31 4,539
1773858 그런니깐 한동훈이 쓴거죠? 4 ..... 2025/12/3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