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좀 까칠하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듣는 언니예요. 모임에서 친하게되어 자주 어울리게 되었는데 3명정도 자주 다니는데 항상 누군가를 흉을 봐요. 저포함 누구와 3명이 되어도 항상 그날 모임의 누군가의 행동을 흉을 봐요.
처음에는 맞장구나 반응을 보이지말아야겠다..좀 거리를 둬야겠다 생각으로 듣고만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집오가는 방향도 같고 한차로 같이 움직여서 거리를 두기는 어려워요.
본인의 행동을 뒷말했다고 다른사람과 대판 싸워서 절연한 사람도 있으면서 본인이 누구를 계속 험담하고 뒷말하는건 자각못하나봐요.
험담하는것만 빼면 나름 경우는 있는 언니인데..
며칠전에는 또 그날 모임의 누군가를 한참 흉봤는데 저는 ...해서가 아닐까? 하고 소극적으로 옹호하는발언만 했지 또 듣고만 있었네요.
누군가의 험담을 듣고 아무말 안하고 있는것. 이것도 동조하는게 되나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들한테는 그렇게 가르치는데 현실에서는 저조차도 그런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지못하네요.
누군가를 험담하는 자리에서 어떻게 하세요?
불편해질것을 감수하고 직설적으로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하시나요? 아니면 너 생각은 그렇구나~하고 듣고만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