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안나고 감정조절 잘되는 약이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25-11-16 09:18:10

한번씩 피곤하고 아이가 말안들으면 화가 올라오는데

남편이 제가 화내는걸 너무 싫어하고 못견뎌하네요,ㅠㅠ그냥 항상 조용조용했음 좋겠나봐요. (남편이 엄청 조용한 사람) 정신과 가면 생리전증후군 감정조절약 같은거 처방받을수있나요? 화난다싶을때 얼른 약먹고 차분해지고싶어요. ㅠ

IP : 223.38.xxx.1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dhd약
    '25.11.16 9:21 AM (118.235.xxx.184)

    드시면 차분해져요.

  • 2. 그럼요
    '25.11.16 9:22 AM (220.240.xxx.96)

    일단 마그네슘 칼슘.

    아이도 같이 챙겨 먹게 영양제 주문 했어요
    사춘기용 영양제도 많네요

  • 3. ....
    '25.11.16 9:23 AM (116.38.xxx.45)

    adhd약은 오히려 예민해지죠.
    항우울제가 효과있어요.

  • 4. ㅇㅇ
    '25.11.16 9:25 AM (223.38.xxx.15)

    제가 조용한 adhd인걸까요 항상 화가 나는게 아니고 몸이 피곤한데 원치않는 상황일때 갑자기 그래요 생리전증후군도 있는거 같구요 어제는 외출해서 허기가 확 졌는데 식당을 굳이 멀리 걸어서 가자고 할때 그랬어요ㅠ

  • 5. 경험자
    '25.11.16 9:25 AM (221.138.xxx.92)

    약 있어요.
    정신과 가서 상담 받으세요.
    ADHD약은 아닙니다..

  • 6. ㅇㅇ
    '25.11.16 9:28 AM (223.38.xxx.247)

    얼른 예약해서 가봐야겠어요

  • 7. 경험자
    '25.11.16 9:32 AM (221.138.xxx.92)

    그리고 체력을 키우세요.
    약도 큰 도움이 되지만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신경질적인 성격이 체력저하도 한몫을 해요.

  • 8. ㅇㅇ
    '25.11.16 9:33 AM (223.38.xxx.30)

    체력은 원래 태생이 저질체력이라 ㅠㅠ
    다시 운동도 다녀야겠어요…

  • 9. . .
    '25.11.16 9:50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팍 터지는 감정이 약으로 조절된대요
    힘들면 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약 먹음 도움 돼요

  • 10. 혹시
    '25.11.16 10:03 AM (218.154.xxx.161)

    생리증후군은 아닌지..
    일단 마그네슘 드셔보고 본인 스스로 체크해보세요.
    조금씩은 나아짐 느껴요. 그리고 전 자궁 혹 땜에 미레나했는데 그나마 pms없어져서 좀 낫네요.
    체력이 좋아야한다는 말이 진짜 맞아요. 몸이 힘들면 짜증과 화가 더 나니깐..

  • 11. 잠도
    '25.11.16 10:54 AM (58.29.xxx.96)

    잘 주무시고 허기지기전에 식사하기

  • 12. 약 신중히..
    '25.11.16 12:06 PM (211.106.xxx.186)

    정신과 짧게 상담하시고 적절한 약물 처방 받으실 순 있을텐데..
    원글님 쓰신 상황이..꼭 엄마가 약을 먹어야하는 상황인가??잘 모르겠어요.

    화를 내면 안되나요??
    어떤 상황에서 어느정도까지 화가 나는지, 화나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그정도가 어떻길래 남편이 못견뎌하는지가 중요한 거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자녀를 키우다보면.. 사소하게 화나고 혼낼 일도 있는데
    이게 꼭 지금 원글님만 화?를 안내면 되는 상황인가..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오히려..조금이라도 큰 소리나는 걸 못견뎌하는..남편을 좀더 자세히 봐야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저 부모님 상담을 하루에 최소 1시간은 하는 직업인데..
    사소하게 자녀와 문제상황에 처하는 것(예를 들면, 숙제를 시키거나 시험공부 또는 자조 관련된 생활 습관 등등 알려주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고 자녀에게 자율을 지나치게 허락하시는 분들이
    문제상황을 점점 더 키우는 경우가 많아요

  • 13. ㅇㅇ
    '25.11.16 3:27 PM (211.234.xxx.90)

    윗님 저도 여기저기 얘기해봤는데
    남편 우울증같은것도 의심하는 상황이에요
    늘 여기저기 아픈데 검사하면 정상이라
    병원에서도 과민성 신경성같다 했구요…
    근데 본인이 자기가 문제라 생각하질 않는거같아서…
    늘 저한테 화내지말라고…그탓만 해요.

  • 14. ㅇㅇ
    '25.11.16 8:07 PM (112.148.xxx.100)

    프로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58 당신이 죽였다 연기…. 14 에도 2025/11/17 4,873
1773657 스포)김부장과 그아들 ㅠㅠ 10 명세빈어쩌나.. 2025/11/17 6,148
1773656 디지털 노출 제한 안하는 거 문제 아닌가요? 10 ... 2025/11/16 1,310
1773655 40분 걸은 후 어지러운 경우요 3 .. 2025/11/16 1,768
1773654 김부장 어쩔 5 ... 2025/11/16 5,786
1773653 지금 초미세먼지 매우나쁨 2 ㅓㅓ 2025/11/16 1,843
1773652 키스는 괜히해서 너무 놀랍네요... 27 0011 2025/11/16 20,392
1773651 김부장 아슬아슬 ㅠ 1 2025/11/16 3,397
1773650 무슨 영업부장 출신이 저렇게 허술해요 1 ... 2025/11/16 2,986
1773649 편한 사이라고 더 함부로 대할 때 대처법 13 aa 2025/11/16 3,859
1773648 우리나라 건강수명이 되게 안 좋네요 16 ........ 2025/11/16 4,525
1773647 불륜보다 더 비참한 이혼사유가 뭔지 아세요? 13 .. 2025/11/16 25,763
1773646 강남에 집있어도 팔아야 내꺼 아니에요? 28 빈대떡 2025/11/16 5,202
1773645 82는 유독 돈많은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26 ㅇㄷㄹ 2025/11/16 4,092
1773644 평촌 뷔페 질문있어요~~ 3 ㅇㅇ 2025/11/16 1,063
1773643 김건희, 국립현대미술관 작품95점 대여 3 어머 2025/11/16 3,070
1773642 카페인 없는 차 추천해주세요 16 해리 2025/11/16 2,460
1773641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ㅜㅜ 32 쪼요 2025/11/16 7,060
1773640 50살에 강남 34평 아파트 있으면 부자에요? 31 빈대떡 2025/11/16 5,891
1773639 김부장... ... 2025/11/16 1,830
1773638 '친애하는 X' 재미있어요 4 ㅡㅡ 2025/11/16 2,952
1773637 어제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사진보세요 2 2025/11/16 3,331
1773636 은행대출시..증권계좌에 얼마 있는지도 볼수있나요? 직원이? 2 ? 2025/11/16 1,489
1773635 김장했네요 10 ... 2025/11/16 2,116
1773634 곧 35살인데 경영학과 편입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14 2025/11/16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