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피곤하고 아이가 말안들으면 화가 올라오는데
남편이 제가 화내는걸 너무 싫어하고 못견뎌하네요,ㅠㅠ그냥 항상 조용조용했음 좋겠나봐요. (남편이 엄청 조용한 사람) 정신과 가면 생리전증후군 감정조절약 같은거 처방받을수있나요? 화난다싶을때 얼른 약먹고 차분해지고싶어요. ㅠ
한번씩 피곤하고 아이가 말안들으면 화가 올라오는데
남편이 제가 화내는걸 너무 싫어하고 못견뎌하네요,ㅠㅠ그냥 항상 조용조용했음 좋겠나봐요. (남편이 엄청 조용한 사람) 정신과 가면 생리전증후군 감정조절약 같은거 처방받을수있나요? 화난다싶을때 얼른 약먹고 차분해지고싶어요. ㅠ
드시면 차분해져요.
일단 마그네슘 칼슘.
아이도 같이 챙겨 먹게 영양제 주문 했어요
사춘기용 영양제도 많네요
adhd약은 오히려 예민해지죠.
항우울제가 효과있어요.
제가 조용한 adhd인걸까요 항상 화가 나는게 아니고 몸이 피곤한데 원치않는 상황일때 갑자기 그래요 생리전증후군도 있는거 같구요 어제는 외출해서 허기가 확 졌는데 식당을 굳이 멀리 걸어서 가자고 할때 그랬어요ㅠ
약 있어요.
정신과 가서 상담 받으세요.
ADHD약은 아닙니다..
얼른 예약해서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체력을 키우세요.
약도 큰 도움이 되지만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신경질적인 성격이 체력저하도 한몫을 해요.
체력은 원래 태생이 저질체력이라 ㅠㅠ
다시 운동도 다녀야겠어요…
팍 터지는 감정이 약으로 조절된대요
힘들면 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약 먹음 도움 돼요
생리증후군은 아닌지..
일단 마그네슘 드셔보고 본인 스스로 체크해보세요.
조금씩은 나아짐 느껴요. 그리고 전 자궁 혹 땜에 미레나했는데 그나마 pms없어져서 좀 낫네요.
체력이 좋아야한다는 말이 진짜 맞아요. 몸이 힘들면 짜증과 화가 더 나니깐..
잘 주무시고 허기지기전에 식사하기
정신과 짧게 상담하시고 적절한 약물 처방 받으실 순 있을텐데..
원글님 쓰신 상황이..꼭 엄마가 약을 먹어야하는 상황인가??잘 모르겠어요.
화를 내면 안되나요??
어떤 상황에서 어느정도까지 화가 나는지, 화나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그정도가 어떻길래 남편이 못견뎌하는지가 중요한 거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자녀를 키우다보면.. 사소하게 화나고 혼낼 일도 있는데
이게 꼭 지금 원글님만 화?를 안내면 되는 상황인가..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오히려..조금이라도 큰 소리나는 걸 못견뎌하는..남편을 좀더 자세히 봐야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저 부모님 상담을 하루에 최소 1시간은 하는 직업인데..
사소하게 자녀와 문제상황에 처하는 것(예를 들면, 숙제를 시키거나 시험공부 또는 자조 관련된 생활 습관 등등 알려주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고 자녀에게 자율을 지나치게 허락하시는 분들이
문제상황을 점점 더 키우는 경우가 많아요
윗님 저도 여기저기 얘기해봤는데
남편 우울증같은것도 의심하는 상황이에요
늘 여기저기 아픈데 검사하면 정상이라
병원에서도 과민성 신경성같다 했구요…
근데 본인이 자기가 문제라 생각하질 않는거같아서…
늘 저한테 화내지말라고…그탓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