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쪽 글 읽다가 생각이 났는데요.
다들 명세빈처럼 자격증 따시거나 일할 준비들 하시고 계신가요? 그 나이 정도면 애들 대학졸업하고 소비가 줄어들텐데
남편은 퇴직하면 쉬고 싶다고 하는데
저도 이 나이에 자격증 따봤자 취직이 될까도 싶고
그래도 모아둔 돈이 있을텐데 다들 재산 얼마정도 모아두셨나요? 순전히 불안해서 일 하는건 아니신거죠? 남는 노후 무료함때문에 일을 나가이는건지.
저야 뭐 지방살고 있어서 집으로 뻥튀기는 못하고 그냥저냥 아껴쓰고 해서 모은돈
퇴직금.위로금 받으면 23억정도 될거 같은데
그돈 재태크 조금씩 하면서 국민연금 나올때까지 조금 버티면 많이는 못 받아도 개인연금 포함 5~6백정도? 받으실수 있지 않으신가요?
20 억 넘게 자산갖고 계신분들 많으실텐데
조금씩 쓰고 살면 충분히 가능하실텐데 다들 불안해 하시는것 같아서요.
제주변엔 일하는사람 없어서요. 외벌인데 취업상관없는 봉사활동하거나 미술배우러 많이 다니더라구요.
사람성격 ㄷ다라 다른듯.
전 부장 남편 갑자기 때려치고
오랫동안 퇴직후 구상하던 사업하느라
같이 고군분투중입니다.
전업주부로 살다...
힘들고 날벼락 같지만 나름 재밌네요
제 미래가 궁금해요.ㅎ
제 2의 인생같아요
그쵸? 다들 명퇴하면 집안 망하는것처럼 얘기하셔서요.
있는돈으로 사업하거나 사기 안 당하기만해도 살수 있으실텐데
아이쿠.
댓글 다는순간 아우님께서 댓글 남기셨네요.
의도치않게 사업하는걸 저격한것처럼 보이는데
그건 아닙니다.댓글 못 본채 올린댓글이구요.
충분히 구상하신 사업이야 걱정 안되죠.
프랜차이즈나 치킨집 뭐 용돈벌자고 갑자기 여시는분들 실패 사례들이 많아서 그 예를 생각하며 쓴 글이었어요.오해마세요
퇴직금 위로금이 23억이나 되나요???
대기업 다니다 원하지 않는 희망퇴직 당하고
아이들 둘은 대학 다니고
연로한 부모님에
퇴직금 위로금은 수입이 없으니 금방 없어지고
수입 없어도 건강 보험료는 30씩 나가고
그렇다고 대기업 다니면서 20억 모아 놓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계약직으로 일하고
남편도 직장얻었지만 급여는 반토막이라 겨우 먹고 살아요.
노후가 걱정입니다
보통 자녀들 대학졸업하고 5년 정도만 저축해도 노후 걱정없이 모을수 있다고 하던데
5년 앞당겨 퇴직하니 퇴직금 당겨쓰고 남는게 없어요
대기업 부장으로 퇴직인데 지방에서 집으로 재테크 못했는데
자산이 23억????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입사할때 부터 연봉이 1억이라도 불가능인데
퇴직 위로금이 대체 얼마시길래요
아침부터 23억 자랑ㅈ 이신가.
저축만 한 멍청이 부장와이프(저 입니다)
2~3억 이란 얘기겠죠
그리고 자산 20억 넘는 사람이 많을 거라는 건 사실이 아니죠
대기업 차장 와이프 입니다
순자산 30억 넘어요.
왜케 다들 자기 기준으로 보시는지?
대기업 부장 와이프인데
맞벌이로 같이 벌어 왔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 이번에 명퇴합니다.
내 남편은 평생 드라마 속 외벌이 김부장 입장 모르고 .
마누라 번다고 펑펑 쓰니
내가 저 김부장 입장으로 살아와서
드라마 몰입해서 보고 있습니다요..에효
집집마다 다 다르죠..달라..남자도 남자 나름
여기 부자들 많아요.
20억30억 있다는글도 많구요.
가끔 정치나 경제현황을 자기식대로 해석하는거 보면
서민들 놀 커뮤가 아닌곳이 맞아요.
라잔님
퇴직.위로금이 23억이 아니라 포함해서 자산이 그렇다는거예요
1111님.
당연 입사때부터 1억은 아니죠. 보너스 받아 남들 명품사고 여행다니고 캠핑카사고 골프치고 즐길때 우린 돈 안쓰고 돈 어찌 불릴까 고민했고
치열하게 산 결과입니다.
.......
이런댓글 달릴줄 알았어요.
다른부장님 와이프분들은 어쩌신가 궁금해서 올린글이고
제 자산을 까야 욕 안먹고 댓글다시는분들도 까실거 같아서요
대기업 차장 와이프 입니다
40초중반.
대기업 현실을 빨리 깨우쳐서
일찍 시드모아 재테크 했고, 지금 30억 넘고
아이 학원 안보내고 제가 봐줬어요
아이 학교 갔을때 공부해서 자격증 땄습니다
내년 개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3억이면 가능한 숫자에요
정말 고군분투하며 산 결과라고 보입니다
대기업 부장? 차장인가 50에 명퇴해서
회사 직영점 8년쯤하고.
여자가 백화점에 카페한다고 4천날려먹고.
이거저거 시도는 하던데..
둘 돈 씀씀이가 커서 손에 쥐어진건 0
돈벌때 재테크 잘하자요
주변에 대기업 다니시는분들 맞벌이도 많으셔서 30억은 우습지않게 모으신분들이 태반입니다.노후자산 20억으로 택도 없다고 남편이 항상 불안해 해서 다른분들은 어떤가 싶어서요
남편은 남편이고 저는 저라고 생각해서 평생 맞벌이하고 투잡도 해보고. 이제 자격증공부하고있어요. 어려운시험이라 일년내 동차합격이 목표입니다.
남편이 대기업이라고해도 급여 빤하고 가끔 보너스정도 모아서 큰돈쓸일있음쓰고.
자산은 31억정도 집하나. 현금은 5억정도가 다예요.
아직 젊은편이니 열심히 더 모아볼께요!
대기업 차장 와이프인데
외벌이였어요ㅜㅜ
글쓴이님 처럼 남들 다하는 골프,캠핑 다 안하고
성과급 타면 대출 다 때려 넣고 참았습니다
23억이면 가능한거죠
왜 불가능합니까
근데 지방 집값이 안올라 어찌 재테크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전 님
공인중개사 공부중입니까?
저 감정평가사요!!!
준비만 삼년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올해 시험시작합니다
동차는 말이 안되지만 목표만요 ㅎㅎㅎ
감평 어려울텐데..특히 2차요
자산이 많아도 버는돈만 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언니를봐도 남는 부동산 절대 처분할 생각없고
70이 다 되도록 노후걱정 돈벌생각만하고 일을 놓지 않아요.
남편도 지방 대기업 퇴직 4년 남았는데
부동산으로 돈 번거 하나없고 전세 산 거나 마찬가지.
예적금만해서 원글님 만큼은 있고
오래된 집한채밖에 없지만 노후걱정 안해요.
공부에만 전념해야하는데 아이들은 다 키우셔서 시간이 남으시는걸까요
점 두개님
예적금으로 어찌 모으신거에요?대단합니다
저희 부부가 직장 생활을 오래 해서 국민연금이 현재 가치로 합쳐서 월 250만원 정도 나올 예정이고, 남편 퇴직금은 약 3억원 정도 될 것 같아요. 제 퇴직금에 그동안 열심히 모은 돈 합쳐서 금융자산 10억원을 만들었고, 여기서 나오는 배당소득이 월 세후 300만원 정도에요. 남편이 개인연금을 가입한 것 같은데, 저는 개인연금에 회의적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아요. 나온다면 남편 개인 용돈으로 썼으면 좋겠어요.
퇴직 후 계획은 두 가지 시나리오로 생각하고 있는데 첫번째는, 남편이 일을 계속한다면 거기서 월 200-300만원 정도 벌고, 배당소득 300만원에 제 아르바이트 수입 100-200만원을 합쳐서 생활하는 방법이에요. 두번째는 남편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배당소득과 제 수입으로 살다가 국민연금이 나오면 제가 일을 그만두는 것도 고려 중이에요. 필요하다면 금융자산을 조금씩 인출하면서 생활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친정에서 증여 받은 것은 자식 둘에게 증여하시도록 했어요. 친정에서 유산 받을 것도 있는데 자식들에게 유산 형식으로 줄 거고요. 대출 없는 집이 30억 정도인데 부부 둘다 집에 집착이 많아서 어지간해서는 정리를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그래도 나이가 많이 들면 필요에 따라 정리할 수도 있겠죠.
전 아이들 아직 초등 중등이고 일도있어요
관련업종에서 십년넘게일하고있어서 근무가 공부라고 생각하면서 일하고있답니다.
어렵죠. 2차는 후덜덜이구요
그래도 애들공부할때 저도 같이하고 점심시간 아침시간 새벽시간 활용하면 하루 다섯시간은 확보가능해요.
말만동차동차 이럼서 최면을 걸고있는거지. 어림도 없긴합니다.
도서관가는길에 글을 봤네요.
이그님 좋은하루되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저희 부부가 직장 생활을 오래 해서 국민연금이 현재 가치로 합쳐서 월 250만원 정도 나올 예정이고, 남편 퇴직금은 약 3억원 정도 될 것 같아요. 제 퇴직금에 그동안 열심히 모은 돈 합쳐서 금융자산 10억원을 만들었고, 여기서 나오는 배당소득이 월 세후 300만원 정도에요. 남편이 개인연금을 가입한 것 같은데, 저는 개인연금에 회의적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아요. 나온다면 남편 개인 용돈으로 썼으면 좋겠어요.
퇴직 후 계획은 두 가지 시나리오로 생각하고 있는데 첫번째는, 남편이 일을 계속한다면 거기서 월 200-300만원 정도 벌고, 배당소득 300만원에 제 아르바이트 수입 100-200만원을 합쳐서 생활하는 방법이에요. 두번째는 남편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배당소득과 제 수입으로 살다가 국민연금이 나오면 제가 일을 그만두는 것도 고려 중이에요. 필요하다면 금융자산을 조금씩 인출하면서 생활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친정에서 증여 받은 것은 제자식 둘(외손자들)에게 증여하시도록 했어요. 친정에서 유산 받을 것도 있는데 제자식들에게 직접 유산 형식으로 주기로 되어 있고요. 그럼 자식들 결혼이나 다른 것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서요. 대출 없는 집이 30억 정도인데 부부 둘다 집에 집착이 많아서 어지간해서는 정리를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그래도 나이가 많이 들면 필요에 따라 정리할 수도 있겠죠.
자식들에게 증여한 게 많은 건 아니고 한명당 2억씩이고 제 부모님 유산을 받아도 아이들에게 3억 정도씩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나머지는 알아서들 불려서 결혼을 하던 뭘 하던 해라 그 이상은 어렵다 하려고요. 쓰다 보니 여러 가지 숙제가 끝난 느낌이네요. 눈물 콧물 빼면서 아이들 키우며 일해 왔는데...
그나저나 원글님은 지방에서 어떻게 자산을 불리신 거에요? 집 값 상승률도 얼마 안 될 거고, 외벌이였다면서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 포함 23억이면 고민하죠. 아이들 결혼 시키면 몇억씩 나갈테고. 그럼 현금 얼마나 몇억 남을거고. 집은 어차피 노후에도 살아야 하니 가용자산도 아니고. 주변에 비슷한 상황인 분들 참고 하시지 왜 이런 글을 쓰셔서 없는 사람들 염장 지르고 자랑도 안되는 금액으로 욕 먹으시지는지 이해 불가. 퇴직 운운 하시는거 보니 60 가까이 되신것 같은데. 눈치가 없으신듯.
남편은 임금피크 대상이 되면 퇴사할 모양인데
학창시절 준비해둔 자격증이 있어 그쪽으로 일할 생각인 듯 해요.
현재로선 소소한 월세 수익과 연금이 노후 기본계획인데
최소 국민연금받는 나이 도달할 때까진 일을 해야할 것 같네요.
전 같은 대기업 맞벌이하다가 경단된지 어언 십여년....
체력이 좋지않아 요양보호사 같은 자격증은 생각못하고
있는 재산이라도 까먹지않게 재테크 공부 중이에요.
둘다 월급쟁이이다보니 상업같은 건 도전하기 어렵네요.
23억 자산가면 1%에 해당하는 큰 부자구만
무슨 노후타령임?
dccc.님
주변에 분들하고 공유가 쉽지않아 익명게피판에 힘을빌어 다른분들은 어찌 사시는지 도움될까 올려본겁니다ㅠㅠ
제목에 대기업 와이프분들 이라고 콕 찍어서 물어본글이었구요.
자랑안되는 금액이라 걱정이었네요.
참고로 저는 딱 50세 전업입니다.
지방이면 그 금액이면 노후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공격적인 투자가 아닌 안전한 투자만 하셔도 될 듯 하구요.
30년 일해도 30억 못벌었을텐데 시가에서 재산 받으신건지?
한푼도 안먹고 안쓰진 않았을거고
지방이라도 대구 이런 곳이면 집값 상승 혜택 있으셨던 거죠?
단순 저축이라면 대단하시네요
게다가 이제 50세이시면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받은 재산은 없구요.
제가 전업하면서 재테크 조금씩 했어요.
보너스.상여금 안쓰고 저축했구요 남편 나이는 53세고 막내 대학졸업57세까지 버티기로 했는데 힘든가봐요.매일 출근하기 싫어합니다.
지금 자산이 23억이 아니라 퇴직금 .위로금까지 받으면 23억 될거 같다는 거예요.
대단하신대요?
지방이고 외벌이신데
23억이면 엄청나게 재테크 하신거예요
걱정없겠어요
안정적 투자해서 두분 충분히
살 수 있는 금액 맞아요
우리는 서울 살고 남편 임원인데도 비슷하게 모았는데
대단하셔요
퇴직하면 일은 안하고 지방가서 적게 쓰고 살 계획이예요
살면 서울보다 여유롭게 살아요
그 병원타령만 빼면요
온라인 상으로는 다양한 배경과 직업, 생활 수준, 경제 수준 분들이 모여 있으니 구체적인 금액으로 문의를 한다든가 하는건 좋은 댓글을 받기 힘들죠. 구체적인 대상을 콕 집어서 문의한다 해도요…
그런데 또 역설적으로 내 주위 비슷한 지인들과 구체적인 금액을 오픈하기도 힘들기도 하고요.
저는 남편이 외국계 기업 다니고 저는 전업인 케이스인데요 제 친구들은 거의 다 고소득 맞벌이고 서울의 비싼 동네 자가 거주 중이에요. 제가 원글님 나이인데 우리 때만해도 부모님 도움 안 받고 강남 집 살 수 있었으니요. 반포, 한남, 이촌동, 대치, 여의도들 살고 집값만 50억 육박하는데다 금융투자도 많이 하는거 같은데 그런 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정도는 아마 노후 걱정 없을거고요.
저희 같이 외벌이에 회사에서 언제 잘릴지 모르는 애매한 집들도 많을 것인데 저도 멍청하게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못했어요.
대신 노후를 배당과 연금으로 생활하려고 준비했고 연 1억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달러 등 외화예금, 금, 은, 코인 등 7억을 제외한 모든 현금이 주식에 들어가 있어요. 주가는 항상 출렁이니 언제 확 떨어질지 모르지만 배당 생각하고 버티려고 하고요.
아이들 아직 공부 중이라 당장 회사 그만두면 걱정이고 당장 굶지는 않겠지만 소득이 없어지면 있는걸 빼서 써야 한다는 불안감이 있지요.
저희는 지방 내려가서 살 생각도 해요.
그리고 부모님 세대 봐도 부동산 팔아 노후에 쓸거 같아도 그렇게 안돼요. 워낙 오르는 것만 봐온데다 살던 동네 떠나서 다른데 가는게 쉽지 않아요. 그런데 또 비싼 집들은 세금 등 유지비도 만만치 않아서 소득이 줄면 마음이 편하지는 않지요.
저는 이런 글 좋아요.
제 노후 대비에 대해 좀 구체적으로 생각할 계기가 되어서요.
위의 몇 분들 제발 욕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세요.
다양한 계층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자신에게 맞는 이야기 찾아서 공감하면 됩니다.
외벌이 대기업 부장 월급으로는 절대 20~30억 못모아요
10억도 힘들어요.
남들보다 더 많이 모은 편이긴한데,저는 제가 재테크를 좀했어요.무엇보다 부동산이 제일 컸구요.주식도 하고 살림도 알뜰하게 했어요.
노후걱정은 없어서 명퇴신청 공지나오면 일번 써라 했지만 정년 연장 얘기까지 나오니 퇴직날은 한참 먼 얘기지 싶어요
50대 대기업 부장들은 아직도 출근 중이고 먼저 임원 달았던 사람들은 나와서 계열사나 작은 기업으로 가는 나이죠
재산은 부동산을 일찍 샀냐 안샀냐에서 극명하게 갈려요.그래도 대부분은 집을 샀어요.월급이 있으니 대출내서 이자 갚아가며 다들 살죠.
우리 나잇대 집이 없는 사람은 정말 힘들고요
저 대기업부장 와잎인데 전업이에요ㅜㅜ
뭐라도해야하는데 대체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외벌이 대기업부장 아내입니다.
연봉은 인센포함하면 2억쯤 됩니다.
지금 자산은 40억쯤 될 듯 합니다.
50세까지 임원하나 믿고 재테크없이 일에 미쳐 살았는데 회사에 배신(?)당하고 급여만 가지고 살다 보니 현타와서 5년전부터 부동산에 관심가졌고 저도 주식 코인 알바하며 재산 불렸네요.
이제는 회사만 바라보지 않고 살만한 수입처를 마련하기는 했습니다.
전업 대겹 외벌이 50대.
남편 퇴직 3년 남았는데 월급만 갖고는 10억도 못 모았을거예요. 서울이라 아파트 30억. 주식으로 불려서 현금 15억 퇴직금 4억 이게 전재산인데. 일단 주식 계속하면서 걍 있는 돈 헐어 살래요. 남편도 쉰대고 저도 문센에 취미활동 하러 다녀요. 쓰다 원금 건들면 집 세놓고 싼 동네 이사가려고요. 배당주니 연금이니 암것도 세팅 안해놨어요. 딱 국민연금뿐. 애 내후년 대학 졸업인데 요즘 애들 취직이나 될까 걱정이네요.
널럴하게 생각했는데 먼가 세팅 좀 해봐야 되려나요
20 억 넘게 자산갖고 계신분들 많으실텐데
조금씩 쓰고 살면 충분히 가능하실텐데
다들 불안해 하시는것 같아요.22
이면 많이 모으셨네.
울산 현대 다니는 공대 나온 친지 부장인데 집이 10년 넘게 6억 제자리. 퇴직금 빼고 10억이 안 되던데.
이 집은 많이 쓰며 살기는 했어요.
일을 해야 먹고사니
무슨일이건 가리지않고 꾸준히 하겠지만
노는게 눈치보이고 무료해서가 이유라면
그 나이에 상처만 입고 오래 버티지 못할 확율 90%
이 높아 그렇죠.
총자산말고 순수 현금으로 가진 돈이면 또 얘기가 다르죠. 근데 대겹이면 회사에서 들어주는 연금에 국민연금, etf도 많이 하고 옛날보다 돈들이 많아요.
막막하게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대기업 맞벌이 30년 둘 다 명퇴
판교 2채 50억, 개인+퇴직연금 16억, 해외주식 3억
집 1채 월세로 생활비 쓰고,
부족한 금액은 해외주식으로 충당, 아직 퇴직금은 개시 안함
5년뒤 남편 국민연금 개시하면 해외주식은 트레이딩 안하고
s&p와 달러로 돌리고 3%만 인출할 예정
외벌이라도 20억 자산되는 집이 왜 흔하지 않아요?
대기업 맞벌이 30년 둘 다 명퇴
경기도 2채 50억, 개인+퇴직연금 16억, 해외주식 3억
집 1채 월세로 생활비 쓰고,
부족한 금액은 해외주식으로 충당, 아직 퇴직금은 개시 안함
둘 다 재취업 생각 없고 각자 취미생활하며 지냄
5년 뒤 남편 국민연금 개시하면 해외주식 트레이딩 안하고
집 한 채 처분 후 s&p와 달러로 돌리고 s&p 연 3% 인출할 예정
배우자는 자산증식 할 줄 몰라 제가 다 운용한 성과입니다.
대기업 맞벌이 30년 둘 다 명퇴
경기도 2채 50억, 개인+퇴직연금 16억, 해외주식 3억
집 1채 월세로 생활비 쓰고,
부족한 금액은 해외주식으로 충당, 아직 퇴직금은 개시 안함
둘 다 재취업 생각 없고 각자 취미생활하며 지냄
5년 뒤 남편 국민연금 개시하면 해외주식 트레이딩 안하고
집 한 채 처분 후 s&p와 달러로 돌리고 s&p 연 3%로 인출(자가배당)하며 살 예정
배우자는 자산증식 할 줄 몰라 제가 다 운용한 성과입니다.
대기업 맞벌이 30년 둘 다 명퇴
경기도 2채 50억, 개인+퇴직연금 16억, 해외주식 3억
집 1채 월세로 생활비 쓰고,
부족한 금액은 해외주식으로 충당, 아직 퇴직금은 개시 안함
둘 다 재취업 생각 없고 각자 취미생활하며 지냄
5년 뒤 남편 국민연금 개시하면 해외주식 트레이딩 안하고
집 한 채 처분 후 s&p와 달러로 돌리고 s&p 연 3%로 인출(자가배당)하며 살 예정
대기업 맞벌이 30년, 둘다 희망퇴직 몇년전에 함
경기도 2채 50억, 개인+퇴직연금 16억, 해외주식 3억
집 1채 월세로 생활비 쓰고,
부족한 금액은 해외주식으로 충당, 아직 퇴직금은 개시 안함
재취업 생각 없고 각자 취미 생활하며 지냄
5년 뒤 남편 국민연금 개시하면 해외주식 트레이딩 안하고
집 한 채 처분 후 s&p와 달러로 돌리고 s&p 연 3%로 자가배당 하며 살 예정
지방에 사는데 여기가 근처 대기업이 엄청 많은곳..
첨 이곳에 왔을때 현타 왔어요.
공고졸업 대기업 생산직 남편에 부인은 전업인 경우를 많이 봤는데
신축 생길때마다 이사도 척척 잘만 가더군요
연말엔 성과금 최소 천 씩 받고..
지거국 씨씨인 울부부는 20년째 한아파트 지키고 있어요 ㅜㅜ
결혼할때 양가에서 돈을 받아 부동산을 불렸어요
그래도 대기업은 아니라 여행 차 취미 집수리 아무것도 하고 산게 없어요
연금은 별 기대할게 없는 액수고
더 나올 예정인 유산을 이용하거나 부동산 한가지 정도 정리하거나해서
월세를 더 나오게 하든지 할 생각이에요
저도 2년전부터 알바 시작했고요
결혼할때 양가에서 돈을 받아 부동산을 불렸어요
순 자산 40억정도
하지만 다주택자라 팔면 몇억 세금으로 빠질거에요
그래도 대기업은 아니라 여행 차 취미 집수리 아무것도 하고 산게 없어요
연금은 별 기대할게 없는 액수고
더 나올 예정인 유산을 이용하거나 부동산 한가지 정도 정리하거나해서
월세를 더 나오게 하든지 할 생각이에요
저도 2년전부터 알바 시작했고요
결혼할때 양가에서 돈을 받아 부동산을 불렸어요
순 자산 40억정도
하지만 다주택자라 팔면 몇억 세금으로 빠질거에요
그래도 대기업은 아니라 여행 차 취미 집수리 명품 아무것도 하고 산게 없어요
연금은 별 기대할게 없는 액수고
더 나올 예정인 유산을 이용하거나
여차하면 부동산 한가지 정도 정리하거나해서 월세를 더 나오게 하든지 할 생각인데
안팔고 최대한 버텨보려고요
저도 2년전부터 알바 시작했고요
결혼할때 양가에서 돈을 받아 부동산을 불렸어요
순 자산 40억정도
하지만 다주택자라 팔면 몇억 세금으로 빠질거에요
그래도 대기업은 아니라 여행 차 취미 집수리 명품 아무것도 하고 산게 없어요
연금은 별 기대할게 없는 액수고
훗날이지만 더 나올 예정인 유산을 이용하거나
여차하면 부동산 한가지 정도 정리하거나해서 월세를 더 나오게 하든지 할 생각인데
안팔고 최대한 버텨보려고요
저도 2년전부터 알바 시작했고요
결혼할때 양가에서 돈을 받아 부동산을 불렸어요
순 자산 40억정도
하지만 다주택자라 팔면 몇억 세금으로 빠질거에요
그래도 대기업은 아니라 여행 차 취미 집수리 명품 아무것도 하고 산게 없어요
연금은 별 기대할게 없는 액수고 퇴직금은 뭐
훗날이지만 더 나올 예정인 유산을 이용하거나
여차하면 부동산 한가지 정도 정리하거나해서 월세를 더 나오게 하든지 할 생각인데
안팔고 최대한 버텨보려고요
저도 2년전부터 알바 시작했고요
결혼할때 양가에서 돈을 받아 부동산을 불렸어요
순 자산 40억정도
하지만 다주택자라 팔면 몇억 세금으로 빠질거에요
그래도 대기업은 아니라 여행 차 취미 집수리 명품 아무것도 하고 산게 없어요
연금은 별 기대할게 없는 액수고 퇴직금은 뭐 ㅎㅎ
훗날이지만 더 나올 예정인 유산을 이용하거나
여차하면 부동산 한가지 정도 정리하거나해서 월세를 더 나오게 하든지 할 생각인데
안팔고 최대한 버텨보려고요
저도 2년전부터 알바 시작했고요
결혼할때 양가에서 돈을 받아 부동산을 불렸어요
순 자산 40억정도
하지만 다주택자라 팔면 몇억 세금으로 빠질거에요
그래도 대기업은 아니라 여행 차 취미 집수리 명품 아무것도 하고 산게 없어요
연금은 별 기대할게 없는 액수고 퇴직금은 뭐 ㅎㅎ 웃지요
훗날이지만 더 나올 예정인 유산을 이용하거나
여차하면 부동산 한가지 정도 정리하거나해서 월세를 더 나오게 하든지 할 생각인데
안팔고 최대한 버텨보려고요
저도 2년전부터 알바 시작했고요
진짜 부럽네요.
여긴 지방이라 아파트 10억 자산이 다에요 ㅠ
오른 아파트 제돈 주고 이사해서 부동산으로 번건 없어요.
저도 50인데 현금이 거의 없어서 걱정이에요 .
23억이면 전 일 안하고 맘편히 살것 같아요.
여기서 말씀하신 23억
흔히 자산이라 하는건 부동산,현금,주식보유,채권, 등등
다 합한거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배부른소리하지 마세요
인생아무도몰라요
대기업부장나왔을때
결혼중 재테크로 갭투자해서
서초강남에
중대형평수
2채있었어요
갑자기 희망터직하고 준비도
덜된상황에서 마음만급하니
사업한다고했는데
결국두채다 날려먹고 빌라살이에
최저임금받고 둘다고생직사리
하면서 아이들 대학보냈어요
둘다 지금취업다해서 다니지만
학비대출 남아있고 앞이 안보이네요
나이는 60이넘어버리고
인생은 끝까지가봐야 아는거예요
지금20억?순간날아갈수있어요
아파트 구입하면서 대출이 생겨 전업하다가 자격증 준비중이에요
취업은 가능한 직종이지만 근무시간이나 여건이 좋으려면 자격증이 필요한데 돌아서면 잊고 쉽지 않아요
이고 남편 퇴직 2년 앞두고 있어요. 올해부터 임금피크제 들어가서 작년에 퇴직금 정산해 퇴딕연금 들더라고요. 오래 맞벌이해서 재테크는 못했지만 강남 집 올라 40억이고 현금,주식 10억. 총자산 50억인데 집은 팔아야 내 돈인거고. 국산차 15년째 타고 오십 후반인 저는 하루 5이간 알바로 재테크 대신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다고 해서. 근데 저희 자산에 이렇게 소박하게 사는 집은 드문 것 같아요
받은거없이 결혼해서 맞벌이했지만 남편이 폭락론자라 집살시기 놓쳐서 이제 겨우 경기도에 분양받았어요
퇴직할때 얼마쯤 하려나..
집으로 제테크 못했거나 받은거 없으면 2-30억 없고 그반대면 뭐 걱정없겠죠
인생은 운빨이네요
저도 남편 퇴직후 사용하려고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따놨는데 굳이 일하고 싶지는 않네요
23억이요...? 네... 그런분들이 많군요... 그럼에도 다들 불안들하시구요.. 갑자기 제가 굉장히 슬프네요.. 껄껄껄.. 전 돈이 없어서 되도록 오래살지말고 일찍 죽어야겠어요..
자산을 어떻게 불리신건지 ㅜㅜ많으시네요.
집테크못하고 알뜰하기만. ㅜㅜ
대기업 김부장님들 이리 자산이 많다니 깜놀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 자산은 부동산으로 불린 거예요.
일부가 주식, 코인, 근로소득, 유산 이죠.
대기업 맞벌이라도 월급만 모아 예금만으로 20억 이상 자산이 모아지나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일찍 깨어서 일찍 움직인 분들은 많이 벌었죠
부동산에 따라서 같은 대기업이라도 자산격차 나지요.
보통 대기업30년정도 근무하면 노후대책 대부분되있듸라구요.
저흰 3000전세로 시작 평생 외벌이 아껴살고
자산 29억이에요.
흔한 명품가방하나없고 애둘은 지금 각자 취업했구요.
강남에 집샀음 자산 더 늘었겠죠.
그게 가장 아쉬워요.
남편동기중 만년차장있는데 그분이 재텍잘해서
임원단사람보다 자산 젤 많아요.
중간에 양가 도움 전혀없었고
그렇다고 부양도 없었어요.
명절.생신때 용돈드리는정도
외벌이에 20-30억 모으신분들은 진짜 잘 모으신 분들이네요.
서울자가 대기업 x부장 저희집 양반 스펙입니다. 대기업치곤 급여가 풍족하지 않았어요. 25년 미만 근속인데 카카오에서 국민연금 기준 평생 근로소득 조회해보니 11억 정도되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한번 조회해보세요. 저희는 부모님한테 받은건 없고 부양의무는 있는 집이라 저도 생애소득 10억정도 되고 있는 맞벌이인데도.. 집이랑 주식 다 해서 20억 정도 될듯요. 집을 늦게 사서 집으로 인한 자산증식이 크지 않은 상태입니다. 요즘 남편회사도 희망퇴직 실시한다는 소식을 그제 듣고 어제 김부장 마지막 부분 보면서 울었어요. 제가 더 힘내서 벌고 싶은데 저도 그닥 안정적 포지션은 아니라…그래도 둘다 넉넉치 않게 자라서 닥치면 뭐라도 한다 의 정신은 갖고 있는 게 희망적이랄까요.
부장까지 다니면 재직 기간 25년은 될텐데
교육, 의료비, 복지도 많잖아요.
제때 집사고 사고만 없음 다들 노후준비는 웬만큼은 된듯요.
정년까지 주식하다 날리고 부모 봉양 간병 이슈
질병 이런 사고 없었음 감사한 인생입니다.
재테크 실력, 집따라 자산 크게 갈리고
부사장은 은평구 대형평수 사는데
부장은 반포 살아 재산 더 많고 글터라구요.
어익후.. 괜히 쓸데없는 걱정했네요. 그쵸 보통 직장인들 평생 벌어도 못 벌 연봉들 받아서 당장 짤려도 죽을 때까지 걱정 없겠네요. 의사보다도 훨씬 나은거 아닌가요?
남 걱정은 쓸데없다는 거 또 한 번 깨닫고 갑니다 ㅋ
대겹 다니는 비율이 10프로 정도라는데
50대 순자산 10억이 상위 10프로
33억이 1프로. 이것도 1,2년된 통계
대충 감 잡아보세요.
2,30억이 진짜 그리 많을지.
작은아파트 좀 올라줘서 6억정도 퇴직금은 거의 받을게 없어요.
중간에 빚 청산하고 집 사고 하느라 중간정산
결혼하고 양가 너무 어려워 돈을 모으기 힘들었어요.
남은건 국민연금과 3년전부터 한 etf 조금이 다 입니다.
곧 퇴직이라 마음이 급하긴 하네요.
그리고 죽을힘을 다해 모은 현금으로
다행히 아이들을 위해 1억5천씩 증여해줬어요, 그것만으로 전 충분히 마음편해요
이제 현금 없네요. ㅎㅎ
의사는 기준이 다르죠.
집테크 기본만 해도 20.30억이랑 비교가 되나요
의사도 나름이겠지만 거긴 50억 이상에서 얘기해야죠
의사는 기준이 다르죠.
집테크 기본만 해도 20.30억이랑 비교가 되나요
벌이도 규모도 다르지만 정년없이 쭉 버는데요
의사도 나름이겠지만 거긴 50억 이상에서 얘기해야죠
5억 아니고 50억이요? 옛날 노인 의사들 얘기하지 마세요.
지금 대기업 부장 정도인 같은 40,50대 의사들 10억도 없는
사람 태반이니. 수도권 월급의사들 딱 생활비정도 월급받고
재산 축적 못해요. 월급8백-천만원이면 대기업 부장보다 적은거죠? 의대6년 인턴,레지던트 5년 공보의 3년하면 전문의따고 돈 벌기 시작하는게 30대 중반 거의 다 되어서이고, 요즘 n수생들 많은데 시작 나이가 더 늦고, 지금 상황에선 대기업 부장이 훨씬 나은 상황인거 같네요. 나오면서도 몇 억 챙기고, 처음 알았어요. 원글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고 대기업 부장님 힘든줄
역시 여기는 상위10프로 많네요~~
33억이 상위 1프로라는데 여기 댓글 쓰신 분들 태반이 상위 1프로 안에 드는 자산가네요..
주택관리사 최근에 따신거면 상대평가 돼서 많이 어려운데
언제 따셨어요?
페이의사월급800 1000 이면
대기업부장보다 못하죠
애들학자금에 싸게 대출해주죠 그외복지에
이게 엄청난거거든요
퇴직금에 연금에 등등등
내년이면 남편은 임금피크제 들어가요.
시아버지 생활비 병원비로 지출이 계속 있고, 대출 4억낀 16억쯤 하는 아파트 1채가 전부에요.
주식하고 있지만 식비정도 벌고 있는 보수적 운영하고 있고, 전 올해 50이고 프리렌서로 제 용돈정도 벌고 있네요.
남편은 임금피크제 3년차에 그만두고 싶다고 하네요.ㅠㅠ
그 마음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끝까지 다녔으면 하는 마음이 지워지질 않네요.
결혼할때 제가 1억해왔고, 친정에서 1억 도움주셨으니 빈손으로 결혼한 남편이 내 노후를 좀 지켜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물론 이 말도 여러번했는데 대답은 없네요,
퇴직하면 서울 변두리가서 살면 된다는 말만하고,,,,
답답합니다.
외벌이. 곧 대기업 정년퇴직. 아파트 30억. 주식조금이랑 현금 10억 이 전재산이예요. 월세나오는 부동산이나 배당금은 없어요. 아이들이 둘다 전문직이라 취업걱정 덜 하는게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요. 남편도 저도 거의 60이라 앞으로 일할 계획은 없고 건강하고 소박하게 사는게 희망사항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