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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장님 남편 두신분들

... 조회수 : 4,004
작성일 : 2025-11-16 00:30:54

요새 정년까지 다니기도 하는 분위기 같은데

여하튼 부장정도 하다가 대기업 퇴직하고 

중소기업으로 이직했거나

다른 일 시작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나요?

예전엔 협력사같은데로 가기도 했다는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공교롭게 성까지도 같은 제 남편인데

요새 급 퇴직 압박을 느끼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저 드라마를 너무 몰입해서 보네요 ㅜㅜ

 

저는 명세빈처럼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안땄고

월 250정도 받으면서 아주 작은 직장에서 일해요.

제 수입에만 의존하는 날이 온다는게 너무 불안하긴 합니다 ㅜㅜ

IP : 106.101.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5.11.16 12:36 AM (222.237.xxx.93)

    옷. 우리집이랑 조건이 넘 똑같아요

  • 2. 퇴직금
    '25.11.16 12:40 AM (218.48.xxx.143)

    외벌이인 친구남편 희망퇴직한다니, 친구가 남편에게 우리 이제 어떻게 뭐먹고 사냐 하니
    남편이 당신은 그냥 살던대로 살면돼. 그랬답니다.
    2년치 월급 받고 퇴직하는거라 당분간은 기본급 나오는 수준이니 괜찮은가봐요.
    남편은 재취업인지 자격증공부 한다고 하더라구요.
    퇴직해도 다들 뭐든 일 하더라구요.

  • 3. ..
    '25.11.16 1:03 AM (1.233.xxx.223)

    퇴직해도 다 먹고 살아요
    울남편은 회사가 어려워져 더 일찍 퇴직했는데
    그때 엄청 방황하더니
    지금은 방향을 확 바꿔서 자격증따고 지금 즐겁게 살아요.
    포기만 하지 않으면 다 먹고는 살더라고요

  • 4. 부장은
    '25.11.16 1:07 AM (182.219.xxx.35)

    아니고 임원인데 요즘 퇴직압박 받는지
    힘들어해요. 버텨봤나 2년정도 될듯한데 지금은 놀거라고 해요.
    제가 나가서 뭐라도 해야죠ㅠㅠ
    명세빈처럼 공인중개사 공부를 해야하는건지...

  • 5. ㆍㆍ
    '25.11.16 2:10 AM (118.220.xxx.220)

    제 지인도 부인이 자격증 공부하더라구요

  • 6. 경험자
    '25.11.16 9:06 AM (211.208.xxx.21)

    저희는 사업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먹고는 삽니다

  • 7. ㅇㅇ
    '25.11.16 9:29 AM (223.38.xxx.197)

    남편 회사의 경우 정년퇴직 후 계열사나 협력업체에 촉탁, 계약직으로 재취업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갈수록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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