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수험생이 없는데
주변에 재수하는 자녀들이 많아서
분위기라도 알고싶어요.
뉴스에서는 작년보다 다소 어려웠다고 하는데
모두에게 그랬는지, 중위권아이들만 그랬는지..
주변 재수하는 애들은 꽤 상위권이어서
좋은결과 예측하고 시험 본 아이들이 많아요.
이번에 다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이런질문이 케바케,사바사라 우문이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집에 수험생이 없는데
주변에 재수하는 자녀들이 많아서
분위기라도 알고싶어요.
뉴스에서는 작년보다 다소 어려웠다고 하는데
모두에게 그랬는지, 중위권아이들만 그랬는지..
주변 재수하는 애들은 꽤 상위권이어서
좋은결과 예측하고 시험 본 아이들이 많아요.
이번에 다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이런질문이 케바케,사바사라 우문이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시험도 작년보다 어렵고 재수생도 작년보다 더 많대요
영어쌤이 오답율로 보면 이제껏 수능영어 중 가장 어려운 거였다고 하더라구요.......아이들이 공부를 안한건지 문제 난이도 자체가 어려웠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현역은 경험부족으로, 재수는 절박함으로 부담되어
평소보다 시험을 못 본다해요. 최대 수혜자는
경험있고 덜 불안한 반수생인 것 같다고..
대신 반수생도 나름 힘든데, 주변에 그렇게해서 성공한 아이들
봤어요.
특히 국어가 어려워서 멘탈잡기 힘들었울수도..
국어 좀 뒤시간으로 보내라니까 진짜 안바꿔주네요.
재수생이 더 많았다니 글찮아도 황금돼지인데경쟁이 심화되겠네요.
영어는 크게 어렵다는 얘기가 없어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동안 못보던 점수를 받은 아이가 생각보다 많대요.
진학사 영상을 보니 까다로워서 1등급 비율이 3.5프로 예상이래요수학은 작년과 비슷.
국어는 언매가 많이 어려웠대요
생명은 역대급으로 어려웠대요.
국어는 언매가 많이 어려웠대요. 그래서 언매 선택한 아이들은 다음 시험에 영향받은 아이가 많았을거고.
영어는 크게 어렵다는 얘기가 없어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동안 못보던 점수를 받은 아이가 생각보다 많고,
진학사 영상을 보니 까다로워서 1등급 비율이 3.5프로 예상이래요
수학은 작년과 비슷.
생명은 역대급으로 어려웠대요.
생명 인정. 수능 끝나면 한번씩 풀어보는데
한번에 답이 안 나오는 문제가 3개 보였어요.
이거 수험생들 멘탈 부숴 놨을 거 같은데요. 그냥 안 보이는 게 아니라
이게 뭐야…? 싶은 게 있어요. 과탐 네 분야 중에 1컷이 제일 낮게 나왔네요.
생명 인정. 수능 끝나면 한번씩 풀어보는데
이번 수능에선 한번에 답이 안 나오는 문제가 3개 보였어요. 원래는 풀면 바로바로 답 나오거든요.
이게 수험생들 멘탈 부숴 놨을 거예요. 그냥 안 보이는 게 아니라
이게 뭐야…? 어쩌라고? 싶은 문제들이었어요. 과탐 네 분야 중에 생명 1컷이 제일 낮게 나왔네요
영어는 지금 처음엔 2-3%라더니 점점 비율 높여 얘기하고 있어요 최소 5% 이상일 거라고 합니다
불수능이에요
확통 빼고 다 어려웠어요
한국사도 어려웠다고 ㅋ
다들 초상집 분위기에요
수시 최저 영어 때문에 못맞추는 경우 많이 생길거 같아요 게다가 생명 이번에 너무 했어요 그나마 과탐에서 최저 맞출수 있는 과목인데 그걸 역대급으로 어렵게 내서 어지간한 최상위들도 4합 맞추기 만만찮을거 같아요
저희 고3딸
지금까지 모고 영어 1 놓친적 없는데 이번에 2 받았어요 ㅠㅠ
거기다 언매부터 완전 정신 못차리게 어려워서 그 후유증이 계속 가더래요
물어보니 젤 어려운건 국어 그다음이 사탐 영어 수학이래요
애 학교 전교1등 아이도 영어 첨으로 3받았대요
작년 수능 영어 1등급
올해 6모 97 9모 100
이번 수능 78 3등급 떠서 최저 와르르 못 맞추고 멘붕상태입니다.
어렵다는 국어(언매) 생물1 다 1등급인데 영어가 발목 잡네요.
다 맞은 학생도 있다지만 뭔가 문제가 많아보여요.
다 비교가 안될정도로 올해가 어려워요. 다 경험한 N수생들조차 작년수능은 난이도 밸런스가 좋았다고 얘기해요. 거기다 의대증원까지 겹쳐서 천운이었지요.
저희 딸 국어는 항상 잘 나오고 시험시간도 남는데 이번 수능에선 독서론부터 어려웠고 지문 자체가 읽히질 않았대요. 가채점결과 등급은 그대로지만 원점수는 여태껏 본 모고보다 가장 낮은 점수 받았어요. 무슨 정신으로 풀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할 정도예요.
외고생이라 영어도 고정 1 받아왔는데 이번엔 역대급으로 어려웠고 특히 칸트 지문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