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동길 갔다 왔어요~

루시아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25-11-15 21:07:56

은행나무 보러 덕수궁 갔다 왔어요~
저는 세실마루 전망대부터 시작해서 성공회성당,고종의길, 정동길, 덕수궁중명전쪽으로 갔다 왔어요.  덕수궁은 줄이 너무길어 들어가지못했습니다.

은행나무 노란빛이 얼마나 이뿐지~
정동길에 있는 건물들이 참 멋스러웠습니다.

평일에 사람없을때 한번 더 가고 싶었습니다

점심은 여기 회원님께서 추천해주신 조조칼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제가 고향이 대구인데 왠지 너무 입맛이 맞아 확인해보니 본점이 대구더라구요

밥 먹고 커피먹으로 커피앤시가렛으로(칼국수집에서 2분거리) 가니 역시나 줄이...

커피숍 들어갈려고 줄서있는 모습은 처음봤습니다.  근데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뷰카페더군요~

 

IP : 121.125.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5 9:25 PM (49.175.xxx.11)

    내일 덕수궁 갈 계획인데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가요ㅠ

  • 2.
    '25.11.15 9:34 PM (61.73.xxx.204)

    2주전 친구랑 갔었는데 이번 주가 절정이네요.
    그때도 너무 좋았어요.
    가시면 시청별관 13층 올라가셔서
    널은 창으로 덕수궁 전경 등 꼭 보세요.
    차 마실 자리는 부족해도 전망 보기에는 최고입니다.

  • 3. ....
    '25.11.15 9:36 PM (118.235.xxx.56)

    저도 갔다왔어요. ㅎㅎ
    정동길 걷고 옹심이 먹고 덕수궁 줄서서 표사고 야경 구경했어요.
    줄은 금방 줄더라구요.
    와플집줄이 어마어마 하던데
    평일에가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4. 저도
    '25.11.15 9:50 PM (110.15.xxx.45)

    오늘 덕수궁 갔었어요
    근데 표 줄 안서도 됩니다
    무료입장 대상 아니시면
    교통카드 찍고 들어가셔요
    은근히 이거 모르시는 분들 많은것 같아요

  • 5. 그 예쁜
    '25.11.15 10:02 PM (221.149.xxx.157)

    덕수궁 돌담길을 잃을뻔 했잖아요.
    미친 오세훈 때문에...
    제가 이화여고 졸업생이고 제 아이가 이화여고 졸업했어요. ㅎㅎ
    그 예쁜 길을 대를 이어 다녔네요.

  • 6. 정보~~
    '25.11.15 10:04 PM (203.128.xxx.6)

    덕수궁 입장할때 표 안사고 꾜통카드로
    결제하고 들어갈수 있단거
    처음 알았어요~
    팁이네요~

  • 7. 작년
    '25.11.15 10:05 PM (210.96.xxx.10)

    작년에 갔어요
    너무 분위기 좋더라구요
    저는 허수아비 돈까스 좋아해서 그거 먹고
    덕수궁 들어가서 궁 안과 밖 잘 구경하고 사진찍고
    와플 후식으로 먹으려 했는데 줄이 길어 패스

    걸어서 명동으로 가서
    중국대사관 앞에 대사관뷰 카페 가서
    단풍 보면서 커피 한잔 하고 집에 왔어요

  • 8. .......
    '25.11.15 10:11 PM (106.101.xxx.114)

    그길을 학창시절 다니는 학생들 정말 부럽더라고요

  • 9. ㅇㅇ
    '25.11.15 10:11 PM (59.30.xxx.66)

    정보 저장해요…

  • 10. ㅣㅣ
    '25.11.15 10:17 PM (172.56.xxx.91)

    와~~ 덕수궁 정동길
    읽기만해도 감성이 느껴져요^^

  • 11. ...
    '25.11.15 10:28 PM (49.161.xxx.218)

    덕수궁 목요일 가려고하는데
    늦은건아니겠죠?
    조조칼국수 먹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72 10개월 동안 일일일식 후기 및 고민 23 ... 2025/11/16 4,990
1771971 시댁은 체면치레가 중요한가봐요. 6 ㅇㅇ 2025/11/16 2,952
1771970 김부장..궁금증이요. (스포유) 8 ... 2025/11/16 2,625
1771969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저녁은? 5 &&.. 2025/11/16 1,875
1771968 미국 주식 장투 하시는 분들~ 어떤 종목 갖고 계세요? 20 장투 2025/11/16 4,328
1771967 ‘관세협상’ 화답…현대차 정의선, 5년 125조원 국내 투자 약.. 5 응원해요 2025/11/16 2,041
1771966 지방에 계신 엄마 한강버스 타러 오신대요 ㅠ 8 ㅇㅇ 2025/11/16 2,642
1771965 삼성 이재용 “향후 5년간 6만 명씩 고용하겠습니다” 11 ... 2025/11/16 4,097
1771964 입시 여유부리던 언니 알고보니 50 아는 언니 2025/11/16 27,609
1771963 주방 후드의 최고봉이 뭔가요? 2 .... 2025/11/16 2,113
1771962 강바닥 걸려 멈춰선 한강버스…"수심 낮아 인양 연기&q.. 7 ... 2025/11/16 1,637
1771961 월급100만원 더 받기 vs 4시 퇴근하기 7 .. 2025/11/16 3,065
1771960 갓 얼려도 될까요? 겨울 2025/11/16 748
1771959 유담은 김건희보다 더 악질임. 23 ******.. 2025/11/16 5,451
1771958 김부장 류승룡 연기 좋아요.. 21 관객 2025/11/16 4,475
1771957 화장실 벨브에서 물이 샜어요. 화쟝실 2025/11/16 754
1771956 벨벳패딩 어때요? 7 소리 2025/11/16 1,720
1771955 골뱅이 무침이 너무 매워요 3 또실패 2025/11/16 1,043
1771954 내일 숏패딩정도는 입어도 되려나요 7 oo 2025/11/16 3,457
1771953 초등 4학년 수학 6 ㅇㅇ 2025/11/16 1,263
1771952 파킹통장 어디꺼 쓰세요. 은퇴 후 계획때문에요. 3 .. 2025/11/16 2,240
1771951 정원오 성동구 구청장 ! 이분 사기캐로 보임. 19 o o 2025/11/16 3,462
1771950 ugg 라고 적힌 저렴한 제품들 사도 될까요? 10 이제야아 2025/11/16 2,215
1771949 지인의 진면목을 알고 나니 4 ㅗㅎㄹㅇㄴ 2025/11/16 3,600
1771948 이번 수능본 아들주위의 시험장 상황들.. 9 .. 2025/11/16 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