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기도 얘기가 나와서요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25-11-15 20:50:11

저는 완전 나이롱 신자예요. 중고대학까지 기독교 학교 나와서 성경은 잘 알고 찬송가도 엄청 많이 아는데 교회는 안 나가고요. 중학교때 천주교가 더 좋다고 친구들이랑 개종하는게 유행이라 영세도 받았고 결혼도 성당에서 했는데 성당도 안 나가요. 귀찮아서요.

하지만 가끔 급한 일 있을 때 기도를 하는데요. 잘 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저라면 너 필요할 때만 나를 찾냐 얄미워서 안 들어주실 것 같은데 말이죠.

특히 뭐 물건 잃어버렸을 때요, 찾느라고 아주 애가탈 때 할수 없이 기도해요. 저기, 너무 바쁘실텐데요 이렇게 사소한 일로 기도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한데요, 이게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거거든요. 이번 한 번만 좀 찾아주시면 안 될까요. 그렇게 기도하면 신기하게 거의 십분 안에 그 물건이 나타나요. 너무 죄송해서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또 너무 급하면 그런 기도를 하네요. 이러다 벌받는거 아니겠죠. 

IP : 74.75.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5 9:14 PM (211.36.xxx.205)

    귀여운 원글님 ^^ㅋㅋㅋㅋㅋㅋㅋㅋ

  • 2. ㅡㅡ
    '25.11.15 9:28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평화로운 인생이셨나봐요. 간절하고 급한 기도가 물건 잃어버리는 일이었을 만큼^^
    젊을 때 그렇게 영세받은 것도 분명히 주님의 초대였고
    언젠가 이런저런 계기들이 생겨서 불러주실 때가 올꺼고 늘 함께 계셔줬다는 것을 체험할 날이 올꺼예요.

  • 3. ..
    '25.11.15 10:25 PM (115.143.xxx.157)

    ㄴ비꼬시면 우월하세요?

  • 4. 넹??
    '25.11.16 2:51 AM (121.133.xxx.178) - 삭제된댓글

    무슨말씀이신지요?
    제가 대체 무슨 벌을 받으려고 이런 글에 비꼬는 답을 달겠어요?
    82에서 보는 신앙에 관한 글은 늘 진지하게 답해왔습니다.

    제가 쓴 글은 아무 속 뜻 없이 문자 그대로 이해하시면 되는데
    평화롭게 지내오신 것 같다는 것을 비꼬는걸로 들으신건가요?
    혹시 원글님이 그렇게 오해했다면 미안하고 전혀 그런 뜻이 없었어요.

    주님께서 직접 지명해서 부르신 자녀인데 애쓰지 않아도 어련히 더 가까워지게 할 계기를 만들어주실꺼라구요.
    신앙의 성숙조차도 온전히 사람의 공이 아니고 그 사람이 잘나서 이룬 성과가 아니니깐요.

  • 5. 네??!!
    '25.11.16 2:52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무슨말씀이신지요?
    제가 대체 무슨 벌을 받으려고 이런 글에 비꼬는 답을 달겠어요?
    82에서 보는 신앙에 관한 글은 늘 진지하게 답해왔습니다.

    제가 쓴 글은 아무 속 뜻 없이 문자 그대로 이해하시면 되는데
    평화롭게 지내오신 것 같다는 것을 비꼬는걸로 들으신건가요?
    혹시 원글님이 그렇게 오해했다면 미안하고 전혀 그런 뜻이 없었어요.

    주님께서 직접 지명해서 부르신 자녀인데 애쓰지 않아도 어련히 더 가까워지게 할 계기를 만들어주실꺼라구요.
    신앙의 성숙조차도 온전히 사람의 공이 아니고 그 사람이 잘나서 이룬 성과가 아니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240 깜빠뉴에 설탕 안들어가요? 1 A 2025/12/30 1,264
1780239 인ㅅ타 알고리즘에 온통 1 ㅡㅡ 2025/12/30 2,078
1780238 지난번 학원 옮긴단 얘기 썼던 사람이에요. 5 학원 2025/12/30 1,757
1780237 차용증이 있어도 갚을돈이 없다는 인간 4 차용증 2025/12/30 1,635
1780236 사랑니 4개 빼야 9 ... 2025/12/30 2,214
1780235 저는 여의도-마포-광화문 라인을 정말 좋아해요 19 ㅇㅇ 2025/12/30 3,534
1780234 수술하게 되면 부모님께 얘기하시나요? 25 .. 2025/12/30 3,091
1780233 임성근 레시피 너무 웃기네요 5 웃김 2025/12/30 5,271
1780232 대구 .. 2025/12/30 928
1780231 안녕하세요? 딸이름을 받아왔는데..조언 부탁드릴게요~~ 113 딸이름 선택.. 2025/12/30 10,197
1780230 여자는 결혼안하든 못하든 29 2025/12/30 10,646
1780229 정훈희 어디 아픈 5 ... 2025/12/30 5,744
1780228 흑백요리사 심사 뇌피셜 4 ㅇㅇ 2025/12/30 3,647
1780227 치과견적 받은거 한번에 결제할까요? 5 .. 2025/12/30 1,237
1780226 10시 [ 정준희의 논 ] 대한민국 사과 대잔치 , 이런저런 사.. 4 같이봅시다 .. 2025/12/30 678
1780225 알바가기 귀찮고 싫은데.. 9 레몬에이드 2025/12/30 2,497
1780224 아래 집값 얘기가 나오니 많이 힘드네요. 74 어떻게 살까.. 2025/12/30 9,092
1780223 목동지역 아저씨들 11 어른들 2025/12/30 3,725
1780222 입술필러했어요 2 ㅇㅇ 2025/12/30 2,452
1780221 결혼 안 하는 이유 7 두쫀쿠 2025/12/30 2,267
1780220 넷플 캐셔로 보는데 19 ... 2025/12/30 5,164
1780219 결혼 안한다고 해도 잘난 여자들은 다 결혼 해요 35 결혼 2025/12/30 4,814
1780218 종로쪽에 오래된 한의원 이름 아시는분 계신가요? 3 부자되다 2025/12/30 1,159
1780217 대학생아들 대만여행 7 ... 2025/12/30 2,498
1780216 "할머니 미안해" 선배 괴롭힘에 결국…16세 .. 9 ........ 2025/12/30 5,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