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이있어 몇달 부산에 와있는데

.......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25-11-15 20:02:45

맨날 돼지국밥만  먹는거같아요 

일단 아무데나 보이고 대충아무데나들어가도

취향의.차이는 있지만 실패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맘편하게  어딜가도

국밥보이면 들어가서 국밥한뚝배기 완뚝하고 다녀요

첨보는데 가서도 두리번 하면 항상 국밥집이있어요ㅋㅋ

너무 맛있어용ㅋ

일하느라 바쁜데 끼니걱정안해서 좋아요

IP : 106.101.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5 8:10 PM (220.118.xxx.37)

    그게 또 부산에서나 가능한 일이더라구요
    남편은 부산에 출장가면 일 마치고 돼지국밥집부터 간다고..

  • 2. ..
    '25.11.15 8:13 PM (115.143.xxx.157)

    국물 뜨끈하니 속이 따뜻하시겠어요

  • 3. ..
    '25.11.15 8:15 PM (118.235.xxx.72)

    가격도 싸고 혼밥이 가능한 식당이죠.
    만원이하 돼지국밥집 많음

  • 4. 그래도
    '25.11.15 9:12 PM (74.75.xxx.126)

    그 중 맛있었던 집 선별해서 여기에 후기 한 번 올려주심 안 될까요.
    부산 가면 너무 많으니까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 5. .......
    '25.11.15 9:30 PM (106.101.xxx.114)

    그렇게.해드리고 싶은데 우리기 떡볶이가 엄청 취향 타잖아요
    동네에.떡볶이가게 20개가 다 단골이 있듯이요
    돼지국밥도 그렇더라고요. 일단 다 자부심이 크기때문에 뭐랄까 다 기본이상이예요 맛없는데가 없어요. 먹고 에이기분나빠 돈버렸다 생각이안난다고 하는게 맞겠죠.
    부산사람들한테 국밥집 하고 횟집 추천해달라면 다들
    그냥 우린 우리집앞에 가는데요 이렇게 대답해요 하아.
    그래서 저도 첨에 힘들었어요ㅋ
    그치만 나중에 제기준 짧고 굵게 5개 정도로 추려볼게요ㅎㅎ

  • 6. 자주
    '25.11.15 9:39 PM (175.199.xxx.36)

    저는 밖에서 먹는 음식중에 돼지국밥이 제일로 부담없고
    맛있어요
    갑자기 이밤에 돼지국밥이 먹고 싶네요

  • 7. 꿀잠
    '25.11.15 9:48 PM (116.46.xxx.210)

    고향이 부산인데 오랜만에 부산가서 동생(부산거주)한테 국밥집가자고 하면 떨떠름한 표정 지으면서 어제도 먹었는데 또 먹어야 하나? 그럽니다 ㅋㅋㅋ

  • 8.
    '25.11.15 9:5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부산하면 범일동 돼지국밥 생각나요
    간판에 까만 돼지그림 있는ㆍ

  • 9. 부산살아요
    '25.11.15 10:15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위 댓글님ㅎ
    돼지국밥과 횟집은 정말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맛있답니다.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나, 그냥 주변에 보이는 동네
    국밥집이나 비슷해요.

  • 10. 부산사람인데
    '25.11.15 10:35 PM (114.207.xxx.21) - 삭제된댓글

    부산 출신인데요.
    경상도식 매운 쇠고기국이나 복국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돼지국밥 음...
    곰탕 설렁탕이 더 고급인데 대체 아닌지
    꽃등심과 삼겹살 중 맘껏 고를 수 있으면 꽃등심 선택 많이 하듯

  • 11. 부산사람인데
    '25.11.15 10:35 PM (114.207.xxx.21)

    부산 출신인데요.
    경상도식 매운 쇠고기국이나 복국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돼지국밥 음...
    곰탕 설렁탕이 더 고급인데 대체 아닌지
    한우 1++꽃등심과 삼겹살 중 맘껏 고를 수 있으면 꽃등심 선택 많이 하듯

  • 12. ...
    '25.11.15 11:16 PM (219.255.xxx.39)

    뜨껀하고 타메뉴에 비해 가성비가 있죠.
    솔까 칼국수랑 가격 비슷하잖아요.

    밥주고 국주고 반찬주고 건데기있으니...

  • 13. 저도 부산사람
    '25.11.15 11:42 PM (175.199.xxx.97)

    저 금수복국 자주가는데
    돼지국밥이 더 호예요
    돼지국밥 이제 부산은 맛이 평준화 된듯
    고기도 타지방보다 더많이 들었고요
    적게들면 부산사람들 안갑니다
    금수복국은 생복으로 드셔보세요
    값은 2배지만 부드러운 복의 맛을 느낄수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4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7 ㅇㅇ 10:58:26 2,373
1773553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4 돈의노예 10:57:48 1,097
1773552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29 10:56:37 3,403
1773551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8 10:53:18 2,079
1773550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5 ... 10:53:14 2,520
1773549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10:51:50 2,314
1773548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10 ........ 10:50:21 1,446
1773547 포메들 말이에요 2 .. 10:49:06 753
1773546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24 ........ 10:45:48 9,411
1773545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8 와 미친 10:45:42 2,844
1773544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399
1773543 집값은 금리 올리면 37 .. 10:42:27 2,757
1773542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7 Sksksk.. 10:37:31 3,642
1773541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27 ... 10:36:44 6,086
1773540 이런 남의편 있나요 5 방관자 10:36:11 1,217
1773539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4 음.. 10:34:04 3,373
1773538 트라피스트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4 ㅇㅇ 10:32:41 1,849
1773537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5 ㅇㅇ 10:28:49 1,490
1773536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3,276
1773535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460
1773534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18 ㅇㅇ 10:17:01 2,277
1773533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12 ㅇㅇ 10:15:48 3,096
1773532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15 .. 10:10:09 2,666
1773531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40 심장쿵ㅠㅠ 10:09:09 2,698
1773530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수정) 31 지나다 10:08:02 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