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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좋아하시는분

그립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25-11-15 19:05:08

https://youtu.be/E8gmARGvPlI?si=vGkFQBJCUAc3-7D5

 

비디오 기억나실꺼에요. 조지마이클이 스위스에 스키타러 친구들하고 가는데 옛 연인은 다른  남친하고 와서 다시  만나죠.

 

크리스마스를 다같이 보내죠. 왁자지껄한 분위기속에 무르익는 크리스마스 이브.

와인잔을 든 그녀는  현 남친과 키득거리면서 귓속말을 속삭이며 행복해합니다.

그런 그녀를  힐끗 보는 조지 마이클의 표정이 명장면인 비디오죠.

마지막 장면에는 작년에 그가  선물해준 브로치를 그녀가  지금도 착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그녀의 마음은 뭐였을까 어릴때부터 궁금했는데 답은 모르겠네요.

 

이 밤에 조지 마이클의

노래가 이리 어울리는줄 미처 몰랐습니다.

IP : 118.235.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5.11.15 7:07 PM (223.38.xxx.157)

    너무 좋아해여

  • 2. ..
    '25.11.15 7:12 PM (211.246.xxx.219)

    오늘 광화문 카페에서 노래가 나왔어요.
    그런데 전 오늘 마음도 늙는구나 실감했어요.
    전에는 이 노래만 나오면 마음 한 켠에 묵직한 그리움으로 통증이 느껴졌었는데 오늘은 아무 감흥이 없었,,
    그래도 리듬은 탔어요. 노래 좋죠.

  • 3. 자매품
    '25.11.15 7:21 PM (118.235.xxx.181)

    Do they know it’s christmas 영국의 유명한 가수들이 밴드 에이드라는 그룹으로 모여서 1984년? 비슷한 시기에 발매해서 항상 이 두 노래는 같이 떠오릅니다.

    여기서도 조지 마이클은 자기 부분을 너무도 멋있게 부르죠.
    뒤이은 사이몬 르본까지 그 시대의 주옥같은 가수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던 노래와 비디오였었죠. 푸릇한 바나나라마의 모습과 스팅의 젊은 리즈시절 모습까지 정말로 멋있었었죠.

    다시 조지 마이클로 돌아와…wham 해체루 그는 썬글을 쓰고 수염을 기르고 그는 한층 성숙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 4. 눈물나죠
    '25.11.15 7:33 PM (122.254.xxx.130)

    진짜 명곡이예요ㆍ
    저때가 너무 그리워요

  • 5. ㅇㅇ
    '25.11.15 7:34 PM (175.121.xxx.86)

    브로치는 그냥 내가 선물 한 브로치다 의미 외에는 없어 보이네요 그 브로치를 착용한 여성표정이나 조지 마이클이 보는 장면은 나와 있지 않아요

    그리고 Do they know it;s christmas 는 영국판 We are the world 입니다

  • 6.
    '25.11.15 7:37 PM (118.235.xxx.139)

    위아더월드보다 영국 밴드 에이드가 더 좋았었어요.
    노래 가사와 합쳐서 생각하면 여자는 남자를 갖고 논것 같기도 하고 브로치를 보면 아주 작은 미련이 남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 7. 헤이즈
    '25.11.15 7:56 PM (220.80.xxx.186)

    감사 합니다.
    저 엄청 좋아 합니다.

  • 8. 쓸개코
    '25.11.15 9:48 PM (175.194.xxx.121)

    링크 클릭해보니 제가 전에 들었던 모양이에요. 좋아요를 눌러놨네요.ㅎ
    오랜만에 들으니 역시 좋군요.
    원글님 적으신 밴드 에이드 크리스마스 곡을 찾아보니 영상속에
    말씀하신 사이몬 르본, 존 테일러 파릇한 스팅에 보이 조지 모두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H-xd5bPKTA&list=RDRH-xd5bPKTA&start_radio=1

  • 9. 쓸개코님
    '25.11.15 10:23 PM (118.235.xxx.107)

    반갑습니다 .음악과 영화 전문가!

  • 10. ..
    '25.11.16 11:04 AM (211.187.xxx.104)

    저도 넘 좋아해요 ㅎㅎ 클스마스 마다 집에서 자고간 선넘은 여사친존재 숨기다 들통나니 제가 집착하는 것처럼 몰아세우며 헤어지자고 한 전남친 생각하며 듣습니다

  • 11. 쓸개코
    '25.11.16 11:15 AM (175.194.xxx.121)

    전문가는 아니고요 원글님 ㅋ 잘 모르는 편인데 회원님들이 제목 적으시면
    열심히 링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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