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폐렴과 인공호흡 관련해서 여쭙니다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5-11-15 16:19:18

아버님이고 연세는 80대 후반이시고 정정하시고 마르셨어도 꾸준히 운동도 하시고 

별 다른 지병이 없으셨는데 6일 전에 갑자기 말도 어눌해지시고 걷는 게 이상하고

발이 퉁퉁 붓고 해서 밤늦게 구급차로 지방종합병원 응급실에 들어가셔서 

검사 후 바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셨거든요

혹시 뇌에 문제가 생겼나 했는데 폐렴이고 염증 수치가 높았고요

기침 가래 호흡기증상 거의 없었서 의아했었는데 의식은 좋으시고 말씀도 하시고 죽도 잘 드신다해요 

병원에서는 항생제 치료 중인데 어제 찍은 ct결과 많이 안 좋다고 하시네요

어젯밤에 호흡이 좀 힘들다고 하셨다고 하는데 의사분 말씀이 원래 인공호흡기 안 권하는데 

워낙 지병이 없고 건강하셨다 하고 의식도 있으셔서 만약 심해지면 인공호흡기를 할 거냐고 물으시네요 

지금 항생제도 잘 안 듣고 균도 일반적인 균이 아니라 확실히 안 잡히나 봐요 

이럴 때 서울 쪽 병원으로 옮기셔야 하는지 인공호흡기는 기도삽관은 어떻게 하는 게 나을지 

식사나 의식도 좋으셔서 치료하면 괜찮으시겠지 했다가 다들 놀라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폐렴은 급성이 아니라 조용히 진행된 상황 같아요 전혀 그런 부분에 불편함이 없으셨는데

추석 때 약간 걷는 게 좀 느려지셨다는 느낌과 워낙 소식인데 좀 더 적게 드신다는 느낌이고 

그 밖에는 보름 전에도 남편이 뵙고 왔는데 별 이상이 없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페렴 얘기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심하게 올 수도 있나요 

일단 응급시 인공호흡기는 한다고 한 상황입니다 

 

 

IP : 1.241.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분들은
    '25.11.15 4:30 PM (221.149.xxx.157)

    흡인성 폐렴으로 많이 돌아가십니다.
    저희 시어머님도 흡인성 폐렴으로 응급실에 여러번 가셨다가 돌아가셨어요.
    가족간에 상의 하셔서 결정하실 일이지만
    인공호흡기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한번결정하면 못뗍니다

  • 2. 잘상의해보셔요
    '25.11.15 5:25 PM (223.39.xxx.143)

    인공호흡기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한번결정하면 못뗍니다 2222

  • 3. 병원에
    '25.11.15 5:29 PM (211.206.xxx.191)

    물어 보세요.
    울엄마는 호흡 너무 힘들어 해서 병원에서 산소호흡
    산소통 가져다가 코로 연결해 숨쉬게 하는 그 처치 한 후 하루 만에
    돌아 가셨어요.
    숨쉬기 너무 힘들어 하시니 해달라고 했고요.
    인공호흡기 떼는 거랑 다른 거라고 해서 했습니다.

  • 4. .....
    '25.11.15 5:46 PM (1.241.xxx.216)

    너무 갑작스런 상황이고
    의식 있으시고 앉아서 식사 가능하신
    상황이라 어찌 해야할지 정말 고민되네요ㅜ

  • 5. ㅇㅇ
    '25.11.15 6:50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의식있으시면 하셔야죠.
    잠시 인공호흡으로 살려놓고
    항생제로 폐렴 잡으면 정말 다행.
    저는 같은경우였고 40대때 그랬네요.

  • 6. .....
    '25.11.15 7:06 PM (1.241.xxx.216)

    네 윗님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아버님이 잘 버티셨으면 좋겠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669 지하철 역 벤치에 우산을 두고 왔는데 13 어제 2025/12/14 2,959
1768668 조미료 없이도 괜찮네요 빨간무국 1 2025/12/14 1,232
1768667 밥먹고 나면 꼭 호빵을 먹어야 하는 15 ㅂㅂ 2025/12/14 3,493
1768666 밥 하기 싫어 죽겠다... 13 아효 2025/12/14 3,894
1768665 배당금 입금 6 미장 2025/12/14 4,094
1768664 실하고 맛난 제주 오메기떡~ 택배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25/12/14 1,603
1768663 우울증 있고 뇌하수체 물혹도 있는데 2 .. 2025/12/14 1,377
1768662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qu.. 8 ... 2025/12/14 3,139
1768661 나이드니 좋은 것도 있잖아요? 5 2025/12/14 2,975
1768660 브라우니믹스 추천 부탁드려요~ 3 땅지맘 2025/12/14 625
1768659 김장김치 물 냉장고 넣기전 4 2025/12/14 1,091
1768658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에 전화해봤더니 8 ㅋㅋ 2025/12/14 4,966
1768657 30년전 친구가 버버리 빅숄을 했는데 넘 예쁘고 사고 싶었어요... 12 빅 숄 2025/12/14 5,491
1768656 부자 외국인이 한국내 최고급 피부관리하는곳을.. 40 찾습니다 2025/12/14 7,368
1768655 성균관대 걸고 재수 하시고 실패 해 돌아가신 분 있으신가요? 6 2025/12/14 3,155
1768654 나이50인데 외롭네요 18 원래이런건가.. 2025/12/14 5,880
1768653 주말 메뉴 추천 해주세요 3 2025/12/14 1,454
1768652 부동산 올라간거 오세훈 덕분 맞는데?? 27 ㅇㅇ 2025/12/14 1,531
1768651 주식 수익난게 맞나요? 26 .. 2025/12/14 4,626
1768650 영어학원선생님 나이가 61세라도 상관없나요? 10 영어샘 2025/12/14 2,843
1768649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는말.. 10 111 2025/12/14 3,399
1768648 신선한 채소 매일 드시나요? 13 ㄴㄴ 2025/12/14 2,921
1768647 해몽 부탁드려요 꿈이야 2025/12/14 525
1768646 변요한 정도면 미남이라니 ㅎㅎㅎ 29 Dd 2025/12/14 5,997
1768645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다각적인 조사로 근거 남겨야 1 일본오염수 2025/12/14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