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폐렴과 인공호흡 관련해서 여쭙니다

....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5-11-15 16:19:18

아버님이고 연세는 80대 후반이시고 정정하시고 마르셨어도 꾸준히 운동도 하시고 

별 다른 지병이 없으셨는데 6일 전에 갑자기 말도 어눌해지시고 걷는 게 이상하고

발이 퉁퉁 붓고 해서 밤늦게 구급차로 지방종합병원 응급실에 들어가셔서 

검사 후 바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셨거든요

혹시 뇌에 문제가 생겼나 했는데 폐렴이고 염증 수치가 높았고요

기침 가래 호흡기증상 거의 없었서 의아했었는데 의식은 좋으시고 말씀도 하시고 죽도 잘 드신다해요 

병원에서는 항생제 치료 중인데 어제 찍은 ct결과 많이 안 좋다고 하시네요

어젯밤에 호흡이 좀 힘들다고 하셨다고 하는데 의사분 말씀이 원래 인공호흡기 안 권하는데 

워낙 지병이 없고 건강하셨다 하고 의식도 있으셔서 만약 심해지면 인공호흡기를 할 거냐고 물으시네요 

지금 항생제도 잘 안 듣고 균도 일반적인 균이 아니라 확실히 안 잡히나 봐요 

이럴 때 서울 쪽 병원으로 옮기셔야 하는지 인공호흡기는 기도삽관은 어떻게 하는 게 나을지 

식사나 의식도 좋으셔서 치료하면 괜찮으시겠지 했다가 다들 놀라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폐렴은 급성이 아니라 조용히 진행된 상황 같아요 전혀 그런 부분에 불편함이 없으셨는데

추석 때 약간 걷는 게 좀 느려지셨다는 느낌과 워낙 소식인데 좀 더 적게 드신다는 느낌이고 

그 밖에는 보름 전에도 남편이 뵙고 왔는데 별 이상이 없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페렴 얘기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심하게 올 수도 있나요 

일단 응급시 인공호흡기는 한다고 한 상황입니다 

 

 

IP : 1.241.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분들은
    '25.11.15 4:30 PM (221.149.xxx.157)

    흡인성 폐렴으로 많이 돌아가십니다.
    저희 시어머님도 흡인성 폐렴으로 응급실에 여러번 가셨다가 돌아가셨어요.
    가족간에 상의 하셔서 결정하실 일이지만
    인공호흡기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한번결정하면 못뗍니다

  • 2. 잘상의해보셔요
    '25.11.15 5:25 PM (223.39.xxx.143)

    인공호흡기는 신중하셔야 합니다.
    한번결정하면 못뗍니다 2222

  • 3. 병원에
    '25.11.15 5:29 PM (211.206.xxx.191)

    물어 보세요.
    울엄마는 호흡 너무 힘들어 해서 병원에서 산소호흡
    산소통 가져다가 코로 연결해 숨쉬게 하는 그 처치 한 후 하루 만에
    돌아 가셨어요.
    숨쉬기 너무 힘들어 하시니 해달라고 했고요.
    인공호흡기 떼는 거랑 다른 거라고 해서 했습니다.

  • 4. .....
    '25.11.15 5:46 PM (1.241.xxx.216)

    너무 갑작스런 상황이고
    의식 있으시고 앉아서 식사 가능하신
    상황이라 어찌 해야할지 정말 고민되네요ㅜ

  • 5. ㅇㅇ
    '25.11.15 6:50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의식있으시면 하셔야죠.
    잠시 인공호흡으로 살려놓고
    항생제로 폐렴 잡으면 정말 다행.
    저는 같은경우였고 40대때 그랬네요.

  • 6. .....
    '25.11.15 7:06 PM (1.241.xxx.216)

    네 윗님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아버님이 잘 버티셨으면 좋겠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071 임성근 명장ㅋㅋ 3 아놔 2026/01/06 5,167
1775070 화장만 하면 눈이 시리고 아려요 6 스노우 2026/01/06 2,111
1775069 저에게 김치는 너무 양념이 강하고 짜요 ㅠ 10 2026/01/06 2,023
1775068 중국은 조선의 아버지”…中 여행사의 엉망 가이드 2 현장 카메라.. 2026/01/06 1,548
1775067 퇴근하고 밥을 어떻게 해먹나 생각했는데 3 2026/01/06 2,740
1775066 이마주름때문에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는데;; 7 ㅣㅣ 2026/01/06 2,736
1775065 53세 임산부로 오해받음 23 아 정말 2026/01/06 6,083
1775064 나이 50인데 인생이 망한것 같아요 38 나이 50 2026/01/06 24,258
1775063 김병기, 계엄 해제날 국회에 구의원·한수원 관계자 몰래 불러 ‘.. 4 악마같은놈 2026/01/06 3,612
1775062 다 타고난 사람들 넘 부럽네요 4 2026/01/06 3,477
1775061 3억을 하이닉스에 34 올봄 2026/01/06 19,022
1775060 친구가 남친생기니깐 소원해지네요 6 2026/01/06 2,455
1775059 저같은 엄마 욕먹을까요? 17 111 2026/01/06 3,838
1775058 곧 로봇 청소기가 자의로 청소를 하겠네요 2 oo 2026/01/06 1,608
1775057 부모님 노후 안된 남자랑 결혼하면 25 .. 2026/01/06 4,948
1775056 내 엄마가 이러고 다니면 가만히 계시나요? 15 aa 2026/01/06 4,967
1775055 좀 지나면 AI가 유튜브 영상도 요약해줄수 있을까요? 17 ㅇㅇ 2026/01/06 1,674
1775054 삼성전자 댓글에 코스피3배 레버리지 글 8 그린하늘 2026/01/06 2,951
1775053 축농증,비염 수술을 서울. 경기권 체인점 많은 이비인후과에서 해.. 3 ........ 2026/01/06 959
1775052 쓸데없는말을 왜할까요 의사가 14 ㅇㅇ 2026/01/06 3,799
1775051 용인 삼성전자 전북이전? 19 2026/01/06 5,684
1775050 요즘 미국경제지표도 날림이래요 5 ........ 2026/01/06 2,069
1775049 금한돈 시세 3 저도 기록용.. 2026/01/06 4,274
1775048 여보 미안해 난 인간도 아니다 4 ㅅㄷㅈㄷㄴ 2026/01/06 5,018
177504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오늘은 '게임' 특집! / 뿅뿅 누.. 1 같이봅시다 .. 2026/01/06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