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키크고 마른데다 몸이 약해서 학교갈때 버스타고 서서 가는것도 힘들어하던 언니 딸이 작년에 갑자기 아파서 수술을 2번 받았어요
이번에 수능을 봤는데 국영수 1등급이고 탐구는 평소1등급 이었는데 탐구가 좀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논술도 본다던데...
공부는 체력이 중요한건데 너무 기특하네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 복잡한 입시 잘 모르지만 너무 복잡하고 힘들다고만 알고 있는데..
언니도 너무 기특하다고 하고 정말 다행이에요~~
그래서 저도 같이 행복해요^^
부담될까 아무것도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엄마가 언니랑 대화하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조카는 이화여대 가고 싶다고 한것 같은데.. 잘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