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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 입는 옷이 싼 옷이 아니에요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25-11-15 10:30:36

티 한장에 십만원, 가디건 하나에 50만원짜리 입고 다녀요 제일 인기있는 브랜드가 메종키츠네, 꼼데가르송입니다

IP : 119.192.xxx.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5 10:31 AM (219.241.xxx.152)

    부자 부모들 많으니

  • 2. ㅎㅎ
    '25.11.15 10:36 AM (121.182.xxx.113)

    맞아요
    게다가 여우가 쌍으로 된건 더 비싸더군요

  • 3. ....
    '25.11.15 10:37 AM (110.10.xxx.12)

    ㅋㅋ
    여우가 쌍으로 된건 또 이름이 뭐래요?
    표현이 잼있네요 ㅎㅎ

  • 4.
    '25.11.15 10:43 AM (121.144.xxx.62)

    누가요?
    월급이 평균 200~300사이인데
    그런 평범한 아이들 결혼자금 없어서 결혼도 미루고
    저축하기도 빠듯해서 기본 아이템은 중국사이트 뒤지고, 패딩도 출퇴근하기 괜찮은 디자인으로 10만원대
    인터넷 쇼핑 서치하던데 ...
    일부만 보고 판단하지는 마세요
    아예 백화점에서 쇼핑을 안해요
    자기힘으로 취직하고 독립적인 건강한 아이들도 많답니다
    다 끼리끼리 모이는 거예요

  • 5. ...
    '25.11.15 10:46 AM (101.127.xxx.210)

    아뇨. 제가 명품 쪽 일하는 사람들과 많이 얘기하는데 요즘 애들 돈이 없어서 명품 못 사요 ㅎㅎㅎ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고요. 가방이나 악세사리도 완전 싸구려만 하고 다닙니다 -_-;;

  • 6. 스투시
    '25.11.15 10:53 AM (58.29.xxx.145)

    스투시도 많이 입는 것 같던데요. 아디다스도요.
    그런거 다 십만원 넘습니다. 결코 싼 옷 입지않아요.

  • 7. 근데
    '25.11.15 10:57 AM (115.138.xxx.158)

    2-30년 전에도 입던 10만원 넘는 티셔츠
    요즘 애들이 그정도 못 사입나
    2-300 벌어도 살 거 같은데

  • 8. ddd
    '25.11.15 10:57 AM (58.239.xxx.33)

    메종도 한물 갔대요 ㅠㅠ
    그거 입으면 아줌마 인증이라는데
    작년에 막차타고 산 아줌마 1인여기있어요

  • 9. 요즘 애들
    '25.11.15 11:03 A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돈있으면 해외여행이나 가지.
    꾸미는덴 안쓰는것 같아요.
    백수도 너무 많구요.

  • 10. ..
    '25.11.15 11:08 A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옷에 들이는 돈이 아까운 사람이 많아요.
    명품 사서 십년 넘게 입는다라는 시대도 아니고.
    트렌드도 금방 바뀌니.
    명품가방도 물려준다지만 막상 물려받은 가방 들고 다니면 너무 엄마가방 티가 나서..
    그돈으로 해외 나가죠.
    우리나라 젊은사람들 해외 무지막지하게 나가요

  • 11. ..
    '25.11.15 11:09 AM (211.112.xxx.69)

    옷에 들이는 돈이 아까운 사람이 많아요.
    명품 사서 십년 넘게 입는다라는 시대도 아니고.
    원글님 말하는 애들은 일부.
    트렌드도 금방 바뀌니.
    명품가방도 물려준다지만 막상 물려받은 가방 들고 다니면 너무 엄마가방 티가 나서..
    그돈으로 해외 나가죠.
    우리나라 젊은사람들 해외 무지막지하게 나가요

  • 12. ㅇㅇㅇ
    '25.11.15 11:12 A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아뇨. 제가 명품 쪽 일하는 사람들과 많이 얘기하는데 요즘 애들 돈이 없어서 명품 못 사요 ㅎㅎㅎ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고요. 가방이나 악세사리도 완전 싸구려만 하고 다닙니다 -_-;;

    선호 브랜드가 다른 거죠
    못 사는 게 아니라 안 사는 브랜드 판매자들이 하는 말만 믿으시면 어째요

  • 13. 88
    '25.11.15 11:22 A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20대후반 딸
    돈모은다고 옷, 가방 안사요
    딱해서 옷(외투)은 제가 계절마다 한두개씩 사줍니다
    백화점걸로.
    연애 안하고 결혼 생각없어서 늙어서 고생 안하려고
    돈 모으는데 집중

  • 14. 지인이
    '25.11.15 11:26 AM (14.32.xxx.143)

    강남 모 백화점 띠ㅇ리 매장에 있는데
    하루에 이삼천만원 매출되는 날이 자주 있대요
    패션계도 부익부 빈익빈 심해요

  • 15. 어리석음과착각
    '25.11.15 11:44 AM (124.49.xxx.138)

    의류 소비의 추세가 바뀐것을 애들이 돈이 없어 못사는거라고 하면 속이 편해지나요? ㅎ

  • 16. 부모들이
    '25.11.15 12:07 PM (211.177.xxx.43)

    주유비.용돈 .의류비 다 대주고. 적은 월급 저축시키더라고요
    제 조카들도 자기 급여 적금들고 부모카드 가지고다녀요. 그러니 지갑도 명품. 옷은 기본 메종.꼼데.

  • 17. 그러니
    '25.11.15 1:43 PM (183.97.xxx.35)

    한국이 자살국가 1위지

    2030이면 젊은이답게
    나이에 맞게 옷을 입어야 이쁘지

    부모찬스로 시도때도 없이 꾸미고 다니는
    한국젊은이들 보면 싼티나요

  • 18. 아하하
    '25.11.15 3:03 PM (118.235.xxx.203)

    여우가 쌍으로? 메종키츠네 말하나요?
    여기 옷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기본티셔츠 몇 개 있는데
    초등학생들이 여우옷이라고 다들 놀려요

  • 19. 빈부격차는
    '25.11.15 4:12 PM (121.162.xxx.234)

    압구정 오렌지에서
    휴학하고 군대가고 알바해서 돈 모으던 애들까지 옛날에도,
    애들이 부모 나이보다 덜 벌고 없는 거야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근데 그 글의 ‘ 누가 봐도 아는 명품’ 은 이미 오래되었으니 다 알고 일부는 한물간거죠
    보테가,고야드, 미우미 이전 유행템들이잖아요
    물려준다고 ㅎㅎ 유행을 선도하는게 명품브랜들인뎁쇼?
    빈티지와 중고는 한끝 차이죠
    톰포드 입는 애가 엄마입고 들던 건 안 입을테고
    그런데 관심없어 하는 애면 더구나 그렇게까지.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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