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시면서 주주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매해 추수 감사절 편지는 또 보내신다합니다만..)
참 좋은분인거 같고 이런분이 세상에 더 많아야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원문은 링크에 있고
https://berkshirehathaway.com/news/nov1025.pdf
길지만 참 좋은 내용이고 챗지피티한테 간략하게 한글로 번역해달라고 하고 회사에 대한 내용은 지우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만 한번 공유합니다.
과거 회상 및 인생 이야기버핏은 1930년생으로, 오마하에서의 어린 시절과 행운에 대한 감사를 회상했습니다.
그가 어릴 때 받은 의료진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일화, 그리고 찰리 멍거, 돈 키오, 월터 스콧 등 오마하 출신의 동료들과의 인연을 따뜻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오마하가 자신의 인생과 버크셔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년과 운에 대한 성찰버핏은 95세까지 건강히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행운은 불공평하지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미국에서 건강하고 백인 남성으로 태어났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운은 유한하지만, 나이 들수록 인생의 의미를 더 깊이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선 및 상속 계획버핏의 세 자녀(72세, 70세, 67세)는 이미 각자의 재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그의 자산 대부분을 세 재단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그는 “자녀들이 기적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 정부나 다른 민간 재단보다 조금 더 나은 일만 해주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죽은 뒤에도 통제하려는 욕심은 없다”며 자녀들의 독립적 판단을 존중했습니다.
인생 조언 및 마무리 메시지버핏은 “과거의 실수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배워서 더 나아지라”고 조언했습니다.
“진정한 위대함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남을 돕는 선의와 친절에서 나온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부든 회장이든 모두 같은 인간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감사와 겸손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추수감사절을 — 심지어 ‘짜증나는 사람들’에게도 — 진심으로 바란다”고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