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장이라 어쩔수 없이
다들 모여요
토할거 같아요..얼굴 볼생각에ㅡㅜ
내일 김장이라 어쩔수 없이
다들 모여요
토할거 같아요..얼굴 볼생각에ㅡㅜ
나를 지키는 방법으로 침묵을 권합니다. 아무말 하시지 마시고 그저 김장만...묵언에 짧은 눈맞춤. 옅은 미소. 더이상은 아무것도 하시지 마시고 나의 감정을 일과 분리하시길. 응원합니다.
가지 마세요(진심입니다).
어쩔 수 없긴요, 안 가면 누가 밥줄을 끊는대요?
파는 김치 널렸고 김장김치 먹고 싶은데 솜씨 없는 사람들을 위해 김장 키트까지 다 나오는 세상입니나.
싫어하는 사람까지 봐가며 꾸역꾸역 만든 김치가 넘어갈까요? 제사만큼이나 후진적인 풍습 같아요.
핑계대고 안갔는데 이번엔 어쩔수가 ㅜㅜ
시집김장요?
다른행사없이 김장때문에만 모이는거면 그정도로 싫은더 왜 김장을 같이해요?
근데 무조건 왜 같이해야돼요
작년처럼 올해도 핑계대고 안가면되죠.
그 고통을 왜 겪어야하죠?????
그 가족이 친정쪽인지 시집쪽인지 모르겠지만 김장은 가지말고 다른쪽으로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안가면되죠. 아님 이참에 솔직히 얘기하세요.
병원 입원 추천드려요
아님 응급실 수액이나 그런거로요
스트레스.안받는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