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모시고 갔는데 진단받은 병 내에서도
상당히 좋은 케이스라 해주셔서 기분좋다가
또 부정적인 생각이 불쑥 올라와서 좋은 얘기만 해주는건가 일부러 힘내라고 그러나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아버지모시고 갔는데 진단받은 병 내에서도
상당히 좋은 케이스라 해주셔서 기분좋다가
또 부정적인 생각이 불쑥 올라와서 좋은 얘기만 해주는건가 일부러 힘내라고 그러나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ㅠ
길어야 일년 남았다고 말해줍니다
제 경험상 안좋은쪽 비중을 두고 말씀해주신거 같아요
제경험으로는 최악을 가정하고 말하던데요.
좋게말하는 분은 오히려 못봤어요
만약의 안 좋을 가능성까지 다 얘기합니다.
수많은 임상경험을 한 의사가 좋은 케이스라고 했으면 진짜 말 그대로인 거예요.
보통 병원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이야기하지요
아이 병원갔다가 암일수 있다고 해서 급하게 큰 병원 옮겨 수술했는데 아니였어요
물론 다행이긴 하지만 최대한 병원에서는 우리는 다이야기했다식의 안전막? 발언이 기분 나쁘더라구요
보통 병원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이야기하지요
오히려 부정적 최악의 상황 위주롲얘기해요.
괜히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얘기만 했다가 갑자기 악화되면 저번에는 좋아진다고 하는데 갑자기 나빠진 거 보니 병원에서 뭔가 잘못한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나올 수 있으니깐요
글적적인건 말 안 합니다
최악의 경우로 말하죠………그래야 그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기뻐할 수 있으니
좋은 케이스= 천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