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건을 겪고나서 그 일과 연관된것 같은 일이 벌어진거 같으면
심장이 너무 벌렁거리는데요.
진짜 옛말 틀린거 없는게
이거 또 그런일인가 싶으면 심장이 밖으로 튀어 나올뜻이 마구 뛰는데
천심이나 안정액도 생각해 봤는데
짐작했던 상황이 아닌거 알게 되면 바로 진정되긴 하니까
아주 잠깐의 시간인데
항시 주변에 두고 그럴때마다 마실수도 없고
벌써 5년이나 지난일인데도 아직도 그런데요.
그 당시엔 정신과에서 약처방도 받고 두어달 먹고 괜찮아서 끊었는데
(평상시엔 괜찮으니깐요)
심장이 뛸때마다 몸이 축나는 기분인데 실제로도 좋을꺼 없겠죠?ㅠ
정신과약을 다시 먹긴 싫은데
차라리 한약이나 뭐 민간요법같은걸로 해결할수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