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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자꾸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솥뚜껑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5-11-14 17:59:30

어떤 사건을 겪고나서 그 일과 연관된것 같은 일이 벌어진거 같으면

심장이 너무 벌렁거리는데요.

 

진짜 옛말 틀린거 없는게

이거 또 그런일인가 싶으면 심장이 밖으로 튀어 나올뜻이 마구 뛰는데

천심이나 안정액도 생각해 봤는데

짐작했던 상황이 아닌거 알게 되면 바로 진정되긴 하니까

아주 잠깐의 시간인데

항시 주변에 두고 그럴때마다 마실수도 없고

 

벌써 5년이나 지난일인데도 아직도 그런데요.

그 당시엔 정신과에서 약처방도 받고 두어달 먹고 괜찮아서 끊었는데

(평상시엔 괜찮으니깐요)

 

심장이 뛸때마다 몸이 축나는 기분인데 실제로도 좋을꺼 없겠죠?ㅠ

정신과약을 다시 먹긴 싫은데

차라리 한약이나 뭐 민간요법같은걸로 해결할수 없을까요;;

IP : 61.74.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tsd
    '25.11.14 6:04 PM (223.38.xxx.212)

    약 드세요 그냥
    의사가 안먹어도 된다할때까지
    정신과약 잘 나오잖아요

  • 2. 혈압이
    '25.11.14 6:14 PM (58.29.xxx.96)

    낮지 않으면
    알비온킬레이트 마그네슘드세요.

  • 3. 123123
    '25.11.14 6:45 PM (116.32.xxx.226)

    그런게 트라우마인건데ᆢ
    정신과 진료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전문가가 하는 말을 들어보세요

  • 4. ....
    '25.11.14 7:30 PM (124.50.xxx.225)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극한의 스트레스로 충격을 겪고 나면 생긴데요
    그 일로 마음도 상처받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여러 증상으로 힘들고.
    내가 정말 심한 일을 당했구나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위로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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