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저는 천원한장 안쓰고 사는데요ㅠㅠ
시부모님 병원비로 2백씩 쓰고 있어요ㅠ
남편형제 세명이 2백씩 내니 부모님비용으로 최소 6백인거죠ㅠㅠ
아이들 옷도 못 사주고
고등인데 학원비도 졸라매는데 진짜 힘드네요ㅠㅠ
고3인 큰애는 재수하겠다고 하는데
숨이 안 쉬어집니다ㅠㅠ
무슨 돈으로 재수를 하나요ㅠ
시부모님은 살리자고 아이 재수비ㅠㅠ
유병장수 진짜 재앙맞네요ㅠㅠ
아이고 저는 천원한장 안쓰고 사는데요ㅠㅠ
시부모님 병원비로 2백씩 쓰고 있어요ㅠ
남편형제 세명이 2백씩 내니 부모님비용으로 최소 6백인거죠ㅠㅠ
아이들 옷도 못 사주고
고등인데 학원비도 졸라매는데 진짜 힘드네요ㅠㅠ
고3인 큰애는 재수하겠다고 하는데
숨이 안 쉬어집니다ㅠㅠ
무슨 돈으로 재수를 하나요ㅠ
시부모님은 살리자고 아이 재수비ㅠㅠ
유병장수 진짜 재앙맞네요ㅠㅠ
시부모님 재산이 전혀 없으신가요
다른 형제들도 없고요
진짜 힘드시겠어요
아이들이 고등이면 이제 50되실텐데 벌써 시부모님한테
그렇게 병원비가 많이 들어가나요
큰일이군요
저희가 막내고
시부모님은 87 83 두분 모두 치매이십니다
다시보니 형제들이 셋이나 되는군요
병원비가 600이라니 상상초월인데요
600이나 들어가나요?
요양원비 중간중간 병원입원
최소 달에 2백이예요ㅠㅠ
치매시부모님 살리자고
저 구질구질사는건 참는다해도 저희 애들까지 희생시켜야하니ㅠㅠ
입원 한번하면 최소 몇백이죠ㅠ
50대 현실이에요 집집마다 큰일이네요
한집이 200씩 세집이 600을 낸다고요?
요양원비가 얼만데요?
등급받고 지원 받으신거죠?
알것같아요..
아이들 참 중요한 시기인데..
노인분들은 또 살리어야하고 ㅜㅜ
가난이 이래서 무서운것 같아요
노후대비 진짜 안되면 세대를 거슬러 손자손녀 아이들까지
영향 가는 것 같아요.:
그런것도 모르고 맨날 아프다 힘들다 ㅠㅠ 아고 ..
정말 그렇게나 많이 드나요? 치매면 등급받아도 그렇게나 많이 드나요?
우리 친정엄마 치매는 아니어도 치매환자들이랑 같이 쓰는 병실에 계시는데 한달에 86만원 내시던데...수급자 그런거 아니어도요...무슨 호텔급에 계신건지요
옷도 한벌 못 사입고
살고
커피숍한번 가서 먹지도 못하고
포인트모아서 먹고
이러고 사는데
아이 재수학원비 생각하니
어디서 돈이 나오나요?
진짜 시부모님 평생 돈 펑펑 써가면서
주신 유산한푼없는데요
제가 살림 일구어놓으니 그 돈으로 시부모님 살리고
제 자식한테는 돈도 못쓰고ㅠ
그래도 원글님은 형제들이 나누기라도 하죠..
큰 아들이라는 이유로 병원비 수술비 대출로 끌어다가
80세 노인 살린 효자 있습니다..
자기자식 힘든것도 모르고 ㅎ
저희도 재산 한톨 물려준것도 없고
빚만 있는.. 징글징글해요..
다 대출로 시부모님 돈 대고 있는거지요
일반가정에서 무슨 돈으로 2백에서 3백을 무슨 수로 냅니까
아이들 교육비에 생활비에 ㅠㅠ
형제 많아도 독박으로 수십년 생활비 내고 병원비 내니
저축이란걸 모르고 살았어요
항상 마이너스통장 들고 살고요
시부모님 두분 80넘어 돌아가시고 아이가 취업하고
남편이 운좋게 은퇴후 재취업하니
그제야 통장에 돈이 쌓이기 시작했어요
신기했어요 처음으로 생활의 여유가 생겨서요
원글님도 이고비 잘넘기시고 옛말 하고 사시게 되실거에요
지금 너무 힘들고 지치셨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버텨보세요
4050세대..
이재명만 믿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겁도 없이 11조나 되는 신용거래를 했으니 ..
갑자기 이재명??
이분이 주식해서 힘들다 하셨나
윗분 이재명이 대통령 돼서 힘든가 보네 ㅎㅎ
에고 힘드시겠다..
돈없이 아프면 원망하게 되죠
그래도 나눠내긴 하네요
우린 20여년전에 혼자 냈어요
형들 누나 대부분 모른척 난 돈없다 ...
그 당시에 월 350 인가? 병원비+ 간병인비
다행이 3년 에 젊고 애 어리니 가능했지요
지금같으면 어떨지
그냥 명줄대로 가시는게,,, 돈 쓸수록 의미없는 시간만 늘어나요.
너무 좋은 요양원에 모신거 아닌가요?
어떻게 600이 나올까요?
부모님 재산 없으시면 각종 복지혜택을 좀 찾아보시는게 어떨지요?
병원 가신것도 급여부분은 일정부분 환급이 될텐데요
매달 600은 아니겠죠. 엄살
남의 일이 아니예요. 노후자금 없는 부모의 유병장수는 재앙이예요..
한달 분당 100씩
기초연금 나오니 35씩 나올거고요
나머지 부담만하면되지요
무슨 600이여
한달 200이면되지
셋이 나누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래도 많이 버겁고 힘들죠.
하지만 어쩌겠어요...부모님인데.
가난한집 노인들 유병장수는 정말 재앙입니다형제 모두 똑같이 병원비를 내야지 가난한집 큰아들 큰며느리는 무슨 죄졌나요? 입만 나불거리고 돈 들어갈때는 나몰라라하는 시누이랑다른 형제들 그러지맙시다
노령연금 몇십 받으실거고..
등급받고 요양병원 오시면
한달 백만원도 채 안나가던데요.
중간중간 치료비도 크지않고요..
저희는 혼자 다 감당했었어요
600 말이 안되는것같아요.
마지막 즈음에는 응급실도 수차례오고가고
수술도 이것저것하게되고
중환자실도 오고가고
저흰 요양원, 요양병원비 빼고 천.들어간 달도 있었어요.
치매면 몸은 건강한 경우가 많아요 ㅠ
자식이 먼저 죽겠더라고요
월 200 이상이고 셋이 200씩 모아서 낸단 얘기네요
시부모님이라고 하셨으니 두분 모두 생존해 계신 듯 하고
(각각 300 x2)
돈이 없어 그렇지 아드님들이 잘 성장하셔서
사회 요직에 있으신 듯 합니다.
살림하는 원글님은 빠듯하나
월 200정도는 내 부모를 위해 아낌없이 내놓을수 있다
생각하는 아들을 셋이나 가지신 시부모님 복이죠.
아들 셋이 뜻이 맞아 비싼 요양원에 모시고
온갖 병원수발 다 하겠다는데 발언권 없는 막내며느리의 투정이죠.
홀시어머니 치매 초기인데 등급받긴 했는데 제일 저렴한 요양병원에 간병비 기저귀 포함
100정도 계십니다
시어머니 노령연금 약간의 유족연금 형제들계비 10씩 거둔거로 충당되던데요
홀시어머니 치매 초기인데 등급받긴 했는데 제일 저렴한 요양병원에 간병비 기저귀 포함
100정도 계십니다
시어머니 노령연금 약간의 유족연금 형제들계비 10씩 거둔거로 충당되던데요
남자형제만 있나요?
여긴 시누들이 각집에서 원래 내던 10만 내게끔 저렴한 곳 찾아 옮기던데요
아이 대입까진 못 내겠다 하세요
두분이나...ㅠㅠ
힘드시겠네요.
요양병원은 등급 유무가 병원비와 관련이 없어요
요양병원은 이러저러해서 ㅈ치료 받게되면 금방삼백되죠
아이 학원비부터 먼저 쓰세요. 나중은 나중에 생각하시구요. 그래야 덜 억울하지 싶은데요.
아마도 병원 입원하시면 간병비가 열흘에 100은 나오죠.
요양원 70정도. 병원비 50-100. 간병비 100.
두분이 요양원+병원 반복이면 한달 500 이상은 나오죠